座右銘 모음

 

覆水不可收 行雲難重尋(복수불가수 행운난중심)

엎질러진 물은 담을 수 없고, 흘러간 구름은 되찾기 어렵다. 李白의 <代別情人>

 

山高故不貴 以有樹爲貴(산고고불귀 이유수위귀)

산이 높다고 귀한 게 아니라, 나무가 있기에 귀한 것이다.

 

施恩勿求報 與人勿追悔(시은물구보 여인물추회)

은혜를 베풀거든 보답을 구하지 말고, 남에게 주거든 후회하지 말라.《明心寶鑑》《小學》

 

仰不愧於天 俯不怍於人(앙불괴어천 부부작어인)

우러러 하늘에 부끄럽지 아니하고, 구부려 사람에게 부끄럽지 아니하다.《孟子》

 

人生不滿百 常懷千歲憂(인생불만백 상회천세우)

인생은 백년을 채우지 못하는데 늘 천년의 근심을 품네.《昔時賢文》

 

忍一時之忿 免百日之憂(인일시지분 면백일지우)

한때의 분노를 참으면 백날의 근심을 면한다.《明心寶鑑》《景行錄》

 

知者不惑(지자불혹)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고

仁者不憂(인자불우)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으며

勇者不懼(용자불구) 용기 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論語》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눈 덮인 들을 밟아갈 때

不須胡亂行(불수호란행) 모름지기 어지러이 다니지 마라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오늘 내가 다닌 발자국은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뒷사람의 길잡이가 되리니 <西山大師의 詩>

 

一勤天下無難事(일근천하무난사) 한결같이 부지런하면 세상 어려운 일이 없고

百忍堂中有泰和(백인당중유태화) 백번 참으면 집안에 큰 평화가 있다

 

昨日花開今日謝(작일화개금일사) 어제 꽃 피더니 오늘 지고 마는데

百年人有萬年心(백년인유만년심) 백년 인생은 만년의 마음을 품네《昔時賢文》

 

知之者 不如好之者(지지자 불여호지자)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好之者 不如樂之者(호지자 불여락지자)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論語》

 

積善堂前無限樂(적선당전무한락) 선을 쌓은 집 앞에는 즐거움이 그지없고

長春花下有餘香(장춘화하유여향) 오랜 봄꽃 아래에는 향기가 은은 하구나

 

天不生無祿之人(천불생무록지인) 하늘은 녹 없는 사람을 내지 않고

地不長無名之草(지불장무명지초) 땅은 이름 없는 풀을 기르지 않는다《明心寶鑑》

 

莫謂當年學日多(막위당년학일다) 올해 배울 날이 많다고 말하지 말라

無情歲月若流水(무정세월약유수) 무정한 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으니라.

 

靜坐常思自己過(정좌상사자기과) 묵상을 할 때는 항상 자기의 잘못을 생각해 보고

夢談莫論人事非(몽담막론인사비) 꿈속에서도 남의 허물을 얘기하지 말라.

 

事不三思必有悔(사불삼사필유회) 일을 하기 전에 세번 이상 생각하지 않으면 후회하고

事不三思終有敗(사불삼사종유패) 세번 이상 생각하지 않으면 일을 그르치게 된다.

 

○格物致知 誠意正心 修心薺家 治國 平天下(격물치지 성의정심 수심제가 치국 평천하) 사물의 바탕에 대해 궁구하고 그 앎을 투철히 하며 그 뜻 을 정성되히 하고 마음을 바르게 한 연후에 자기수양을 하여 가정을 반듯하게 하고 국가에 이바지 하며 세계평화와 인류발전에 공헌한다.

