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竹部
첫자는 내향적으로 견고하게. 둘래 부분은 크게 쓴다.
簡은 외향적으로 넓게 한다.
門을 충분히 넓게 잡는다.
竹冠의 생략법에 두가지가 있는데 이와 같이 草冠의 생략과 똑 같이 할 수도 있다.
어느 것이나 좌우동형이므로 태세, 대소, 각도로 변화를 시킨다.
42. 실 사部
終은 중앙 공간을 넓게, 좌우의 균형을 생각한다.
편은 약간 좁게.
繁은 敏을 썩 편평하게 하고 중앙 공간을 넓게 잡고, 사획은 그것을 지탱하듯 크게 쓴다.
두 점은 왼 쪽을 떼어서 보다 크게 보이게 한다.
43. 그물 망 部
罪는 왼편 어깨를 비워서 공간을 넓게 한다.
非의 왼쪽은 짧게, 오른 쪽은 길게.
전체적으로 오른 쪽으로 넓어졌다.
羅는 罔의 생략법에 주의.
어느 것이나 罔으로 글씨 폭을 취한다.
44. 耳部
聞은 門의 상부에 耳를 위치시킨다.
하부를 비우고, 좌우 공간은 왼편을 약간 넓게.
聰은 펀과 방을 각각 좌우로 내밀어 균형을 유지한다.
45. 절구 구部
與는 각 점획의 필압의 변화에 주의.
특히 하부의 필압을 강하게 하고 전체를 안정시킨다.
擧는 좌우의 삐치는 방향에 조심.
手의 위치도 중요하다.
46. 舌部
舌은 口의 모양과 중심에서의 위치에 주의.
오른 쪽을 제법 넓게 잡았다.
舍는 좌우 삐치기의 각도와 길이에 주의.
가운데 부분은 세장하고 견고하게 한다.
47. 草部
草冠의 필순에 변화가 있다.
47-1. 苞는 상부를 조밀하게
莫은 좌상을 크게.
어느 것이나 자폭은 좁으나 상하관계로 충분히 중앙의 공간을 넓게 잡는다.
47-2. 慈는 상부를 크고 밝게.
횡획은 가급적 왼편으로 길게.
葉은 하부를 밝게 공간을 두는 법에 주의.
어느 것이나 草冠을 변화시키고 있다.
47-3. 蓋는 나란히 있는 횡획을 불평행으로 하여 변화시킨다.
皿의 마지막 획의 위치에 의해서 글씨 크기가 다르다.
藏은 우하의 획을 두텁게.
중심을 오른 쪽으로 가지고 갔다.
동체를 긴장시켜서 조형에 조심.
48. 범호部
處는 상부를 가볍게,
특히 하부는 마지막 획에 필압을 가하여 변화시킨다.
虛는 상부에 필압을 가하고 하부를 가볍게.
또 상부는 여유가 있고 중앙 공간은 넓다.
왼편의 삐치기는 짧게 긴장시킨다.
호부의 생략법의 변화를 익힌다.
49. 衣部
軸은 방에 크기와 무게를 가한다.
방을 상부에 위치시킨다.
편과 방의 고저에 따라 움직임이 나온다.
哀는 상부를 조밀하게, 하부를 소략하게.
특히 하부의 사획은 크게 공간을 잘라서 구성을 크게 잡는다.
50. 西部
西는 첫획과 둘째 획 사이를 넓게 잡는다.
四의 세 공간에도 변화를 보인다.
要의 경우, 西와 女와의 위치는 중심을 일관시키지 않고, 이른바 중심이동에 따라 변화시킨다.
西의 둘째 획과 女의 첫획에 의해서 좌우 균형을 생각한다.
51. 言部
51-1. 訓, 記는 言의 생략법에 따라 변화시킨다.
어느 것이나 편과 방의 위치에 조심한다.
방이 편보다 쳐지지 않도록.
또 방의 마지막 획을 오른편으로 내어 공간을 안고 있다.
51-2. 論은 방의 우반분에 크게 공간을 안고 균형을 유지.
識은 言, 音, 戈의 세부분의 간격을 같게 하지 않고, 音, 戈를 붙이고 言과의 사이를 넓게 한다.
52. 貝部
貝는 目 가운데의 작은 횡획을 가볍게 상부에서 정리하고 그 사이 공간은 부등분할.
