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박 이일 여행기

      

 

            해마다 오는 휴가지만 가족 여행을 함께 한 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다

            얘들 어릴때는 멋모르고 다니다가 얘들이 클 수록 식구끼리 식사 한끼도

            하기 어렵게 되는것이  요즘 현실인가

            근 십년 만에 공부하는 애들 불러모아 여행 한번 나섰다

            미리 민박 예약 해놓고 무작정 나섰다

            당초에는 중부지방으로 공주를 시작으로 부여 거쳐 무창포로 갔다가

            예산거쳐 태안반도로 갈 예정 이었는데  날씨가 안 좋다하기에

            포기 하고 무창포에서 하루 자고 춘장대 거처  전주로 가서 구경하다 내려왔다

            공주 : 공주 박물관 , 포정사 ,능산리 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