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를 못했을겁니다
              내 등에 짐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보니 내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 한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사랑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에있는 짐의 무게로 남의 고통을 느꼈고
              이를 통해 사랑과 용서도 알았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준 귀한 선물 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아직
              미숙하게 살고있을 것입니다
              내 등에있는 짐의 무게가 내 삶의 무게가되어        
              그것을 감당하게 하였습니다  이제보니
              내등의 짐은 나를 성숙시킨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겸손과
              소박함의 기쁨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에 짐때문에 나는 늘 나를 낮추고
              소박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보니
              내 등의 짐은 나에게 기쁨을
              전해준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물살이 센 냇물을 건널때는 등에 짐이 있어야
              물에 휩쓸리지 않고 화물차가 언덕을 오를때는
              짐을 실어야 헛바퀴가 돌지 않듯이 내 등의 짐이
              나를 불의와 안일의 물결에 휩쓸리지않게 했으며
              삶의 고개 하나하나를 잘 넘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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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의 기도
 
 
내게 소원이 있구먼유
이몸 죽어도 좋구먼유 객지로 떠난 자식들
�지 않게 해주셔유
 
잠은 제대로 잘라나 모르겠구먼유
남들하고 싸우지 않고 잘 살라나 모르겠구먼유
에그~ 그런것도 살펴 주셔유
 
지는 죽어도 괸찮구먼유
부디 객지떠난 자식들 보살펴 주셔유
이렇게 살기가 힘든디 얼마나 고생을 하겠는지유
 
아프지는 않는지 주변 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내는지 마음 착하게 잘지내는지
정말 걱정이구먼유
 
지는 죽어도 좋아유
이제는 지는 다 살았구먼유
지 자식들이 잘살아 준다면 소원이 없구먼유
 
밤이면 잠이 안와유
객지떠난 자식들 얼마나 고생을 하는지 울고 다니지는 않는지
싸우고 다니는지는 않는지 밥은 잘 챙겨먹는지 맴이 안 편해유
 
가엾은 자식들 이구먼유 부모 잘못 만나서
호강도 못시켜주고 객지에서 고생을 하니
지맴이 아프구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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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 도서관에 쓰인 글 


01.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02.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갈망하던 내일이다.

03.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04.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05. 공부할 때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못 배운 고통은 평생이다.
06. 공부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07. 행복은 성적순이 아닐지 몰라도 성공은 성적순이다.
08.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인생의 전부도 아닌 공부 하나도 정복하지 못한다면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09.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즐겨라.
10. 남보다 더 일찍 더 부지런히 노력해야 성공을 맛 볼 수 있다.

11.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노력에서 비롯된다.
12. 시간은 간다.

13. 지금 흘린 침은 내일 흘릴 눈물이 된다.
14. 개같이 공부해서 정승같이 놀자.

15.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
16. 미래에 투자하는 사람은 현실에 충실한 사람이다.

17. 학벌이 돈이다.
18. 오늘 보낸 하루는 내일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19. 지금 이 순간에도 적들의 책장은 넘어가고 있다.
20. No pains No gains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21. 꿈이 바로 앞에 있는데, 당신은 왜 팔을 뻗지 않는가?
22. 눈이 감기는가? 그럼 미래를 향한 눈도 감긴다.

23. 졸지 말고 자라.
24. 성적은 투자한 시간의 절대량에 비례한다.

25. 가장 위대한 일은 남들이 자고 있을 때 이뤄진다.
26. 지금 헛되이 보내는 이 시간이 시험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얼마나 절실하게 느껴지겠는가?

27. 불가능이란 노력하지 않는 자의 변명이다.
28. 노력의 대가는 이유 없이 사라지지 않는다.

29.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30. 한 시간 더 공부하면 남편 얼굴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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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없이 마주 보는것 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것이 되게하고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하지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자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인하여 속 마음마져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힘겨운 삶에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간엔

    우리 서로 마음 기댈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엔 슬픔이 너무 클땐

    언제고 부르면 달려 올수 있는 자리에 있고

 

    행복에 겨워 기뻐할땐

    서로 부등켜 안고 즐거워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우리 서로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저리도록 바라 보고픈 사람이되고

 

    우리 서로 언제 보아도 반가운 사람이 되고

    우리 서로 끝없이 기쁜 사람이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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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농촌에 노부부가 살고 있었답니다. 공기좋고, 인심좋고…
노부부는 동네사람들에게 서울 사는 아들 내외 자랑, 공주같이 예쁜
손녀 자랑 하면서 아주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었답니다.

