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쌈 과 영양

자 료 / 하얀그리움


01 쌈추
배추와 양배추를 교접한 신품종. 배추의 쌉쌀한 맛과 양배추의 달착지근한 맛이 고루 들어 있다. 배추와 양배추보다 나트륨, 철, 칼륨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 좋다. 쌈밥은 물론 가볍게 겉절이로 즐겨도 좋다. 배추와 양배추의 효능을 고루 갖춘“쌈추”는 섬유소의 함유량이 아주 높아 소화에 이롭고, 칼슘은 배추보다 3배 정도, 상추보다는 5배 정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철분은 배추, 상추보다 3~4배 정도가 많이 비타민A 함량도 양배추, 상추에 비해서 함유량이 월등하게 많다. 특히 황산작용이 있는 아스코르브산(비타민 C)의 경우 양배추보다 2배, 배추보다는 3~4배, 상추보다는 12배 정도로 월등하게 함유량이 풍부하다

02 청경채
중국 채소지만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먹고 있는 채소. 잎은 엷은 청록색을 띠며 질감이 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칼슘, 나트륨 등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C나 A 효력을 가진 카로틴이 많다. 자주 먹으면 피부미용에 이롭고, 치아와 골격의 발육에 좋다. 신진대사 기능을 촉진시키고, 세포조직을 튼튼하게 한다. 잎을 한 장씩 떼어내거나 포기 밑을 열십자로 갈라 조리한다. 생으로 그대로 즐겨도 좋고 냄비에 약간의 물을 넣고 소금과 기름을 넣어 데쳐 먹어도 맛있다. 고기볶음에 곁들이면 색채와 영양 모두 균형을 이룬다.

03 레드 치커리
잎이 둥글고 잎줄기와 적색잎이 조화를 이루는 잎채소로 칼륨, 인, 나트륨, 칼슘 함량이 많고 쓴맛이 나는 인터빈이 들어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혈관계를 강화시킨다. 쌈이나 샐러드, 파자의 토핑 등으로 활용한다.



04 슈가로프
잎이 얇고 넓은 쌈 채소로 치커리의 일종이지만 당 성분이 들어 있어 달큰한 맛이 난다. 생으로 먹으면 맛있는 채소이므로 쌈으로 즐기거나 잘게 썰어 샐러드에 넣으면 좋다. 특히 비타민 A가 풍부해 기름을 약간 넣고 가볍게 볶아 먹는 요리에 응용하면 맛과 영양이 모두 높아진다.


05 치커리
비타민 A가 들어 있고 철분이 풍부한 채소로 잎이 가늘고 길게 갈라져 있으며 잎 끝이 모두 오글거린다. 은은한 쓴맛은 치커리의 고유 특성이다. 쓴맛이 있어 상추나 단맛 나는 파프리카와 함께 쌈, 샐러드, 무침 등에 이용한다.치커리의 성분중 67%를 차지하고 있는 이눌린은 우리몸의 장내에 남아있는 노폐물을 제거하여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약용으로는 뿌리를 서양에서 이뇨·강장·건위 정혈 등에 민간에서 널리 사용하고 꽃은 중추신경계의 흥분제 및 심장 활동을 증강시키는 데 쓰인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포기 전체를 간염이나 황달·급성신염·기관지염 등의 약재로 쓴다 하네요


06 코스타마리
서양의 결구상추로 즙이 많고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있다. 저장성이 좋고, 불면증과 신경과민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칼슘, 인, 칼륨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겉잎에는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높다.신선한 생채를 쌈 채소로 주로 이용하거나 샐러드를 만드는 데 이용한다.


상추07 상추
주로 샐러드나 쌈을 싸 먹는 채소.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빈혈 환자에게 좋다. 줄기에서 나오는 우윳빛 즙액에 들어 있는 락투세린과 락투신은 진통과 최면 효과가 있어 상추를 많이 먹으면 잠이 오기도 한다. ▶당질, 단백질, 지질은 적으며 비타민,미네랄,엽록소 등이 있으며 특히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중혈을 돕고, 저혈압에 좋아 건강유지에 필요한 먹거리이다. ▶비타민A가 풍부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상추를 많이 먹으면 졸리게 되는 데 이는 락투카리움이란 성분 때문이다. ▶상추의 즙을 물에 타먹으면 모유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피를 맑게 해주는 작용이 있어 타박상에 상추즙을 바르면 잘 들으며 담이 결릴 때도 효과가 있다. ▶생잎을 토기에 넣고 태운 것을 그대로 사용하면 미네랄이 풍부한 효과로 인하여 입내에 있는 일체의 병 및 치경, 목의 종통(腫痛)을 치료한다.

