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정의(1) 欽定四庫全書總目 周易正義十卷 魏王弼晉韓康伯注하고 唐孔穎達疏라 魏나라 王弼과 晉나라 韓康伯이 注를 내고, 唐나라 孔穎達이 疏를 냈다. 易은 本卜筮之書라 《易》은 본래 卜筮하던 책이다. 故로 末派寖流於讖緯하니 王弼이 乘其極敝而攻之하여 遂能排擊漢儒하고 自標新學이라 그러므로 末流가 점점 讖緯說(圖讖說)로 흘렀는데, 王弼이 그 지극한 병폐를 틈타 공격하여 마침내 漢나라 학자들을 배격하고 스스로 새로운 학문을 표출해내었다. 然이나 隋書經籍志에 載晉揚州刺史顧夷等有周易難王輔嗣義一卷하고 그러나 《隋書》 〈經籍志〉에 晉나라 揚州刺史 顧夷 등이 지은 《周易難王輔嗣義》 1권이 있다고 기재하였고, 冊府元龜에 又載顧悅之-案悅之는 卽顧夷之字라-難王弼易義四十餘條한대 京口(閔)[關]康之 又申王難顧하니 《冊府元龜》에는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