하나 밖에 없는아들을 일찍이 서울로 유학보내고, 두 부부는
고생 고생하며 학비를 조달하여 대학 졸업시키고……….

 

지금은 재벌회사 과장까지 승진하여 강남 아파트에서 명문대학 나온
우아한 아내와 잘 살고 있는 아들은 정말이지 이 부부에겐 크나큰
자랑이었답니다.

 

 


아들은 여간 효자가 아니어서 추석이나 설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제 식구들을 데리고 고향으로 와서 명절을 보내고 올라가곤 했었답니다.

 

우아한 며느리와 공주같은 손녀딸을 볼 때마다 노부부는 동네
사람들에게 늘 으쓱대는 기분을 느끼곤 하였지요. 아들 내외는
고향에 내려올 때마다 "아버님 어머님 시골에서 이렇게 고생하지
마시고 저희와 함께 서울로 가시지요. 저희가 잘 모시겠습니다"


하고 말했답니다. 그럴 때마다 부모님은 "아니다.
우리같은 늙은이가 살면 얼마나 더 산다고.... 서울이 다 무에야.
그냥 이렇게 살다가 고향땅에 묻힐란다" 하고 사양했더랍니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노부부는 언젠가는 서울의 강남에 있는 아파트에서
아들 덕택에 호사하는 자신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흐뭇해 했더랍니다.

그러다가 노부부중 아내가 먼저 세상을 뜨게 되었습니다.


상을 치르는 내내 아들 내외가 어찌나 애통하게 엉엉우는지
동네사람들도 모두 가슴이 찡하였답니다.

초상을 치르고 나자 아들 내외는 또다시 간곡하게 청하였답니다.


"아버님, 이제 어머님도 가시었으니 어쩌시렵니까?
고향집 정리하시고 서울로 올라가시어 저희와 함께 사시도록 하시지요
저희가 잘 모시겠습니다"

 

 

 

 


할멈도 떠나간 이제, 그도 그럴것이다 싶어 노인은 몇날을 생각타가
결심을 하였답니다.

논밭과 야산등… 모든 가산을 정리하고 서울로 올라갔답니다.

 

가산을 정리한 돈은 아들 내외에게 주어

32평아파트에서 42평 아파트로 옮기고…

노인의 서울생활은 처음엔 그런대로 평안하였답니다.  

그즈음 아들은 과장에서 부장으로 승진할 때도 되었고, 회사일이 워낙
바쁘기도 하였으므로 매일을 새벽에 출근하였다가 밤12시가 넘어서야

퇴근 하는 일과가 몇 달이고 계속되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들이 모처럼 일찍 퇴근하여 집에 돌아와보니 집안이
썰렁하니 비어 있더래요. 다들 어디 갔나? 하던 차에 식탁위에 있는
아내의 메모를 보았더래요.

메모에..

 

- 여보 우린 모처럼 외식하러 나가요. 식사 안하고 퇴근하였다면
전기밥솥에 밥있고 냉장고 뒤져 반찬찾아 드세요. 좀 늦을지도 몰라요-

  

가족을 기다리는 동안 냉장고속을 뒤져 맥주를 찾아서 마시고 있자니
현관쪽이 시끌해지며 나갔던 식구들이 돌아오는 기척을 느꼈습니다.

아, 그런데 들어오는 걸 보니 아내와 딸 둘만 보이는게 아니겠어요?

 

"왜 둘만이지?"


"둘만이라니? 요기 밍키도 있잖아?"

 

 

 


아내는 강아지를 남편의 눈앞에 들어보이며 활짝 웃었습니다. 


"아니, 아버님은?"


"오잉? 아버님 집에 안계셔? 어디 노인정이라도 가셔서 놀고 계신가?"


"아버님이 매일 이렇게 늦게 들어오시나?"