08 적잎치커리
치커리의 한 종류로 잎의 모양은 민들레 잎과 비슷하다. 쌈 채소로 주로 이용된다.저장 다당류인 이눌린과 쓴맛을 내는 고미질, 타닌, 과당, 페쿠틴, 알칼로이드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 한방에서는 담즙을 증가시키는 작용이 있다 하여 담석증의 특효약으로 이용하며, 간장 질환 치료제, 건위 소화제, 이뇨제, 해열제 등으로도 이용한다. 부드러운 어린잎은 샐러드와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찬물에 식히고 물기를 뺀 뒤 무침, 조림이나 국 요리에 넣기도 한다. 일본에서도 우리와 비슷한 요리법으로 이용하며 중국에서는 주로 볶아 먹는다.


09 쌈케일
녹즙으로 널리 이용되며 신경통에 효과가 있는 채소다. 녹즙으로 널리 이용되며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 유해물질 배설을 촉진하는 정장작용이 있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고혈압증을 개선해주기도 한다.쌈케일의 비타민C는 간장의 기능을 높여 해독을 도와준다.. 영양 성분은 생채 100g당 단백질 4.6g, 당질 2.2g, 칼슘 181㎎, 인 69㎎, 나트륨 65㎎, 칼륨 380㎎, 철 3.4㎎, 비타민A 9,094 IU, 비타민B1 0.16㎎, 비타민B2 0.22㎎, 비타민C 146㎎ 등이 함유되어 있다. 위궤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비타민U와 암을 유발하는 물질을 해독하는 인돌화합물도 함유되어 있다. 신경통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정장(整腸) 작용도 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고혈압증을 개선하고, 혈당치를 정상으로 회복시켜주는 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녹즙으로 먹을 때에는 대가 굵은 잎을 이용하는데, 티오시안네이트(Thiocyanate)라는 쓴맛을 내는 성분이 있어 빈속에 즙을 다량으로 복용하면 위가 쓰리게 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부드럽고 신선한 어린잎은 샐러드와 쌈으로 많이 즐긴다.


10 적근대
카로틴, 칼슘, 철분의 함량이 높고 비타민 B2도 많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배변을 돕고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베타카로틴과 칼슘, 철 등의 영양 성분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 형성에 좋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모발을 검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 몸 속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다이어트 채소이기도 하며, 여성의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이밖에 염증과 독을 제거하고 피부 가려움증과 변비, 구취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쌈으로 먹어도 좋고 한입 크기로 뜯어 신선한 샐러드로 즐겨도 좋다.


11 적겨자
샐러드나 무침으로도 먹고, 김치를 담그기도 한다. 김치를 담글 때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곧바로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빼도록 한다. 많이 데치면 특유의 매운맛이 없어지므로 주의한다. 또 볶음밥이나 라면에 넣거나 고기와 함께 볶아 먹으면 특유의 향을 즐길 수 있다. 비빔밥에 잘게 썰어 넣어도 맛이 좋다.색이 선명하고 잎 두께가 두꺼운 것을 고르는 것이 신선한 적겨자를 고르는 요령입니다.
비타민 A, C가 풍부하여 눈과 귀를 밝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용이 있으며 특히 시금치와 당근을 섞어 생즙으로 마시면 황달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답니다


12 청겨자
잎이 고불거리는 것이 특징인 청겨자는 특유의 톡 쏘는 듯한 매운맛과 향기가 나는 채소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신선한 잎을 쌈 채소로 이용한다.
비타민 A·C가 풍부하고 카로틴, 칼슘, 철분 등이 많다.
살균효과가 있어 육류, 생선회 등에 곁들이면 좋다.




13 치콘
붉은색 치커리들의 친구인 이탈리아 채소로 트레비소라고 부르기도 한다. 잎에 장밋빛 색이 돌며 은은한 쓴맛이 난다. 칼슘, 인, 철, 비타민 A, C등이 들어 있다.결구시킨 치콘은 배추보다 영양가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분이 풍부하여 몸에 잘 흡수되므로 다이어트 채소로도 인기가 높다. 효능은 소화제와 이뇨제, 완화제로 쓰이며, 류마티스와 관절염, 통풍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맛은 약간 쌉싸름하여 입맛을 돋운다. 서양에서는 주로 노란 잎을 샐러드로 먹는데, 살짝 데쳐서 치즈 소스를 곁들인 요리가 유명하다. 선명한 적색과 씹히는 맛이 양배추보다 연해서 최근 샐러드용으로 인기가 높다.잎을 벗겨내거나 떠어낸 것은 쌈채로 포기진 것은 옆으로 놓고 썰어서 샐러드채로 이용한다. 독특한 맛과 함께 씹히는 맛이 양배추보다 연해서 좋다. 트레싱을 할 대는 오릴브유, 비니거, 소금, 후추등을 넣은 프렌치 타입이 좋다.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들어 있다. 소화촉진과 혈관계를 강화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올리브유, 서양 식초,소금,후추, 등을 섞어 만든 프렌치 타입의 드레싱을 곁들이면 훨씬 맛을 잘 느낄 수 있다. 치커리 같은 약간 쓴맛이 나는 채소와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칼슘, 인. 철. 비타민 A,C를 함유하고 있으며 당뇨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쌈 재료인다.