○家給人足 (가급인족) 집안 형편이 풍족하고, 인심이 넉넉하여 살기가 좋음.
○佳氣滿高堂 (가기만고당) 상서로운 기운이 집안 가득하다
○可與樂成 (가여낙성) 함께 일을 성공 시키고 함께 기뻐함.
○家和萬事成 (가화만사성) 집안이 화목해야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다
○刻苦勉勵 (각고면려) 정성을 다해 열심히 노력함. 어려움을 이겨서 노력하면 성공이 있음.
○肝膽相照 (간담상조) 간과 쓸개를 서로 보인다는 뜻으로, 서로 마음을 터놓 고 사귀는 것을 이르는 말
○間雲孤鶴 (간운고학) 세상의 번거로움에서 해방되어 아무런 속박을 받지 않고 자연과 친하며 사는 경지.
○看雲步月 (간운보월) 구름을 보고 달을 보며 걷는다는 뜻으로, 고향 생각이 간절하여 낮에는 하늘의 구름을 바라보고 밤이면 달 빛 아래에서 거닌다는 의미
○竭力盡能 (갈력진능) 힘을 다해 자기 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한다.
○竭誠盡敬 (갈성진경) 정성을 다하고 공경을 다하여라.
○岡談彼短 (강담피단)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라.
○江山我隣 (강산아린) 강과 산이 바로 나의 좋은 이웃 즉 자연을 사랑하며 산다는 뜻.
○江深無聲 (강심무성) 강이 깊으면 소리가 없다. 인격이 완숙한 사람은 말이 적다.
○江深水靜 (강심수정) 강이 깊으면 물이 고요하다. 마음이 깊으면 항상 정서 가 온화하다.
○改過不吝 (개과불인) 잘못 고치기를 인색하게 하지 말라.
○開卷有益 (개권유익) 책을 열면 유익이 있다
○蓋世功勞 當不得 一個矜字 (개세공로 당부득 일개긍자) 세상의 큰 공로도 마음속 긍지 하나를 당하지 못 한다 (菜根潭)
○居敬而行簡 (거경이행간) 몸가짐을 공경스럽게 하고 관대한 마음을 갖자.
○居敬慈和 (거경자화) 살아감에 있어 공경하고 자애와 화기를 가져라.
○居無求安 (거무구안) 살아감에 편안한 것만 구하지 마라.
○去華就實 (거화취실) 화려함을 추구하지 말고 검소한 길을 가라.
○健康至福 (건강지복) 건강이 가장 귀중한 복이로다.
○乾坤純和 (건곤순화) 천지가 온화해 지듯 우리도 온화한 마음으로 살자.
○格貴品高 (격귀품고) 인격은 소중하게 품위는 고상하게 하라.
○見得思義 (견득사의) 내게 득이 되는 일이 있으면 먼저 의를 생각하라.
○見利思義 (견리사의) 내게 이로움을 보거든 의를 생각하라.
○見善如渴 聞惡如聾 (견선여갈문악여롱) 착한 일 보기를 마치 목마른 사람이 물을 보듯 하라. 악한 것을 듣거든 귀머거리 같이하라
○見善則遷 (견선즉천) 선한 것을 보면 자신도 그것을 즉시 실천하라.
○堅如金石 (견여금석) 결심 굳기가 금이나 돌 같음.
○見仁見智 (견인견지) 仁者見仁 智者見智 어진 사람 눈엔 어진 것이, 지혜로 운 사람 눈엔 지혜로운 것만 보인다. 같은 사물도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말씀
○堅忍不拔 (견인불발) 만사에 굳게 참고 견디어 마음을 빼앗기지 아니함.
○見賢思齊 (견현사제) 어진사람 만나기를 좋아하며 생각은 언제나 바르게 하 며 살자. 어진 이를 보고 자기 자신을 돌이켜 생각하라.
○謙讓之德 (겸양지덕) 겸손하고 사양하는 미덕을 갖자.
○謙者衆善之基 (겸자중선지기) 겸손은 모든 선행의 기본이 되느니라.
○謙則有德 (겸즉유덕) 겸손한 가운데 덕이 있으니 항상 겸손하게 살자.
○謙和勤儉 (겸화근검) 겸손하고 화목하고 부지런하고 검소 하라.
○敬事而信 (경사이신) 맡은 일을 공손하게 하면 신용을 얻게 된다.
○敬愼無怠 (경신무태) 삼가 존경하고 태만함이 없도록 하자.
○敬身修德 (경신수덕) 내몸을 공경하고 덕을 닦아라
○敬愛和樂 (경애화락) 남을 공경하고 사랑하며 화화롭고 즐겁게 살자.
○景雲和暢 (경운화창) 봄 경치가 부드럽고 화창 한 것 같이 온 집안에 행운 이 가득하리.
○輕敵必敗 (경적필패) 적을 업신여기면 반드시 패함.
○敬天愛人 (경천애인)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자.
○鏡花水月妙有 (경화수월묘유) 거울에 비친 꽃, 물에 비친 달그림자 속에도 무한한 뜻이 있다. 우주의 신비와 진리는 모든 곳에 있다는 뜻.
○高柳好鳥鳴 (고류호조명) 높은 버들에 좋은 새 울고, 우리 집엔 행운이 넘치 네.
○顧名思義 (고명사의) 항상 자신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게 자신을 뒤돌아보며 정의로운 일을 행하도록 하라.
○高志 (고지) 높은 뜻, 높은 이상을 갖자
○苦盡甘來 (고진감래) 고생스러운 일이 다 지나가면 반드시 즐거운 일이 온 다.
○高行默言 (고행묵언) 고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은 말수가 없다.
○曲在我 (곡재아) 모든 잘못은 나로부터 생긴다.
○恭寬信敏惠 (공관신민혜) 공손하고 너그럽고 신의 있고 민첩하고 은혜로워 라.
○公生明 (공생명) 공평하면 판단을 그르치지 않는다
○恭則不侮 (공즉불모) 공손한 마음을 지니면 남을 업신여기지 않는다.
○恭則壽 (공즉수) 공손하면 장수한다.
○公平無私 (공평무사) 공평하고 사적인 감정이 없음
○空行空返 (공행공반) 행해야 하는 일에 행함이 없으면 돌아오는 소득도 없 다.
○過如不及 (과여불급) 모든 일이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
○過猶不及 (과유불급) 위와 같음
○觀水洗心 觀花美心 (관수세심 관화미심) 물을 보면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면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
○寬仁大度 (관인대도) 마음이 너그럽고 어질며 인정이 있고 도량이 큼.
○寬仁厚德 (관인후덕) 어질고 너그럽고 덕이 두터운 사람이 되자.
○寬中自愛 (관중자애) 마음이 너그러운 중에 자신을 사랑하라
○寬則得衆 (관즉득중) 마음이 너그러운즉 많은 사람의 사랑과 호응을 얻게 된다. 사람을 너그럽게 대하는 마음 넓은 사람이 되어라.
○光陰如流 (광음여류) 시간은 흐르는 물같이 빨리 지나가기 쉬운 것, 시간을 소중히 하라는 뜻.
○光風霽月 (광풍제월) 비 그친 뒤의 상쾌한 바람과 그 맑은 하늘에 뜬 밝은 달처럼 사람의 성품이 거리낌 없이 높고 밝아 깨끗함을 이름.