 

 남편이 약간 걱정스런 얼굴로 묻자   

"웅, 으응…" 아내는 더듬거렸습니다.


사실 아내는 평소에 노인이 몇시에 나가서 몇시에 들어오는지 도통
생각이 안납니다.
왜냐하면 아내는 노인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들은 노인이 들어오실 때까지 자지않고 기다리기로 작정하고 서재의
책상앞에 앉았습니다. 아내는 벌써 잠들었나 봅니다.

 

그때 아들은 책상 한켠에 정성들여 접혀진 쪽지를 발견하였습니다.
볼펜으로 꾸~욱 꾹 눌러쓴 글씨… 무슨 한이라도 맺힌듯이 종이가
찢어지도록 꾹꾹 눌러쓴 글씨… 아버지의 필적이 틀림없었습니다.

 

잘있거라 3번아, 6번은 간다...

 

 

 

 

자정도 넘어 밤은 깊어만 갑니다. 노인은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아들은 머리를 쥐어짜고 생각에 잠깁니다.


"잘 있거라 3번아, 6번은 간다"???

 

이것이 무슨 뜻일까??? 이 시간까지
아버지가 귀가 안 하신걸 보면 가출하신 것이 틀림 없는 것 같은데...
한데…왜,왜,왜…???

 

아들은 아버지의 방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평소에 햇볕이 잘 드는 방이 아니어서 그런지 자정 넘은 오밤중이긴
하지만 왠지 우중충하다는 느낌이 드는 방이었습니다. 이쪽 벽에서
저쪽 벽으로 빨랫줄이 쳐져 있었습니다.


빨랫줄에는 팬티 두장과 런닝셔츠 두벌이 걸려 있었습니다.
아마 아버지 것이겠지요.
방 한켠에는 어린 딸의 옷장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어린 딸이 이제 그만
지겨워한다고 옷장을 더 예쁜 것으로 바꿔주고 나서 아마 이 헌옷장을
아버지 몫으로 돌린 모양입니다.

 

옷장 위에는 어머니의 사진이 놓여있습니다.

참으로 착하디 착한 얼굴입니다.

상 치를때 영정으로 사용하던 사진입니다.


방구석에 소반이 있었습니다.

소반 위에는 멸치 볶음, 쇠고기 장조림, 신김치등이 뚜껑있는

보시기가 몇개 있었고 마시다가 반병 정도 비어있는 소주병이 있었습니다.

 

 

  

 

아아~~, 아버지… 아들도 있고, 며느리도 있고, 손녀딸도 있는데
아버지는 그 동안 이 골방에서 홀로 식사를 하시고 계셨던가요?

 

아아~~, 아버지…며느리도 있고 세탁기도 있는데…아버지는 팬티와
런닝을 손수빨고 이 방에서 손수 말리고 계셨던가요…..?


아들은 무언가 자신의 가슴을 후벼파고 싶은 자괴감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날이 부옇게 밝아오자 아들은 아파트 주변을 샅샅이 뒤지며
혹시나 노인이 어디선가 밤을 지새운 흔적이 있는가 살펴 보았습니다.


그리고 파출소에 가서는 노인의 가출을 신고하였습니다.
고향에 이장 어른에게도 전화를 걸어 보았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종적은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3번아 잘있거라 6번은 간다….

 


이 암호를 우선 풀어야 아버님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아들은
조바심을 쳤습니다.
직장동료, 상사…대학동창등…. 현명하다는 사람은 다 찾아 이암호를
풀려고 노력했으나 아무도 그 암호를 푸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몇날 며칠이 지났습니다.


아들은 이제 부장진급이고 뭐고 아무 생각없고… 오로지 아버님
생각만 하였습니다.

어느 날 저녁… 술한잔에 애잔한 마음을 달래고 퇴근하는 길이었습니다.


- 자네 김아무개 영감 자제가 아니던가?
아파트 입구에서 어떤 영감님이 아들을 불러 세웠습니다.
- 아, 예…그런데 어르신은 누구십니까?
- 웅, 난 김영감 친굴세…근데 요즘 왜 김영감이 안뵈네?
그리구 자넨 왜 그리 안색이 안좋은가?