14 뉴 그린
잎브로콜리로 짙은 검정색을 띤 녹색을 띠며 잎의 면은 올록볼록 요철이 많다. 비타민 C, 카로틴, 칼륨, 칼슘, 인, 철분 등이 보통 채소의 2배가 되어 녹색채소 가운데서도 영양가가 높은 채소로 인정받는다. 생채로 섭취하면 소장이 튼튼해지고 영양 흡수 또한 개선해준다. 말려서 차로 달여 마시면 육식과 스트레스로 인한 간의 피로를 풀어 주고 감기에 의한 인후염에도 효과적이다.샐러드, 쌈채, 무침에 이용된다. 국거리로서도 손색이 없으며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다.


15 다채
비타민채라고도 한다. 잎이 진한 녹색이고 두꺼우며 약간 주름이 있다. 맛이 담백하다. 샐러드로 즐겨도 좋지만 국, 무침, 조림, 전골의 재료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김치나 수프에 넣기도 한다. 데칠 때는 끓는 물에 소금과 기름을 넣고, 볶을 때는 기름을 충분히 넣어서 볶으면 맛이 좋다. 비타민A 효력이 있는 카로틴 함유량은 시금치의 2배로 대단히 많다. 생채 100g을 먹으면 하루 소요량의 약 80%를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B1,B2 외 철분, 칼슘도 풍부하다. 일년 내내 구할 수 있고, 잡맛도 없으므로 사용되는 요리 폭이 넓어 이용가치가 높은 녹색채소라고 할 수 있다.


16. 적청로메인
상추의 일종으로 에게해코스섬 지방이 원산지여서 코스상추라고도 하고, 로마의 줄리어스 시저가 좋아한 샐러드라고 해서 시저스 샐러드라고 도 불린다. 또 로마 사람들이 많이 소비하는 상추여서 로메인 상추라고도 한다.청색을 띤 것이 있으며 포기 채 썰어 샐러드로 이용하거나 잎을 하나씩 떼어내 쌈으로 먹으면 아삭아삭하고 감칠맛이 난다. 각종 미네랄이 충부하며 특히 칼륨,칼슘,인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피부 건조를 막아주고 잇몸을 튼튼하게 해준다.


17.엔다이브
치커리로 잘못 통용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잎이 가늘고 길게 갈라져 있으며 잎 끝이 오글거린다. 은은한 쓴맛이 나는 게 특징.상추류, 물냉이,피망과 함께 모듬 샐러드로 많이 쓰이며 마요네즈 등 감칠맛 나는 소스로 버무리거나 드레싱 하면 상큼한 맛이 난다. 삶이 먹어도 좋고 스프에 넣거나 고기 요리에 다른 채소와 함께 넣어 끓여도 맛있다. 비타민A 효력이 있는 카로틴, 철분이 풍부. 힘 없는 위를 조화시킴. 눈과 손발이 저리고 통풍이 걸렸을때 식용하여 효과를 본다


18.셀러드 바울
샐러드 바울은 샐러드 그릇이라는 의미로 그만큼 샐러드로 많이 이용한다는 뜻, 붉은 색과 녹색의 것이 있다.잎을 떼어내 샐러드로 이용하며 잎이 넓어 고기를 놓고 싸 먹기에 좋다. 이탈리아가 원산으로 잎이 참나무 잎처럼 갈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칼슘, 칼륨, 인, 나트륨, 철 등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A, C, 엽산을 함유한다.매일 먹으면 모발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검고 윤기나는 모발을 갖게 된다.


19.뉴비트
붉은채소로 잎은 쌈채로 뿌리는 녹즙으로 먹는다. 모양은 강화순무잎과 같으며 잎은 은은한 단맛인 난다. 뿌리는 채 썰어 샐러드로 이용하며, 특히 잘게 썬 것을 소주에 넣으면 금방 술 색깔이 붉어진다.뉴비트술은 보기도 좋지만 술 맛도 순하다 무기질은 적지만 당질이 풍부하며 잎에 사포닌이 들어 있다. 어린이 발육에 좋고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며 모발의 성장을 돕는다. 생체의 비트에는 수분이 86.4%, 단백질 2.2%, 지질 0.1%, 당질 9.1%, 섬유소 0.8%, 회분 1.1%가 들어 있다.