○交友以信 (교우이신) 믿음으로써 벗을 사귐.
○敎學相長 (교학상장) 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 성장한다.
○口是禍門 (구시화문) 입은 화를 불러들이는 문이니 항상 입조심 하라.
○口禍之門 (구화지문)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다. 항상 말조심을 하자.
○君家受福 (군가수복) 군자의 가문은 복을 받는다
○君子道長 (군자도장) 군자의 도는 발전한다.
○君子不器 (군자불기) 군자는 자잘한 잔재주는 부리지 않는다.
○君子上達 (군자상달) 군자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늘 위에 도달한다.
○君子之學 勇在遷善 (군자지학 용재천선) 군자의 배움은 잘못된 것을 선한 것으로 바꾸는 용기를 말한다
○君子之學也 入平耳 著乎心布乎四體 (군자지학야 입평이 저호심포호사체)
군자는 학문을 하되 귀로들은 것을 마음에 새겨 인격을 형성하고 몸에 익혀 예의에 걸 맞는 행동으로 나타난다 (荀子 勸學)
○君子之學 必日新 日新者 日進也 (군자지학 필일신 일신자 일진야) 군자의 배움은 날로 새로워져야 하니 날로 새롭다는 것은 날로 나아가는 것이다 (近思錄)
○君子和而不同 (군자화이부동) 군자는 어떤 경우라도 사람들과 서로 어긋나 지 않고 화합해서 일을 잘해 나간다. 우리도 남과 잘 어울려 성공 된 사회생활을 해야 한다.
○權名財不如健康 (권명재불여건강) 권세와 명예와 재물이 좋아도 모두 건강 만 못하다.
○勸善懲惡 (권선징악) 착한 행실을 권장하고 악한 행실을 징계함.
○克己復禮 (극기복례) 욕망을 억제하며 예의바른 행동을 한다
○勤儉力行 (근검역행) 일에 힘쓰고 낭비하지 않으면서 노력함.
○勤儉成家 (근검성가) 부지런하고 검소한 것으로 집안을 일으켜라.
○勤儉爲先 (근검위선) 부지런하고 검소함을 으뜸으로 삼아라.
○勤儉和德 (근검화덕) 부지런하고 검소하게 화목하고 덕스럽게 하라.
○勤儉和順 (근검화순) 부지런하고 검소하며 온화하고 유순함.
○勤勉得寶 (근면득보) 부지런하면 복을 얻는다.
○勤勉誠實 (근면성실) 부지런하고 근면하면서도 성실하자.
○近墨者黑 (근묵자흑) 먹을 가까이 하는 자는 먹이 묻기 쉽다. 나뿐 벗을 사 귀면 자신도 나빠진다.
○勤實力行 (근실역행)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힘을 다해 실천하자.
○根深不枯 (근심불고) 뿌리가 깊으면 나무는 무성하고 마르지 않는다. 기초가 단단하면 결과가 좋아지고 성공할 수 있다.
○根深葉茂 (근심엽무) 뿌리가 깊으면 잎이 무성하다.
○根深之木 風亦不抗 源遠之水 旱亦不竭 (근심지목 풍역불항 원원지목 한역불 갈) 뿌리가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은 가 뭄에 마르지 않는다
○根深枝榮 (근심지영) 뿌리가 깊어야 가지가 번창한다.
○謹言愼行 (근언신행) 말을 삼가고 행동을 신중하게 하라.
○勤爲無價之寶 (근위무가지보) 근면은 무한한 가치를 지닌 보배로다.
○勤爲至寶 (근위지보) 근면은 지극한 보배이다.
○近者說 遠者來 (근자열 원자래) 가까운 사람에게 기쁨을 주면 먼 곳에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 찾아오게 된다
○勤者治人 (근자치인) 근면이 사람을 바로 만들어 나간다.
○勤則無難 (근즉무난) 부지런하면 어려움이 없느니라.
○金蘭之交 (금란지교) 금이나 난초와 같이 귀하고 향기를 풍기는 두 사람의 사귐.
○金石之交 (금석지교) 금이나 돌같이 사귐이 굳고 변함이 없음.
○琴瑟之樂 (금슬지락) 부부사이의 화락하고 다정함.
○錦心繡口 (금심수구) 비단같이 고운 마음을 갖고 비단같이 아름다운 말을 하며 사는 착한 사람이 되어라
○急則敗矣 (급즉패의) 급히 서두른 일은 실패하기 쉽다. 큰일은 신중하게 천 천히 시작하는 것이 좋다.
○棄舊不祥 (기구불상) 옛것을 버리면 후회할 일이 생긴다.
○其道光明 (기도광면) 항상 자기가 나갈 도를 밝히면서 살자.
○氣山心海 (기산심해) 기백은 산과 같이 높고 크고, 마음은 바다 같이 넓어 라.
○起身正 不令而行, 其身不正 雖令不從 (기신정 불령이행 기신부정 수령불종) 자신이 옳으면 명하지 않아도 따르고, 옳지 않으면 명령해도 따르 지 않는다
○騎虎之勢 (기호지세) 일을 계획하면 중도포기 말라
○樂道人之善 (낙도인지선) 남의 선행을 말하기 좋아하라.
○樂不可極 (낙불가극) 사람은 傲慢(오만)한 버릇을 길러서는 안 된다.
○樂善不倦 (낙선불권) 착한 것을 좋아하고 게으르지 않는다. 즉 착한 일을 열 심히 잘 하는 사람이 되자.
○樂業安居 (낙업안거) 일을 기꺼이 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살자.
○落地生根 (낙지생근) 땅에 떨어진 종자는 뿌리가 생겨 크게 자란다. 사람도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큰 사람이 된다는 뜻.
○樂天知命 (낙천지명) 천명을 알고 천명에 만족하며 즐겁게 산다.
○內誠外敬 (내성외경) 안으로는 참되고 밖으로는 공경하는 마음.
○內直而外曲 (내직이외곡) 마음은 도리에 맞게 곧고 바르게 갖고 외면은 세 상에 맞는 태도를 취하면서 살라.
○老馬之智 (노마지지) 늙은 말의 지혜. 경험을 쌓은 사람이 갖춘 지혜, 상대 방이 누구이든 가리지 말고 배울 점이 있으면 배워라.
○露積成海 (노적성해) 한 방울의 이슬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
○訥言敏行 (눌언민행) 말은 적게 행동은 민첩하게 하라
○能忍最寶 (능인최보) 참는 것이 가장 좋은 보배이다.
○多多益善 (다다익선) 착한 일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多動多事 (다동다사) 많이 움직이고 많은 일을 하여라.
○多言失語 (다언실어) 말을 많이 하면 실어하기 쉽다.
○多情佛心 (다정불심) 다정다감하며 자비롭고 착한 마음.
○斷機之敎 (단기지교) 학업을 중도포기하면 짜던 베의 날줄을 끊는 것과 같이 이득이 없다 (後漢書)
○達不離道 (달불리도) 출세를 해도 도를 떠나서는 아니 된다.
○大器晩成 (대기만성) 큰 그릇은 늦게 이루어진다.
○大道無門 (대도무문) 큰 도에는 문이 없다. 즉 어디로도 통한다.
○大道不器 (대도불기) 큰 도는 어떤 곳에 사용해도 타당하다.