아래의 두 점은 크게 잡고 상부를 지탱한다.
質은 중심보다 오른 쪽으로 貝를 이동시킨다.
또 竹의 왼족에 필압을 가하여 전체의 균형을 잡는다.
53. 走部
赴의 방은 점획이 간단하므로 두껍게 하여 편과의 균형을 취한다.
趣의 경우, 走의 종필은 크게 공간을 감싸듯이 하고 다음 획으로 이동.
取는 가늘고 길며 단정하게.
53. 足部
跡은 편의 상부와 방의 하부를 약간 크게 하여 중앙 공간을 넓힌다.
攝의 편은 작게 좌상으로, 방의 가운데 공간은 부등분할.
중심을 오른 쪽으로 옮겨 변화시키고 편과의 균형을 잡는다.
54. 車部
軌, 輕은 車의 생략법에 변화가 있다.
어느 것이나 편보다 방을 작게 쓴다.
또 편보다 쳐지지 않는다.
輕의 필순에 주의
편의 종획은 최초에, 방의 종획은 최후에 쓴다.
55. 책받침부
55-1. 迷는 米를 두껍고 강하게.
필순은 종획이 세번째가 된다.
책받침은 米를 가볍게 감싸듯이 한다.
마지막 획의 갇도와 멈추기에 주의한다.
55-2. 遂는 기필 이하 공간을 크게 운필하여 여백을 크고 넓게 한다.
이 경우 책받침은 약간 두껍고 작게 한다.
55-3. 遊는 세 부분으로 되어 있으나 그 사이에 변화가 있다.
방은 초서의 필순을 그대로 행서로 하고 있으므로 첫 붓은 횡획, 둘째 붓은 종획, 세째 붓은 오른편에서 왼편으로 사획이 된다.
55-4. 遠은 袁의 하부를 오른 쪽으로 이동시키고, 책받침과의 사이에 넓은 공간을 잡아 균형을 맞춘다.
56. 里部
里는 종획의 방향이나 횡획의 길이에 조심한다.
중심보다 오른 편을 약간 넓게 한다.
重은 위는 크고 넓게, 아래는 작고 힘차게.
종획은 맨 나중에 쓴다.
나란히 있는 횡획의 길이, 방향, 간격에 변화를 준다.
57. 金部
金은 좌우 삐치기는 팽팽하게 긴장시키고 공간을 크게 안게 한다.
횡획은 짧게 하고 좌우 공간은 넓게.
종획은 최후에 쓴다.
鑑, 金의 첫획과 방의 皿의 부분으로 균형을 유지한다.
58. 門部
開는 門의 좌상의 두 점은 오른 쪽을 먼저 쓴다.
두 기둥은 오른 쪽을 길고 두껍게,
閉의 폭을 넓게.
이러한 생략법도 있다.
둘래 속의 부분을 약간 상부에 위치시킨다.
59. 좌부변
陰, 방의 첫획은 단연 길게,
둘째 획은 각도를 바꾸어 오른 쪽으로 내민다.
횡획의 불평행, 부등분할에 조심.
마지막 云획은 예리하고 작게 하여 전체적으로 동적이게 한다.
陽은 방의 하부 勿을 오른 쪽으로 내고 편과의 사이를 충분히 비우며 전체의 균형을 잡는다.
편과 방의 생략에 주의한다.
60. 雨部
雨는 중심보다 오른 쪽을 크게.
마지막 네 점을 약간 상부로 중심의 종획 쪽으로 붙인다.
雲은 횡획의 간격, 길이, 각도 따위 상하좌우의 변화를 잊지 말도록 한다.
61. 머리頁部
領은 편의 중앙 공간을 넓게.
편과 방의 마지막 획의 위치와 각도에 주의.
頁의 공간은 상부가 넓고 하부가 좁다.
顯, 편과 방의 비중은 대체로 같게.
가운데를 밝게 하기 위해서 점획의 위치를 생각한다.
頁의 마지막 획을 잘 살려서 편과의 균형을 취한다.
62. 骨部
骨은 중심에서 왼쪽으로 많은 여백을 둔다.
體는 골의 다섯째 획을 좌하로 길게 내밀고 방의 豊의 하부를 오른 쪽으로 가게 하여 균형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