20.브로컬리
양배추의 일종인 브로콜리에 위암과 위궤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파괴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의과대학 약리학 교수 폴 탤러레이 박사는 국립과학원 회보 최신호(5월28일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위암과 위궤양의 원인으로 알려진 박테리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죽이는 설포라페인이라는 성분이 브로콜리에 들어있음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
또한 브로콜리에는 셀레늄도 들어있답니다.셀레늄은 항암, 항노화, 면역체계 강화, 어린이 성장발육은 물론 고혈압, 심장병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다. 우유·브로콜리·양배추·닭고기·생선·해산물·곡류 등에 들어 있다


21.컬리플라워
컬리플라워는 비타민 E가 무척풍부해서 스트레스 해소에 무척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e의 효능으로는 이러한 점이 있습니다.
비타민E의 효능
1)세포가 이용할 수 있는 산소를 약43%나 절약해 준다. 2)불포화지방산,비타민A,베타카로틴,성호르몬 등의 산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작용이 있다. 3)혈액의 순환을 개선한다.동맥경화로 인해 올 수 있는 간헐성파행증은 혈류가 나쁘기 때문에 야기된다.그 결과 운동시 근육에 혈액공급이 떨어져 경련,통증,마비,피로 등이 나타난다.300mg/day로 2년간 투여한 결과를 보면,혈관 확장제나 항응고제를 쓴 경우보다 훨씬 우수하였다.300-600mg/day,3개월 복용으로 말초순환증가,혈전성 정맥염환자의 보행능력 개선. 4)혈중 콜레스테롤치를 저하시킨다. 5)혈소판의 이상응집을 억제함으로써 혈전의 생성을 방지한다. 6)상처의 치유를 촉진시키고 화상의 흉터를 남기지 않는다. 7)대기오염으로부터 호흡기 점막을 보호한다.이것은 유리기 억제작용에 의해 점막세포의 손상이나 파괴를 방지하는 까닭이다. 8)노화를 지연시킨다. 9)남여의 성적 drive를 향상시키고 스태미나,근육강화,경기력 향상,근육속으로 혈류를 개선시키며 세포 속의 산소수준을 높혀준다. 10)유산과 불임의 예방 및 치료에 공헌한다. 11)갱년기장애를 예방하고 치료한다. 12)근무력증,디스트로피를 예방하고 치료한다. 13)비타민C,셀레늄 등과 함께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한다.셀레늄의 효력을 높혀주는 협동작용이 있다. 14)신체의 산소 필요량을 뚜렷이 감소시킨다. 15)공기, 물, 환경 오염의 해독으로부터 신체를 지켜준다. 16)동맥경화성 심장병일 때,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의 응고를 효과적으로 막아 생명을 구한다. 17)화상의 흔적을 남기지 않으며,종기 수술 후의 회복을 빨리해준다. 18)생식기관에 좋은 효과를 준다.유산을 예방하고,남자와 여자의 생식능력을 높여주며, 남성능력을 회복시킨다. 19)세포내막의 유지보호기능


샐러리22.샐러리
탄 맛과 특유의 향취가 있어 부드럽고, 어린잎은 샐러드와 쌈으로 인기가 놓다. 국이나 매운탕에 넣으면 비린 맛을 없애주며 셀러리, 토마토, 파인애플, 레몬 등과 섞어 과즙을 만들어 마셔도 좋다.녹색 황색,적색이 있으며 적색 종은 전체가 붉은 것과 잎줄기가 붉은 것이 있다. 살짝 익혀서 샐러드로 이용하거나 스프에 넣어도 맛있다. 혈압을 내려주고 피부 건조와 비듬 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변비치료에도 그만이다. 샐러리에는 비타민과가 다른 채소보다 유독 많이 들어있으며 그밖에 비타민 A·C 및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인 그리고 조혈작용을 하는 철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생셀러리의 가장 중요한 점은 내장의 활동이 강화되고 기초체력이 증강되어 혈액이 정화되므로 스태미나와 미용에 효과가 크다. 활성있는 유기성 나트륨을 아주 많이 가지고 있으므로 각종 질병 및 증상에 현저한 효과가 있다. 암(癌)성 물질을 생성시키는 유해세균을 흡수하여 배설시킴은 물론 단백질 분해 과정에서 장내 유해물질이 소장을 역류하여 체내에 흡수되어 소화되는데, 섬유질이 이러한 유해물질을 없애준다. 따라서 노화, 변비, 암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신경을 안정시켜,흥분.불안을 가라앉히고, 피를 깨끗하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어 흥분 불안증세를 가라 앉힌다. 특히 흥분을 잘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받는 사람은 평소에 셀러리를 자주 먹도록 한다.