○大明復光 (대명복광) 세상을 크게 밝히고 영원히 빛을 남길 사람이 되자.
○大謀不謀 (대모불모) 큰 꾀는 꾀하지 않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大信不約 (대신불약) 크게 신뢰를 받는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신용을 얻는다
○大人無己 (대인무기) 큰사람은 자신을 앞세우지 않는다.
○對人春風 (대인춘풍) 사람을 대하기를 봄바람같이 부드럽게 하라.
○大志遠望 (대지원망) 뜻은 크게 꿈은 원대히 하라
○大地眞金 (대지진금) 우리가 무심히 보는 대지가 참된 황금이라는 뜻으로 천 지의 변화 속에 진실한 우주인생의 진리가 함축되어 있다는 말.
○大海受百川 (대해수백천) 바다는 수많은 냇물을 받아 들인다
○德累功積 (덕루공적) 功(공)을 쌓아야 덕이 쌓인다.
○德不孤 (덕불고)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德不孤 必有隣 (덕불고 필유린)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아니하고 반드시 마음을 나누는 이웃이 있다.
○德成禮供 (덕성례공) 덕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예의가 바르다
○德崇業茂 (덕숭업무) 덕을 높이 숭상하면서 사업을 번성하게 하자.
○德如海 (덕여해) 바다와 같이 큰 덕을 쌓아라.
○德如海水 (덕여해수) 덕의 배어남이 바다와 같다.
○德潤身 (덕윤신) 덕을 쌓으면 자신의 삶이 스스로 윤택하게 된다.
○德者得身也 (덕자득신야) 덕은 몸으로 채득해서 얻어야 한다.
○德者事業之基 (덕자사업지기) 덕은 모든 사업을 일으키는 기반이니라.
○德在人先 (덕재인선) 덕을 갖추고 남보다 앞서라
○德必有隣 (덕필유린) 덕이 있으면 반드시 좋은 이웃이 있게 마련이다.
○德惠勿忘 (덕혜물망) 남의 큰 은혜를 잊지 말라.
○道氣長存 邪不入, 眞心堅守 福先來 (도기장존 사불입 진심견수 복선래) 도 의 기운이 항상 머물고 있으면 사악한 기운이 들어 오지 못하고. 진심을 굳게 지키면 복이 먼저 이른다. (道德經)
○道高經明 (도고경명) 道(도)가 높고 경륜이 밝은 훌륭한 사람이 되자
○道高德重 (도고덕중) 도의를 높이고 덕을 소중히 하여라.
○桃李不言 (도리불언) 복숭아와 오야가 꽃피면 말이 없어도 사람이 꽃구경을 하러 찾아와 그 밑에 저절로 길이 생긴다. 사람도 덕이 있으면 사 방에서 그를 흠모하여 찾아온다.
○道法自然 (도법자연) 道(도)는 자연을 법도로 삼고 있는 것이다.
○道不遠人 (도불원인) 도는 사람의 본성일 뿐 먼곳에 있지 않다
○道成德立 (도성덕립) 도를 이루고 덕을 이룬다.
○道通爲一 (도통위일) 도는 통하고 보면 모두가 한 뿌리다.
○道乎技矣 (도호기의) 道(도)는 재주보다 더 월등하다.
○讀書萬倍利 (독서만배이) 독서를 하면 만 배의 이익이 생긴다.
○讀書百遍義自見 (독서백편의자견) 책을 여러 번 읽으면 그 뜻을 자연히 알게 된다
○讀書知夜靜 (독서지야정) 책을 읽으니 밤의 고요함을 알게 되었네.
○獨坐觀心 (독좌관심) 홀로 앉아 마음을 살펴봄 (菜根潭)
○同心協力 (동심협력) 마음을 합하여 힘을 하나로 하여라
○動而不迷 (동이불미) 일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치밀한 계획을 잘 세우고 일 단 착수하면, 소신 있고 자신 있게 밀고 나가라.
○動靜有常 (동정유상) 動(동)가운데 靜(정)이 있고 靜(정)가운데 動(동)이 있으 니 항상 사람은 단면만 보지 말고 양면을 살피며 살자.
○登高自卑 (등고자비)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 차근차근 올라가야 한 다. 즉 큰일을 하려면 작은 것부터 착실히 실천해야 한다.
○登高自卑 (등고자비) 높은 곳을 오르려면 자신을 낮춰야 한다
○磨斧爲針 (마부위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 끈기와 인내를 갖고 꾸준 히 노력하면 뜻을 이룬다는 뜻
○磨斧作針 (마부작침) 위와 동일
○磨我鐵杵 (마아철저) 자신을 쇠절구공이를 갈아서 만들 듯 늘 수행하자.
○磨鐵杵 (마철저) 쇠절구공이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 마부작침과 같은 뜻
○萬古淸風 (만고청풍) 만고에 그치지 않고 불어오는 맑은 바람. 변하지 않는 지조와 높은 교양을 갖은 사람이 되어라.
○萬福雲集 (만복운집) 만가지 복이 구름처럼 모여들라
○萬福雲興 (만복운흥) 만가지 복이 구름처럼 일어나라
○萬事分已定 浮生空自忙 (만사분기정 부생공자망) 만사에 분수가 정해 있거 늘 사람들은 공연히 허둥대도다
○萬事如意 (만사여의) 만사가 뜻과 같이 된다.
○萬事亨通 (만사형통) 모든 일이 순탄하게 잘 이루어지이다.
○梅經寒苦發淸香 (매경한고발청향) 매화는 추위의 고통을 이겨내고 맑은 향기 를 풍긴다
○每事盡善 (매사진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라
○面壁九年 (면벽구년) 벽을 보고 구년을 수행하여 득도한 달마의 행적에서 유 래된 말로 자기 마음을 바로 보아 그 근본을 찾으려 하는 것
○勉學成家 (면학성가) 힘써 배워 가문을 일으켜라.
○明鏡止水 (명경지수) 잡념 없이 깨끗한 마음을 갖아라.
○明德成道 (명덕성도) 밝은 덕으로 참된 도를 이루어 나가자.
○明德惟馨 (명덕유형) 밝은 덕은 항상 향기로운 것이다.
○明月定中心 (명월정중심) 명월은 내 마음 속에 있으며, 내 마음이 달같이 밝 고 티 없음.
○明哲保身 (명철보신) 이치에 밝고 사리분명하게 매사에 법도를 지켜 처신함
○夢想成眞 (몽상성진) 꿈은 이루어진다. 열심히 노력하여 성공하자.
○無愧我心 (무괴아심) 내 마음에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자.
○無愧於天 (무괴어천)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살라.
○無信不立 (무신불립) 신용이 없으면 성공할 수 없다.
○無言實踐 (무언실천) 말없이 오직 부지런히 실천하면 성공이 온다.
○無爲自然 (무위자연) 함이 없이 스스로 그러하다. 인위적으로, 억지로 하지 않으며 스스로 그러한 대로 사는 소박한 모습 또는 본성대로 사는 삶의 모습 등을 말함
