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참 아름다운 인연.. 당신의 얼굴을 자주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주시는 글과 그 안에 스며있는 따사로운 사랑을 통해 나는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과 고운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신이 나에게 배려하는 예쁜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고 들을 수 없는 먼 곳에 있다 해도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때론 순박하고 거짓 없는 대화 속에 서로의 생각을 맞추어 가면서 진실한 사랑을 키울 수 있는 이러한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배려해 주시는 당신에게 진정 감사함을 드립니다.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당신을 통해 싹 티운 정을 좋은 만남을 통해 아름다운 사랑으로 열매를 맺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비록 그대로부터 알게 된 글이지만 그대를 사랑하므로 이 글을 그대에게 바칩니다. 작은 가슴에서 싹트는 사랑이지만 그대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라도 가리지 못합니다. 눈을 뜨면 온통 그대 모습뿐이기에 이 귀한 인연이 꽃피고 열매맺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글 중에서- 스쳐 지나가는 숱한 인연 얕은 인연이 있고 깊은 인연이 있어서 그 인연들로 인하여 알게 모르게 마음이 성숙하고 한다 고운 만남을 통하여 눈이 밝아지고 마음이 깊어지며 아름다워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인연이 아닌 줄 알았던 그 얕은 인연이 깊은 인연이 되어 행복을 알게 하고 사랑을 알게 하기도 한다 숱한 인파 속에서 그 인연 알아 볼 수 있을만치 가까워지고 마음 나누며 살게 되니 그런 인연 깊은 인연이지 산다는 것은 그런 아름답고 고운 인연 만나면서 살아가는 것 오늘도 나에게 주어지는 고운 인연 앞에 순수한 꽃잎처럼 마음 열고 기도하는 심정으로 출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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