23.달래
봄이 제철인 달래는 강장작용이 뛰어나며 파와 비슷한 특유의 냄새가 난다. 나물을 요리할 때는 식초를 넣어 초무침을 하면 봄철 미각을 돋우고, 그대로 된장을 발라먹거나 초고추장에 무쳐 먹어도 맛있다.간장과 식초를 섞은 다음 달래를 잘게 썰어 넣어 밥에 비벼먹으면 입맛 없을 때 그만이다. 날것으로 먹는 것이 영양손실이 적고 향취를 느끼는데 좋다. 달래는 예로부터 '들에서 나는 약재'라고 해서, 봄에 가장 먼저 임금님께 바치던 고급 식품이였습니다. 탄수화물, 칼슘, 인, 철 등의 무기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특히 칼슘이 100g당 169mg이 함유되어있습니다. 또한 달래는 맛이나 향이 마늘과 유사해서 '산마늘, 들에서 나는 약은 마늘' 이라는 별칭이 있습니다. 달래의 알리신은 황산화기능, 항암작용 등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높여주어 저항기능을 키워주는 건강식품입니다, ▶ 소화촉진, 가래, 화상, 살충, 기생충 구제, 빈혈, 구토, 설사, 심복장통, 정종독창, 토사곽란, 종기, 독충에 물린데, 협심통, 강장작용, 강정작용하는 야생파 달래 ,달래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소화를 돕는다. 또한 기침감기, 백일해, 기관지염 등으로 생기는 가래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달래를 찧어 바르면 염증을 없애고 아픔을 멎게 하는 진통 작용을 나타내기 때문에 독충에게 물렸을 때, 신경통 등에 사용되기도 한다. 달래에는 특히 비타민 C가 많다. 따라서 겨우내 움츠렸던 몸이 봄을 맞아 활동적으로 움직이는데 적합한 식품이다. 또 달래에 함유된 비타민 C는 피부 세포와 세포를 잇는 결합조직의 생성과 유지에 중요한 구실을 하며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와 조절에도 관여해 피부의 젊음을 지켜준다. 뿐만 아니라 빈혈에도 효과가 있고 동맥경화 예방 효과도 갖는다 

24.신선초
자르면 곧 싹이 다시 자라기 때문에 명일엽 이라고도 부른다. 게르마늄을 다량 함유한 약초로 널리 알려진 신선초는 향이 독특하고 은은한 쓴맛이 특징, 향이 강해 데쳐서 요리하는 경우가 많다.식물 전체를 먹을 수 있으며 신선한 어린 잎은 쌈으로 뿌리는 갈아서 주스로 먹는다 데쳐서 나물이나 샐러드, 국 볶음 등에 이용하기도 하고 튀겨 먹어도 좋다.신선초 [神仙草, Angelica keiskei] 1, 비타민류(11종) 비타민 B12기타 10여종 조혈, 뇌세포 활성화, 성장촉진생리작용 다수 비타민 C는 암세포억제작용 2, 미네랄류(13종) 유기게르마늄기타 12종 항암,정혈작용, 체질개선생리작용 다수 PH조 절작용(항산화작용), 뼈강화(Ca++와 함께) 3, 엽록소 조혈, 항균작용, 위장정돈 4, 유기산 안젤산비헤닉산 신경안정, 진경혈소판 응집작용 도움, 피로회복 5, 플라보노이드 루테오린이소쿠에르시트린 혈압조정, 항염증, 항암작용항기침, 항알레르기 작용 6, 쿠마린 안젤리신프솔랄렌버캅텐젠토톡신 정신안정혈당을 낮춤, 항균작용항암효과 7, 사포닌 피로방지, 항암,항균작용 8, 아미노산 감칠맛