○無忍不達 (무인불달) 참을성이 없으면 무엇이든 달성 할 수가 없다.
○無忍不勝 (무인불승) 참을 줄 모르면 승리할 수 없다.
○無汗不成 (무한불성) 땀을 흘리지 않고서는 이루어지는 일이 없다. 즉 끊임 없는 노력이 사람을 성공시킨다.
○無恒産者 無恒心 (무항산자 무항심) 일정한 생업이 없으면 항상심이 없다. 즉 사람은 할 일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 (맹자)
○毋虛度歲月 (무허도세월)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시간을 아껴 노력하면 성공하리라
○默如雷 (묵여뢰) 침묵은 우뢰와 같다. 말을 하는 것 보다 침묵(沈默)하는 것 이 더 귀하고 울림이 크다는 의미.
○物我一理 (물아일리) 만물과 나는 天理(천리)와 인성이 같다.
○樂善不倦 (락선불권) 선을 즐기는 사람은 권태가 있을 수 없다
○樂而不流 哀而不悲 (락이불류 애이불비) 즐겁되 막되지 않고 슬프되 비탄스 럽지 않다 (우륵)
○力勝貧 愼勝禍 (역승빈신승화) 힘써 노력하면 빈곤을 이기고 행동을 삼가면 화를 면한다
○博學而篤志 切問而近思 (박학이독지 절문이근사) 널리 배우고 뜻을 참되게 가지며, 깐깐이 묻고 가까운 일부터 하라
○博學篤志 切問近思 (박학독지 절문근사)
子夏曰 博學篤志 切問近思 仁在其中矣 자하가 말하길 널리 배우 고 그 뜻을 돈독히 하라. 절실히 묻고 가까운 데서 생각하라 그리 하면 仁이 그 속에 있나니. (論語句)
○百鍊千魔 (백련천마) 자신을 백번이고 갈고 닦아라.
○百歲成滿 (백세성만)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옵소서.
○百世淸風 (백세청풍) 대대로 맑은 기풍을 이어간다
○百練千磨 (백연천마) 자신을 백번이고 천 번이고 갈고 닦아라.
○白雲無根 (백운무근) 흰 구름은 무심히 왔다 갔다 하며 한 번 간 뒤에 자취 도 없다. 우리의 마음을 흰 구름 같이 아무데도 매이지 말고 여유 롭게 하자
○百忍堂中 有泰和 (백인당중 유태화) 오래 참는 가정에 큰 평화가 있다
○百忍無憂 (백인무우) 백번 참으면 아무 근심이 없다.
○百忍有和 (백인유화) 백번 참는데 화평함이 있다.
○百折不屈 (백절불굴) 백 번 꺾어도 굴하지 아니한다. 굳센 의지로 매사에 매 진하라는 뜻.
○百折不回 (백절불회) 백번 꺾어도 결코 돌이키지 않는 굳은 의지를 갖자.
○法古創新 (법고창신)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
○福生於淸儉 (복생어청검) 복은 청렴하고 검소한 데서 생겨난다.
○福以德招 (복이덕초) 행복은 그 사람의 덕행으로 얻어지는 것이다.
○本來無一物 (본래무일물)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아무것도 갖은 것이 없다. 욕심내지 말고 분수를 지키며 마음 편히 살자.
○本立道生 (본립도생) 기본이 서면 도가 생긴다.
○不改其樂 (불개기락) 도를 구하는 즐거움을 버리지 아니한다.
○不觀心無以通 (불관심무이통) 자신의 마음을 살피지 못하면 높은 경지에 통 달 할 수 없다.
○不求友無以成 (불구우무이성) 좋은 벗을 사귀지 아니하고는 성공할 수 없다.
○富貴不驕 (부귀불교) 부귀해도 교만하지 말라.
○富貴安樂 (부귀안락) 평생을 편안하고 부귀하며, 항상 편하고 즐거움이 넘쳐 라.
○富貴名譽, 自道德來者 如山林中花, 自是舒徐繁衍 (부귀명예 자도덕래자 여 산림중화 자시서여번연) 부귀와 명예가 도덕에서 생겨난 것이라면 산속의 꽃처럼 자연스럽게 번성할 것이다(菜根潭)
○不當趣所愛 亦莫有不愛, 愛之不見憂 不愛亦見憂 (부당취소애 역막유불애, 애지불견우 불애역견우)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지 말라. 역시 미워 하는 사람도 만들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은 매일 볼 수 없어 괴롭 고 미워하는 사람은 매일 봐야 하기 때문에 괴롭다. (法句經)
○父母千年壽 子孫萬世榮 (부모천년수 자손만세영) 부모님 천년 장수하시고 자손만대 영화를 누리리
○夫婦和而 (부부화이) 부부가 화목해야 가정이 편하고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 다.
○浮生虛舟 (부생허주) 뜬구름 같은 인생 빈 배같이 걸림 없이 편이 살자. 莊 子(장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타지 않는 빈 배가 와서 부딪치 면 아무리 성질이 급한 사람이라도 화를 내지 않는다. 나를 빈 배 같이 하여 사람과 대한다면 아무도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지 않을 것이다.
○不誠無物 (불성무물) 성실하지 못하면 재물이 없다.
○不失其時 (불실기시)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다. 그 시기를 놓치지 말고 잘 잡아 시류를 잘 타라.
○不約而信 (불약이신) 약속하지 않아도 신용을 지키는 도의를 갖자.
○不憂不懼 (불우불구) 군자는 두려워하지 않고 근심하지 않는다.
○富潤屋 德潤身 (부윤옥 덕윤신) 부는 집을 빛나게 하고 덕은 자신을 풍요롭 게 한다
○富而好禮 (부이호례) 부유하면서도 예의바르게 하라.
○富在知足 (부재지족) 부유함은 만족할 줄 아는데 있다.
○忿思難 (분사난) 분할 때는 어려울 때를 생각 하라.
○分限勿過 (분한물과) 자기 분수에 한계를 넘지 말라.
○不動心 (부동심) 동하지 않는 마음. 어떤 사악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 은 마음을 갖자.
○不怨天 不尤人 (불원천 불우인) 하늘을 원망치 말며 남을 탓하지 말라
○弗爲胡成 (불위호성) 행동하지 않으면 어찌 일을 이룰 수 있겠는가.
○不知義理生於不學 (부지의리생어불학) 의리를 모른다는 것은 배우지 못한데 서 생겨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不患人之 不己之 患其不能也 (불환인지 불기지 환기불능야) 남이 나를 알아 주지 않는 것을 근심치 말고 나의 능력 없음을 근심하라
○鵬夢蟻生 (붕몽의생) 꿈과 희망은 원대하게 갖고 개미처럼 일하라
○朋友有信 (붕우유신) 친구 간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非禮不動 (비례부동) 예의가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다