 

그래서 아들은 약간 창피하긴 했지만 아버지께서 가출한 얘기를 간단히
들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영감님에게 이제는 유서가 되다시피한 그 암호문을 내밀며
이게 도대체 무슨 뜻인가 물어 보았습니다.

 

영감님은 그 쪽지를 한동안 보더니 돌려주며 말했습니다.

 

 

 


""흐으, 자네 이것이 무슨뜻인지 몰겠다구?

이사람아, 김영감이 늘 얘기하곤 했지….
우리집에서는 며느리가 젤 위고 두번째는 손녀딸이고 3번이
아들이라고 했지 4번은 강아지 밍키고…5번은 가정부라 했네.
그리고 김영감 자신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6번이라 하고는
한숨짓곤 하였지…..
글케 쉬운것도 자네는 풀지 못하나? 에잉…""

 

아흐흐흐흑…아들은 그만 눈물을 주루루룩 흘리고 말았습니다.
아, 아버지 죄송합니다….
어찌 아버지가 6번입니까…. 1번, 아니 0번 이지요…

돌아서는 아들의 등 뒤로 영감님이 한마디 했습니다.

 

고향엔 면목없고 창피해서 아니 가셨을 거여.. 집 근처에도 없을거고..
내일부터 서울역 지하철부터 찾아보자구... 내 함께 가줌세.....

 

 

         

                                                      김용대 작품 / 그리움


아버지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몇번입니까?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아버지 여러분 ...
당신은 몇번이며 당신의 아버지는 몇번입니까?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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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詩/ 도 종환 
                         말없이 마음이 통하고                       그래서 말없이                  서로의 일을 챙겨서 도와주고... 
                그래서 늘 서로 고맙게 생각하고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방풍림처럼 바람을 막아주지만                  바람을 막아주고 그 자리에                 늘 그대로 서 있는 나무처럼... 
                       그대와 나도                 그렇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이 맑아서 산 그림자를                      깊게 안고 있고                  산이 높아서 물을 늘 깊고                    푸르게 만들어주듯이... 
               그렇게 함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산과 물이 억지로                 섞여 있으려 하지 않고... 
                    산은 산대로 있고                 물은 물대로 거기 있지만... 
              그래서 서로 아름다운 풍경이 되듯             그렇게 있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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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를 채우는 법>

 


어떤 시간관리 전문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이 전문가가 경영학과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면서, 주장을 명확히 하기 위해 (학생들이 잊지 못할)

 

어떤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을 했습니다.

 

경영학과 학생들 앞에 선 이 전문가가 말했습니다. "자, 퀴즈를 하나 해 봅시다."

 

그는 테이블 밑에서 커다란 항아리를 하나 꺼내가지고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주먹만한 돌을 꺼내 항아리 속에 하나씩 넣기 시작하였습니다.

 

 

항아리에 돌이 가득하자 그가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대답했습니다. "예"

 


그러자 그는 "정말?" 하고 되묻더니, 다시 테이블 밑에서 조그만 자갈을 한 뭉큼 꺼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항아리에 집어넣고 깊숙히 들어갈 수 있도록 항아리를 흔들었습니다.

 

주먹만한 돌 사이에 조그만 자갈이 가득 차자, 그는 다시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눈이 동그래진 학생들은 "글쎄요"라고 대답했고..

 

그는 "좋습니다" 하더니, 다시 테이블 밑에서 모래주머니를 꺼냈습니다.

 

모래를 항아리에 넣어, 주먹만한 돌과 자갈사이의 빈틈을 가득 채운 후에 다시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학생들은 "아니요." 라고 대답했고, 그는 "그렇습니다." 라면서 물을 한 주전자 꺼내서 항아리에 부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학생모두에게 물었습니다. "이 실험의 의미가 무었이겠습니까?"

 

한 학생이 즉각 손을 들더니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매우 바빠서 스케줄이 가득 찼더라도 정말 노력하면, 새로운 일을 그 사이에 추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시간관리 전문가는 즉시 부인했습니다.

 

그리고는 말을 이어 갔습니다.

이 실험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만약 당신이 큰 돌을 먼저 넣지 않는다면 영원히 큰 돌을 넣지 못할 것이다' 란 것입니다."

 

 

인생의 큰 돌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이 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까?