25.솔부추
솔부추는 부추에 비해 작고 가늘며 통통하다. 일반 부추와 쓰임새가 거의 비슷해 오이소박이,부추김치에 이용하며 송송 썰어 부침개를 해도 좋다. 창자를 튼튼하게 해주고 몸이 찬 사람에게 좋으며 체했을 때는 부추를 넣고 된장국을 끓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솔부추에 양파,깻잎,당근 약간, 드레싱(간장 반 컵, 물 반 컵, 다지 마늘2큰 술,설탕2큰 술,식초2큰 술,레몬 즙3큰 술,올리브유2큰 술,후추약간)을 곁들이면 상큼하다.창자를 튼튼하게 해주고 몸이 찬 사람에게 좋으며 체했을 때는 부추를 넣고 된장국을 끓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
비타민의 보고... 부추를 많이 먹자
부추성분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부추만큼 영양가가 풍부한 채소도 드물다. ‘비타민의 보고’로 불릴 정도로 부추에는 비타민A, B1, B2, C등이 풍부하다. 또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도 많이 들어 있고 칼륨과 칼슘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다. 부추의 매콤한 맛은 양파와 달래, 마늘 등에 들어있는 것과 같은 알리신 성분 때문으로, 소화를 돕고 육류나 생선의 냄새를 없애며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는다. 이들 성분은 재배시기와 출하시기에 따라 그 영양가가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노지에서 재배한 것이 시설에서 재배한 것보다 많은 편이다. 하지만 겨울에는 채소 섭취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낮은 만큼 시설 부추라도 가까이 하는 것이 건강 유지를 위해 바람직 하다.부추는 ‘동의보감’에 ‘간의 채소’라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간 기능을 강화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26.봄동
봄철 물김치나 초간장으로 양념한 겉절이를 먹으면 입맛이 돌아온다. 잎에 물기가 많아 고깃국에 넣으면 담백한 풍미가 그만이다.녹즙으로도 인기가 높은 채소, 칼슘,비타민A를 많이 함유하고 있으면 식욕을 증진시켜주고 항 암 작용도 한다.봄동은 노지에서 겨울을 나며 자라는데, 달고 사각거리고 씹히는 맛이 좋아서 봄에 입맛을 돋우는 겉절이나 쌈,녹즙으로 사랑을 받는 봄나물입니다. 배추보다는 약간 두꺼운 편이고,잎이 크지 않고 속이 노란색을 띠며 연합니다.. 특히 아미노산, 비타민A가 풍부합니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며 향이 진하고 단맛이 납니다.. 특히 고깃국에 넣으면 담백한 풍미가 그만입니다~~! 이 봄동은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특히 좋고, 항암작용도 합니다.. 그리고 섬유질이 풍부해서 위장의 활성화를 도우므로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좋으며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27.참나물
주로 생채를 활용해 쌈을 싸먹거나 샐러드로 이용한다. 봄철에는 별미로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소스와 과자의 향신료로 이용하며 매운탕에 넣으면 비린 맛을 제거하고 식욕을 증진시켜준다.비타민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한 건강 채소, 혈압 강하, 강장, 빈혈·중풍예방,지혈, 해역 등의 효과가 있다. 신경통과 대하증 치료에도 좋다. 간염. 고혈압. 해열에는 5월에 새로 나온 연한 참나물의 잎과 잎자루를 채취하여 즙을 내어 식사 전에 한 그릇씩 복용하거나 콩나물과 같이 즙을 내어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28.두릅
연한 싹을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생으로 샐러드로 먹어도 좋고, 무치거나 부친 것은 안주로 그만이다.단백질과 비타민C가 풍부하며, 독특한 향기로 입맛을 돋워주는 영양가 놓은 채소,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초고추장의 식초가 비타민 C의 분해를 방지하고 산뜻한 맛을 살려 맛있다.두릅나무뿌리는 여러가지 약효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주성분은 당질이며 비타민 C와 B1, 칼슘, 디아스타제, 타닌산이 약간들어 있습니다. 약효는 줄기와 뿌리에 많이들어 있어 말려서 달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술을 담아 드셔도 좋으나 약효를 온전히 우려 내시려면 달여서 그 물을 마시는 것이 보다 효과 적입니다. 이렇게 달여 드시면 발한작용과 보온작용을 하며, 진통효과와 이뇨작용도 잘 됩니다. 또, 계속 먹으면 머리 아픈 증세도 호전되며 신경통, 류머티즘에도 도움이 되며 두릅순은 식용을 돋구기도 합니다. 두릅의 어린 순은 ‘목두채(木頭菜)’라고 하며,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되는 두릅의 뿌리껍질과 나무껍질은 ‘자노아(刺老鴉)’라 부른다. 글자 그대로 ‘노인을 자극하여 젊게 만든다’는 뜻으로, 양기부족 및 피로회복에 좋고 면역기능을 항진시킨다, 두릅 특유의 쌉싸름한 맛은 사포닌 성분 때문으로 혈당 강하, 혈중 지질 저하, 혈액 순환에 효능이 있다. 사포닌이 든 대표적인 식품으로 인삼을 꼽는데 인삼이나 오가피 등도 분류상으로 두릅나무과에 속한다. 두릅에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도 많이 들어 있어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불안, 초조감을 없애준다. 정신적 긴장이 지속되는 일은 하는 사람과 학생들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숙면에 도움이 된다. 또한 해열, 강장, 진통, 건위 효능이 있어 위경련, 각기병, 관절염에 좋고 특히 위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여 꾸준히 먹으면 위암을 예방해준다, 두릅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쇠고기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해주며,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여 육류가 탈 때 만들어지는 발암 물질과 담배의 유해 물질의 활동성을 90% 정도 억제한다고 한다.


29.무순
쌍떡잎이 열린 상태의 어린 무 싹을 먹는 것이다. 일본 ,서양,중국요리 등에 자주 이용되며 돼지고기, 쇠고기와 잘 어울린다 비타민이 풍부해 된장양념을 하거나 스테이크에 곁들이기도 한다.생으로 먹으면 전분을 소화시키는 아밀라제 작용이 있으며 마요네즈나 정류를 이용한 소스에 발라먹으면 맛있다. 비타민A, 카로틴 등이 풍부하다. 열을 내려주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폐 활동을 활발하게 해준다.영양 성분으로는 비타민A와 C, 칼슘, 카로틴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파종한 뒤 7일째가 되면 비타민C의 함량이 최고치에 이른다고 한다. 우유와 비교하면, 비타민A는 4배, 비타민C는 29배나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칼슘 함량은 감자의 10배이다. 효능으로는 열을 제거하고 몸의 부기를 가라앉히며, 폐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소화를 도와주는 아밀라아제 작용이 있어 고기나 회를 먹을 때 곁들여 먹으면 좋다. 생채에 마요네즈를 발라 먹기도 하고, 장에 찍어 먹기도 하며, 다른 채소와 혼합하여 녹즙으로 먹기도 한다.