○非禮不言 (비례불언) 예가 아니거든 말 하지 말라.
○非禮弗履 (비례불리) 예가 아니면 이행하지 말라.
○四面春風 (사면춘풍) 사방에서 봄바람이 일 듯 모든 일이 순조롭다
○思無邪 (사무사) 생각함에 있어 사악함이 없다 (논어. 위정편)
○事不三思終有悔 (사불삼사종유회) 모든 일을 행할 때 여러 번 생각하지 않 고 행하면 반드시 후회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思不出其位 (사불출기위) 분수에 그치며 분수에 벗어나는 나쁜 생각은 하지 말라.
○四時長春 (사시장춘) 늘 봄과 같음. 어른이 늘 잘 지내는 것을 비유
○思人愛樹 (사인애수) 사람을 생각하고 자연을 사랑하라.
○思判行省 (사판행성) 모든 일을 생각하고 판단하며, 반성하면서 행동하라.
○事必歸正 (사필귀정) 모든 일은 반드시 옳은 이치로 귀결된다
○山高水長 (산고수장)
○山高水長 (산고수장) 산은 높고 강은 길듯이 군자의 덕이 높고 큼. 자녀들의 가는 길에 산과 같이 높고 강과 같이 발전해 가는 사람이 되라.
○山空花自開 (산공화자개) 임자 없는 산은 텅 비어 있어도 꽃은 스스로 피어 난다.
○山溜穿石 (산유천석) 산에 흐르는 여울물이 바위를 뚫는다
○山水有淸音 (산수유청음) 산과 물에는 맑은 소리가 있다
○三思一言 (삼사일언) 세 번 생각하고 난 다음에 한번 말을 해라. 즉 말은 신 중히 생각한 다음에 하라는 교훈.
○三省修身千載寶, 百年積物一朝塵 하루에도 몇 번씩 자신을 반성하며 몸을 닦는 것은 천년의 보배이나 백년을 쌓은 재물은 하루아침의 먼지 와 같다
○三省吾身 (삼성오신) 하루에 세 번씩 자신을 살펴라.
○三忍九思 (삼인구사) 세 번 참고, 아홉 번 생각하라.
○三人行 必有我師焉 (삼인행이면, 필유아사언이라) 세 사람이 같이 가면 반드 시 내가 배울 만한 스승이 있다. (論語 述而篇)
○上敬下愛 (상경하애) 위로는 공경(恭敬)하고 아래로는 자애(慈愛)함. '윗사람 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하자'는 말.
○常樂我淨 (상락아정) 나를 깨끗하게 함으로서 항상 즐거움을 갖아라.
○上善若水 (상선약수) 물과 같은 最上(최상)의 善(선)을 행하라. 물은 온갖 것 을 깨끗이 해 주면서도 가장 낮은 곳에 불평 없이 머물고 있으며 아래에서 건실하게 채워 올라간다.
○上善如水 (상선여수) 최고의 선은 물과 같이 담담하라. 자연과 세상의 이치 에 맞게 살아라 (노자, 도덕경)
○霜松常靑 (상송상청) 소나무는 차가운 서리에도 늘 푸르르다
○祥雲福雨 (상운복우) 상서로움이 구름같이 몰려오고 만복이 비오듯함
○生者必滅 (생자필멸) 모든 생명 있는 자는 반드시 멸하는 법이다.
○瑞氣滿堂 (서기만당) 상서로운 기운 온 집안에 가득하소서.
○瑞氣集門 (서기집문) 상서로운 기운이 이 집 문안에 다 모여 든다.
○石壽花香 深江無聲 (석수화향 심강무성) 흔들림 없는 돌처럼 향내 나는 꽃 처럼, 소리 없는 깊은 강같이 살아라
○惜時如金 (석시여금) 시간을 황금처럼 아껴라.
○惜寸陰 (석촌음) 짧은 시간도 어껴 써라 (陶淵明의 詩句)
○先見之明 (선경지명) 앞일을 미리 내다보는 총명함을 갖자.
○先公後私 (선공후사) 공적인 일은 먼저 개인의 일은 나중에 하라
○善爲至寶用無盡 (선위지보용무진) 선을 자신의 가장 좋은 재산인 보배로 삼 으면 써도 써도 끝이 없다.
○善以爲寶 (선이위보) 착한 것을 보배로 삼아라.
○先正其心 (선정기심) 먼저 그 마음을 바르게 하며 살자. 마음이 맑으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
○先行其言 而後從之 (선행기언 이후종지) 자신이 한 말을 행하면 남들도 따 른다
○善行無徹迹 (선행무철적) 참된 선행을 하는 사람은 자기가 한 일을 세상에 나타내지 않는다.
○雪中松柏 (설중송백) 눈 속의 소나무나 잣나무와 같이 지조와 절개가 굳어야 한다 (歲寒孤節)
○誠敬直 (성경직) 성실 공경 정직하라
○盛年不重來 (성년불중래) 청춘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陶淵明의 詩句)
盛年不重來 (성년불중래) 청춘은 다시 오지 않고
一日難再晨 (일일난재진) 새벽은 두 번이 없네.
及時當勉勵 (급시당면려) 때 맞춰 열심히 해야 할 것을,
歲月不待人 (세월부대인)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네
○成大事在膽 (성대사재담) 큰일을 성공시키는 데는 대담함이 있어야 한다.
○誠實謙虛 (성실겸허) 성실하고 겸허하게 하라.
○誠實在勤 (성실재근) 성실은 부지런함에 있다.
○性卽理也 (성즉리야) 사람의 본성이 곧 天理(천리) 이니라.
○世德長祥 (세덕장상) 덕으로 처세하면 길이 복되고 상서로움이 있으리라.
○歲不我延 (세불아연) 세월은 나를 위해 머무르지 아니한다.
○歲不我征 (세불아정) 세월은 나를 위해 머무르지 않는다.
○世守仁敬 (세수인경) 길이 어질고 공경함을 지켜나가자.
○洗心 (세심) 항상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살자.
○洗心種德 (세심종덕) 마음을 깨끗이 씻고, 덕을 심어라. 항상 깨끗한 마음을 지니고 德(덕)이 높은 사람이 되어라.
○洗心和親 (세심화친) 마음을 깨끗이 하고 화목하고 친해야 한다
○歲寒松柏 (세한송백) 한겨울에도 푸른 송백처럼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 는 절개를 갖아라. 雪中松柏과 같은 뜻
○松立雪中高士節 (송립설중고사절) 눈 속에 선 소나무와 같은 선비의 높은 절개.
○松壽千年 不老長春 (송수천년 불로장춘) 소나무는 천년을 살듯이 늙지 않고 장수하시라는 뜻 (鶴壽萬年)
○松寒不改容 (송한불개용) 소나무는 아무리 추워도 위용을 바꾸지 않는다
○水寬魚大 (수관어대) 물이 깊고 넓으면 큰 고기가 산다. 너그러운 사람 아래 는 큰 인물이 난다.
○水急不流月 (수급불류월) 물은 급히 흘러도 달은 흘러가지 않는다. 즉 세상 이 혼탁하여도 나만은 흔들리지 않는다.
○修己以敬 (수기이경) 자기를 수양하여 공경하는 마음을 잊지 말라.
○修德立義 (수덕입의) 항상 덕을 쌓고 옳은 뜻을 세워라
○守分知足 (수분지족) 분수를 지키고 만족할 줄 알자.
○壽山福海 (수산복해) 산과 같이 장수하시고 복은 바다 같이 흘러넘치시길. 壽如山 富如海와 동일
