카테고리 없음 날개 源堂 徐昌植 2008. 12. 31. 11:16 날 개 푸른꿈은 세월에 퇴색되고 절름발이 영혼을 이끌며 황혼의 산 마루에 다다르니허허로운 바람에 가슴시리네 人生 나그네의 걸음마다 알알이 쌓인 사연들이 목 언저리로 치 솟으니회한의 신음에 이밤 밝히네 나 이제 뿌리채 님께 토설하고 노을따라 훨훨 날개 젓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