※ 무순이 영양가 비교표
종류 비타민A
(IU)
비타민B
(mg)
비타민C
(mg)
카로틴
(Ug)
칼슘
(mg)

(mg)

(mg)
무순이 2,000 0.25 70 1,700 140 65 1.2
밀감 40 0.02 50 72 14 12 0.4
오이 33 0.02 15 60 198 27 0.3
토마토 130 0.03 20 240 3 18 0.2
양배추 33 0.05 50 60 45 22 0.4



30, 양배추
설탕, 과당, 포도당, 식물성단백질 리신,비타민C등 흰 양배추보다 자주색이 영양상으로 더 좋다. 위장이 약하거나 소화가 안되는 사람은 위장장애에 유효한 성분인 S-메틸 메치오닌이라는 특이한 비타민U가 포함. 단백질로는 아미노산 중 생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많아 발육기 어린이에게는 매우 훌륭한 식품이다. 당분으로는 포도당과 설탕이 들어 있고 잎의 녹색 부분에는 비타민A, 흰 부분에는 비타민B와 C가 많다. 또한 칼륨,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과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은데 양배추를 끓이면 이러한 유효성분이 우러나 국을 끓여 먹는 것도 좋다. 양배추는 칼슘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인데 칼슘이 우유 못지않게 잘 흡수된다. 양배추 200g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섭취가 가능한 셈이다. 당분으로는 포도당과 설탕이 들어 있고, 녹색부분에는 비타민 A가, 흰 부분에는 비타민 B와 C가 많다 역학적 연구결과 양배추 섭취는 폐암, 위암, 대장암을 비롯한 직장암 발생률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설포라판은 위암 발생의 주요한 인자로 알려져 있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제균 효능을 보였으며 실험동물에서 발암물질에 의해 유발된 위암의 생성을 저해하였다.
위궤양에는 양배추를 즙을내어 한 번에 70 ∼ 80ml씩 식후에 먹는다.
※ 영양성분 함량 : 수분 92.4%, 탄수화물 5.4g, 칼슘 19mg, 인 43mg, 비타민 B1 0.12mg, B2 0.29mg, C 24mg.


31, 경수채 ( 京水菜 * 교나 Mizuna )
잎이 많이 갈라진 것으로 수분이 많다. 일본 교토에서 옛날 부터 재배해온 절임용 채소인데 비료없이 물과 흙만으로 재배되기에 경수채란 이름이 붙여졌다.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아 쌈채로 이용된다. 고기냄새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어 오리나 굴 요리에 늘상 이용된다. 서양에서는 고래고기 전골 요리에 넣어 누린내를 제거한다. 칼슘, 칼륨, 인, 나트륨의 함량이 많다. 비타민A 효력이 있는 카로틴, 비타민C 도 함유해서 여성의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이롭다.


당귀
당귀는 대표적인 보혈의 효능과 자양강장의 효능이 있습니다. 독성이 없고 향이 좋아 가정에서 간강차로 매우 좋은 차 이지요. 감초와 대추를 함께 달이면 단맛을 더해주고 당귀의 강향을 완화시켜주며, 효능의 조화를 도와 권장할만 합니다. 흔히 혈액순환의 효능으로 인해 여성에게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남여노소 누ㅜ에게나 좋은 효능을 지닙니다. 당귀라 함은 우리나라 토종의 야생참당귀의 효능이 매우 뛰어나며, 강원도 고산지대에서 참당귀 재배를 많이 합니다. 남쪽에선 일당귀를 재배하며 향은 좋으나 효능은 떨어집니다. 야생 참당귀와 유사한 산형과의 산야초가 많아 간혹 오인사고가 일어나는 개당귀(지리강활), 전호(바디나물. 연삼)등이 초보자의 눈을 현혹하기도 하지요.
약효 : 當歸(뿌리)-祛風, 和血, 補血, 驅瘀血, 調經, 鎭靜의 효능. 관절통, 신체허약, 두통, 眩暈, 월경불순, 복통, 跌打損傷, 腸燥便秘, 捻挫를 치료.
개화 : 8-9월. 자주색
당귀는 대표적인 보혈제로 특히 부인들에게는 성약(聖藥)이라 할 만한 약초다. 팔다리와 허리의 냉증,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히스테리, 갱년기 장애, 두통, 빈혈 등에 두루 좋은 효과가 있다. 자궁을 튼튼하게 하고 몸의 물질 대사 및 내분비 기능을 활발하게 할 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을 좋게 하므로 체질이 허약한 사람이나 임신이 잘 안 되는 사람, 심장이 약한 사람한테도 좋다. 당귀는 아픈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건강한 사람도 늘 차로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마음이 안정되며 오래 살 수 있게 된다. 완하 작용도 있어서 변비를 치료하는데 효력이 크며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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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종류와 효능