○守素明德 開物宬務 (수소명덕 개물성물) 본분을 지키며 덕을 밝히고 물건을
개발하여 직무를 성취하라
○壽如山 富如海 去千災 來百福 (수여산 부여해 거천재 래백복) 산처럼 장수 하고 바다처럼 풍부하게 모든 재앙 물러가고 모든 복은 들어오라
○樹欲靜而 風不止 子欲養而 親不待 (수욕정이 풍부지 자욕양이 친부대) 나무 는 조용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자식이 봉양하고자 하나 어버이가 기다려주지 않네 (風樹之嘆)
○守以靜 (수이정) 마음을 지키면서 고요함에 머뭄
○水積成川 (수적성천) 물이 모이면 시내를 이루듯 작은 것이 모이면 큰 것을 이룬다는 뜻
○水滴穿石 (수적천석)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듯 작은 노력이라도 꾸준히 하 라는 뜻
○水之淸則無魚 (수지청즉무어)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다. 사람도 성질이 너무 강직하면 벗이 없으니 너그럽게 살아라.
○熟廬斷行 (숙려단행) 무슨 일이건 사전에 충분히 생각하고 하고자 결단을 내 리면 단호히 실행하라
○順德崇禮 (순덕숭례) 바른 도리를 따르고 예의를 잘 지켜라.
○順理則裕 (순리즉유) 도리를 따르면 넉넉해진다.
○順天者存 逆天者亡 (순천자존역천자망) 순리에 따르는 사람은 살아남아 성공 하고, 순리를 따르지 아니하는 사람은 망하게 된다.
○崇德廣業 (숭덕광업) 덕을 높이며 사업을 넓혀 나가라.
○崇德而廣業也 (숭덕이광업야) 위와 동일
○習與性成 (습여성성) 습관은 성격을 이루니, 좋은 습관을 갖자.
○繩鋸木斷 水滴石穿 (승거목단 수적석천) (繩鋸斷木 水滴穿石) 끈톱이 나무를 자르고 물방울이 바위을 뚤는다 (菜根潭)
○勝私窒慾 (승사질욕) 사심(私心)을 이기고 욕심을 막아서 바른 길로 나간다.
○時不再來 (시불재래) 한번 지나가버린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時和年豊 (시화연풍) 나라 안이 화평하고 풍년이 들다
○愼其獨 (신기독) 홀로 있을 때 더욱 신중하자.
○信望愛 (신망애) 믿음 소망 사랑
○愼思篤行 (신사독행) 신중히 생각하고 굳게 행하라
○愼始敬終 (신시경종) 처음 시작할 때처럼 끝도 삼가 신중 하라
○申申如也 (신신여야) 마음은 항상 온화하고 너그러워라.
○信愛忍和 (신애인화) 믿음과 사랑으로 참고 화합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
○信爲德以本 (신위덕이본) 신용은 항상 덕을 근본으로 해야 한다.
○信爲萬事本 (신위만사본) 신용이 만사의 근본이다. 신용 있는 사람이 되자.
○愼終如始 (신종여시) 처음이 신중한 것 같이 끝도 신중하여라.
○心廣萬成 (심광만성) 마음이 넓으면 만사가 다 잘 이루어진다.
○心大則 百物皆通 心小則 百物皆病 (심대즉 백물개통 심소즉 백물개병) 마음 이 넓고 크면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있고 마음이 작으면 모든 것을 두루 할 수 없다 (朱子)
○深思高擧 (심사고거) 깊이 생각하고 고결하게 처신한다
○深思力踐 (심사역천) 깊이 생각하고 그 생각 한 바를 소신이 서면 전력을 다 해서 실천을 하여라.
○心生道也 (심생도야) 마음은 도를 만드니, 좋은 마음을 갖자.
○心身十分淸 (심신십분청) 마음과 몸 항상 충분히 맑게 하고 평화롭게 살자.
○心如萬古靑山 (심여만고청산) 마음은 만고에 푸른 청산처럼 늘 젊고 맑게!
○心如明鏡臺 (심여명경대) 마음은 밝은 거울과 같으니 먼지가 끼지 않도록 항상 닦고 털자.
○心如水 (심여수) 내 마음은 항상 물과 같이 맑아라.
○心如水淡 (심여수담) 마음은 물 같이 맑고 담백 하여라.
○心如鐵石 (심여철석) 마음이 철석같이 굳고 단단하여라.
○心外無法 (심외무법) 내 마음이 깨끗하면 법이 다 소용없는 것.
○心田耕作 (심전경작) 자신의 마음 밭을 갈고 가꿔야 한다.
○心淸事達 (심청사달) 마음이 맑으면 모든 일이 다 잘 이루어진다.
○心淸志高 (심청지고) 마음을 맑고 깨끗하게 뜻을 높게 세우자
○心虛手實 (심허수실) 마음은 허허롭게 비우고, 손은 알차고 실하게.
○我忘吾 (아망오) 내가 나의 존재마저 잊은 무아의 경지 .
○我心如松柏 (아심여송백) 내 마음 송백같이 푸르고 변함 없어라.
○樂者樂也 (악자락야) 음악은 원래 즐거운 것이니 음악을 즐길 줄 아는 소양 을 갖자.
○安居危思 (안거위사) 편안할 때 재난에 대비하라
○雁去而潭不留影 (안거이담불류영) 기러기 날라 간 뒤에 연못에 그림자는 남 지 않는다.
○安居則樂土 (안거즉락토) 내가 편안히 사는 곳이 바로 극락이고 천당이라네. 내 가정이 바로 낙원이니 가정을 잘 이루어 나가라는 뜻.
○安分(知足) (안분지족) 자신의 분수를 알고 만족하라
○愛人如己 (애인여기) 남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 같이 하라.
○養高志 (양고지) 높은 이상과 뜻을 갖자
○良藥苦口利於病 (양약고구이어병) 좋은 약은 입에 쓰나 몸에는 좋다.
○讓一步爲高 (양일보위고) 더 높아지기 위해 한 발을 양보할 줄도 알자. 더욱 발전하기 위해 눈앞에 작은 일을 한 발 양보 할 줄도 알자.
○言飛千里 (언비천리) 한번 한 말은 천리를 달려간다.
○言忠信 行篤敬 (언충신 행독경) 말이 성실하고 신의가 있으며 행실이 돈독하 고 경건하라
言忠信行篤敬蠻邦可行 말이 성실하고 신의가 있으며 행실이 돈독 하고 경건하면 오랑캐라도 행할 수 있다 (안중근의사 글)
○言必忠信行必誠實 (언필충신행필성실) 말은 반드시 진실하고 미덥게 하고, 행실은 반드시 참되고 성실하게 하라. 그리하면 모든 사람에게 존 경 받는 사림이 된다.
○言行一致 (언행일치) 말과 행동이 같아야 한다.
○業廣惟勤 (업광유근) 사업을 넓히는 것은 오직 부지런한데 있다.
○如松之盛 (여송지성) 푸른 소나무와 같이 늘 무성하게 발전하여라.
○如水如風生涯以去 (여수여풍생애이거)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如臨深淵 (여임심연) 깊은 연못가에 서있는 듯 조심하며 살자.
○如鳥數飛 (여조삭비) 배우기를 쉬지 않고 끊임없이 練習하고 익힘
○易地思之 (역지사지) 입장과 처지를 바꿔 생각하라
○鳶飛魚躍 (연비어약) 솔개가 하늘을 날고 잉어가 연못에서 뛰는 것과 같이 용기 있는 씩씩한 사람이 되어라.