 

사랑하는 가족들과 시간을 같이 보내는 것입니까?

 

여러분의 신앙?

 

재물? 승진? 사업? 우정? 신의? 봉사?

 

오늘 이 이야기를 회상하면서, 한번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요.

 

 

'내 인생에서,내 직업에서, 큰 돌이 과연 무엇인가?'

 

여러분의 큰 돌이 무엇이 되었든,

 

항아리에 가장 먼저 넣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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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때문에 행복합니다 

따스함이 가득 담긴 그대 음성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선한 눈망울을 가진 당신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삶이 무거워 힘겨워할 때
따사로운 눈 빛으로 바라보며
어깨 다독여 주는 당신이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기쁨에 진심으로 기뻐해 주고
함께 나눌 수 없는 고통에는
안타까움 전해 주는 당신 때문에
늘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상 사람 모두를 향한 친절함 속에서도
날 향한 각별함을 늘 남겨 놓으시는
내게 또한 특별한 사람인 당신이
내 존재 이유를 깨우쳐 줍니다.
삶의 귀퉁이에서 우연 이 만났어도
결코 예사롭지 않은 우리 인연..
수백억 광년의 시간을 휘돌아
무한대분의 일의 확률로 만난 우리..
스치는 인연이 아닌 따스한 가슴 속 사랑으로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삶이 다하는 날까지
영원한..
그대와 나 이기를 바란답니다.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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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관리 제대로 하기 18계명


1. 꺼진불도 다시보자.
 지금 힘이 없는 사람이라고 우습게 보지마라.
  나중에 큰 코다칠 수 있다.

2. 평소에 잘해라
 평소에 쌓아둔 공덕은 위기 때 빛을 발한다.

3. 네 밥값은 네가 내고 남의 밥값도 네가 내라.
 기본적으로 자기 밥값은 자기가 내는 것이다.
 남이 내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라.

4. 고마우면 고맙다고,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큰 소리로 말해라.
 입은 말하라고 있는 것이다.
 마음으로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사가 아니다.
 남이 네 마음속까지 읽을만큼 한가하지 않다.

5. 남을 도와줄 때는 화끈하게 도와줘라.
 처음에 도와주다가 나중에 흐지부지하거나 조건을 덜지 마라.
 괜히 품만 팔고 욕먹는다.

6. 남의 험담을 하지 마라.
 그럴 시간 있으면 팔굽혀펴기나 해라.

7. 회사 바깥 사람들도 많이 사귀어라.
 자기 회사 사람들하고만 놀면 우물안 개구리가 된다.
  그리고 회사가 너를 버리면 너는 고아가 된다.

8. 불필요한 논쟁을 하지 마라.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9. 회사 돈이라고 함부로 쓰지마라.
 사실은 모두가 다 보고 있다.
 네가 잘나갈 때는 그냥 두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그 이유로 잘린다.

10.남의 기획을 비판하지 마라.
   네가 쓴 기획서를 떠올려봐라

11.가능한 한 옷을 잘 입어라.
  외모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할인점 가서 열 벌 살 돈으로 좋은 옷 한 벌 사 입어라.

12.조의금은 많이 내라.
 부모를 잃은 사람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가엾은 사람이다.
 사람이 슬프면 조그만 일에도 예민해진다.
 2,3만 원 아끼지 마라. 나중에 다 돌아온다.

13.수입의 1퍼센트 이상은 기부해라.
 마음이 넉넉해지고 얼굴이 핀다.

14.수위 아저씨, 청소부 아줌마에게 잘해라.
 정보의 발신지이자 소문의 근원일뿐더러,
   네 부모의 다른 모습이다.

15.옛 친구들을 챙겨라.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드느라 지금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재산을
 소홀히 하지 마라. 정말 힘들 때 누구에게 가서 울겠느냐?

16.너 자신을 발견해라.
 다른 사람들 생각하느라 너를 잃어버리지 마라.
 일주일에 한 시간이라도 좋으니 혼자서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라.

17.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지금 네가 살고 있는 이 순간은 나중에 네 인생의 가장 좋은
 추억이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마음껏 즐겨라.

18.아내(남편)를 사랑해라.
 너를 참고 견디니 얼마나 좋은 사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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