자 료 / 하얀그리움


날로 먹는 생식이라는 말이 나오기 훨씬 이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가장 효과적 생식법으로 알고있었던 쌈!
익히지 않은 신선한 채소 위에 고슬거리는 밥 한 술을 얹고,
유산균의 보고이자 천연 항암제인 된장 쌈장을 곁들여 먹는 ‘쌈밥’이야말로 더할 나위 없는 건강 생식이다

상추 <동의보감>에서 ‘와거’라 하여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오장의 기운을 고르게 해주며 가슴의 기운이 막힌 것을 풀어 주는 효능이 있다 했다.
또한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고 태워서 입병에 쓰기도 했다.
상추를 먹고나서 졸리움을 느끼는 것은 ‘락투신’이라는 알카로이드 성분 때문인데,
최면·진정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이나 불면증 등에 상추생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상추에서 독특한 쓴맛이 나는 것도 이성분 때문이다.
깻잎 '임자엽'이라는 들깻잎으로 칼슘과 철 등의 무기질이 많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이름이 높다.
특히 음식을 짜게 먹는 사람들이 깻잎을 섭취하면, 깻잎의 칼륨 성분이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하므로 체내 염분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깻잎에는 지혈 효과가 있는 비타민K가 풍부해 일찍이 민간요법으로 상처에 들깻잎을 찧어 붙이기도 했다. 깻잎의 독특한 향을 내는 정유 성분은 방부제구실을 하므로 날 것으로 먹는 요리에 함께 곁들이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잎이 연하고 사각사각 씹히는 맛이 좋다. 쌉사름한 맛이 약간 돌아 입맛 없을 때 쌈이나 샐러드로 즐기면 상큼하다. 위를 진정시키고 소화를 돕는다. 뿌리는 차로 끓여먹기도 한다.
중국 채소다. 달거나 쓴맛 없이 시원하고 담박하다.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지만 특히 육류와 곁들이면 균형이 있다.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변비에 효과가 있다. 봄 여름에 노지에서 키운것이 가장 맛있다.
겨자채 비린 맛을 제거해 주어 고기나 생선을 싸먹기에 좋다. 푸른색과 적색 두 가지. 열매 맺기 전에 나오는 잎을 사용하며, 특유의 매콤 쌉싸름한 맛이 돼지고기와 잘 어울린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고 카로틴, 칼슘, 철 등을 함유하고 있다
신선초 주로 바닷가에서 자라는 미나리과 다년초 식물. 특유의 향에 쓴맛이 난다.
생쌈이나 샐러리 등에 두루 이용된다. 기억력을 증진시킨다.
잎파슬리 봄부터 초여름이 제철. 장식채소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잎끝을 잘라 양상추등 다른 채소화 곁들이면 향과 맛이 배가된다. 이뇨작용, 혈액 정화작용, 해독작용을 한다

 

트레비소 자주색 양배추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종은 치커리과다. 줄기는 희고 잎은 자색이라 색 대비가 입맛을 돋운다. 부드럽고 약간 쓴맛이 나 치커리, 엔다이브, 크레송 등과 잘 어울린다
셀러리 초여름부터 가을까지가 제맛. 미나리와 비슷한 향과 아삭아삭 씹히는 맛을 살려 고기나 생선, 베이컨 등과 곁들이면 좋다. 정장작용, 이뇨작용, 강장작용을 한다
비트 순무와 닮았다. 뿌리는 무채를 썰 듯 썰어 샐러드나 즙으로 갈아 마시고, 잎은 쌈채로 활용한다.
잎에는 사포닌이 많이 함유돼 있어 치아 건강에 탁월하다
케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신경통에도 효과에 좋다. 양배추, 브로콜리의 선조로써 쌉쌀한 맛에 두껍고 뻣뻣한 편이라 숙쌈으로 이용하기도하며, 치커리류와 곁들이면 단맛을 즐길 수 있다. 발암물질 해독성분과 당뇨, 고혈압 개선 효과가 있다
당귀잎 산후 회복과 월경불순에 효능이 있는 천연보혈제
비타민 시금치 2백의 카로틴을 함유하며 단맛이 난다. 하루 100g이면 그날 필요한 비타민A의 80%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 1년 내내 쉽게 구할 수 있는 쌈채다.
근대 비트와 같은 부류로 어린잎을 떼어내 사용한다, 여름부터 초겨울까지가 제철, 숙쌈으로 활용하는 것이 맛좋다. 조림음식과 잘 어울리며 카로틴, 칼슘, 철, 비타민 B 등을 함유하고 있다
청경채 백색과 보라색 두 종류. 하루 세 장 정도면 칼슘, 철, β카로틴, 비타민C·E등 충분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 당뇨와 고혈압 개선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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