○鍊心淸志 (연심청지) 마음을 깨끗하게 단련하고 뜻을 맑게 한다.
○英雄千秋 (영웅천추) 영웅의 이름은 천추에 남는 법. 열심히 노력해서 이름 을 세상에 남기는 사람이 되자.
○吾心在太古 (오심재태고) 내 마음은 태고에 있다. 즉 소박하고 세속에 물들 지 않는 깨끗한 마음.
○玉不磨無光 (옥불마무광) 옥도 갈지 않으면 빛이 나지 않는다
○溫故知新 (온고지신)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안다
○溫良恭儉讓 (온량공검양) 온화하고 선량하고 공경하며 검소하고 양보하는 마 음을 갖자.
○溫柔敦厚 (온유돈후) 온화고 부드러우며 인정이 많은 사람이 되자.
○外寬內明 (외관내명) 밖으로 풍기는 외모는 너그럽고, 마음속은 밝아라. 밖 은 너그럽고 안은 밝은 사람이 되어라.
○外寬內直 (외관내직) 타인에게는 부드럽게 대하고 자기 자신에게는 엄격하여 라.
○欲寡其過 (욕과기과) 자기 잘못과 실수를 적게 하고자 노력하라.
○欲尊先謙 (욕존선겸) 남의 존경을 받으려면 먼저 내가 겸손해야 한다.
○庸庸多厚福 (용용다후복) 평범한 가운데 두터운 복이 많다.
○勇者不懼 (용자불구) 용감한 사람에게는 두려움이 없다.
○愚公移山 (우공이산) 어리석은 영감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 꾸준하게 열심히 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음을 이르는 말
○雲散霧消 (운산무소) 구름이 흩어지고 안개가 사라진다는 말로, 의심이나 근 심이 없어진다는 뜻
○雲心月性 (운심월성) 구름 같은 마음 달 같은 성품. 욕심 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을 비유하는 말
○雲外蒼天 (운외창천) 구름 밖에는 푸른 하늘이 있다. 즉 희망이 있다
○元氣和淸 (원기화청) 우주의 으뜸인 큰 기운이 화화롭고 맑게 감도니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고 운이 좋다.
○僞善蕪近名 (위선무근명) 착한 일을 하더라도 소문나지 않게 하라
○爲善無近者 (위선무근자) 선을 행함에 명예는 생각지 말라.
○爲善最樂 (외선최락)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최고의 즐거움이다.
○威而不猛 (위이불맹) 위엄이 있되 사납지 말라.
○惟勤有功 (유근유공) 오직 부지런함에 공덕이 있다. 즉 부지런하게 사는 것 이 처세의 근본이다.
○有基無壞 (유기무괴) 기초가 단단하면 무너지는 법이 없다 .
○有德家中和氣滿 (유덕가중화기만) 덕이 있는 집안에는 항상 화기가 가득하 다.
○有德不可敵 (유덕불가덕) 덕이 있는 자에겐 대적할 적이 없다.
○有德者 必有言 (유덕자 필유언) 덕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착한 말을 한다
○有備無患 (유비무환) 모든 일에 미리 대비하면 근심할 일이 없다.
○有生於無 (유생어무) 有는 無에서 생겨난다.
反者道之動 (반자도지동) 모든 것이 다시 제자리로 되돌아옴은 도(道)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이고,
弱者道之用 (약자도지용) 모든 것이 그 기운이 소진되어 약해짐은 도(道) 에 쓰임이 있기 때문이다.
天下萬物生於有 (천하만물생어유) 하늘 아래 모든 것은 원래 있는 것에 서 생겨나는 것이지만
有生於無 (유생어무) 있는 것 또한 없는 것에서 비롯한 것이다. 老子(노 자) '道德經(도덕경)'
○唯善是寶 (유선시보) 오직 착한 것이 보배로다.
○流水不爭先 (유수불쟁선) 흐르는 물은 먼저가려고 앞을 다투지 아니한다. 우 리도 앞 다투어 너무 서둘지 말고 여유 있게 살자.
○流水不腐 (유수불부) 흐르는 물은 썪지 않는다
○柔弱勝剛强 (유약승강강) 부드럽고 약한 것이 굳세고 강한 것을 이긴다.
○有慾則無剛 (유욕즉무강) 욕심이 있으면 강할 수가 없다.
○唯以無念 (유이무념) 오직 無念(무념)의 경지를 경험 할 때 마음은 지극히 편안해 진다.
○有志竟成 (유지경성) 뜻이 있으면 마침내 길이 열린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와 같은 뜻
○有志者事竟成 (유지자사경성) 위와 동일
○有志必成 (유지필성)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允集其中 (윤집기중) 진실로 중용의 도리를 지켜라.
○隱居行義 (은거행의) 숨어살며 그 뜻을 추구하며 의롭게 행한다
○銀海銅山 (은해동산) 銀(은)은 바다같이 많고 구리는 산과 같이 많다. 장차 재물이 많아 부귀 안락 하라는 뜻.
○陰德廣施 (음덕광시) 남모르게 착한 덕을 널리 베풀어라.
○陰德陽報 (음덕양보) (出典 淮南子)
有陰德者 必有陽報 有陰行者 必有昭明 (유음덕자 필유양보 유음 행자 필유소명) 남 몰래 덕을 베푸는 사람은 반드시 그에 따른 보 답이 있고, 숨은 행실이 반듯한 사람은 밝은 이름이 있게 된다
○陰德有慶 (음덕유경) 남모르게 덕을 쌓으면 경사스런 일이 생긴다
○疑心生暗鬼 (의심생암귀) 의심을 하면 두려운 망상이 생긴다.
○義然後取 (의연후취) 의로운 뒤에 재물을 취하라.
○義以建利 (의이건리) 의로서 이로움의 근본을 삼아라.
○義重若泰山 (의중약태산) 義(의)를 태산과 같이 무겁게 생각하라. 의로운 사 람이 되라는 뜻.
○義重如山 (의중여산) 의리는 산과 같이 무거워라. 의리를 존중할 줄 아는 훌 륭한 사람이 되자.
○義海恩山 (의해은산) 의리는 바다 같고 은혜는 산과 같다.
○以禮立身 以禮立門 以禮立國 (이례입신 이례입문 이례입국) 예로서 몸을 세 우고 예로서 가문을 세우고 예로서 사회와 국가를 바르게 한다.
○履霜堅氷至 (이상견빙지) 서리를 밟으면 단단한 얼음이 얼 때가 온다. 즉 어 려움이 지나가고 행운이 온다.
○二人同心 其利斷金 同心以言 其臭如蘭 (이인동심 기이단금 동심이언 기취여 란) 두사람이 힘을 합하면 쇠라도 끊을 수 있고 마음을 같이한 사람의 말은 난향과 같다
○以和爲悳 (이화위덕) 화화로움으로서 덕을 이루어 나간다.
○人間五福壽爲先 (인간오복수위선) 사람의 오복 가운데 장수하는 것이 으뜸임 ○人命至重 (인명지중) 사람의 목숨은 매우 귀중한 것. 자신을 아껴라.
○人無遠慮 難宬大業 (인무원려 난성대업) 멀리 못 보는 사람은 큰 일을 이루 기 어렵다
○人百己千 (인백기천) 다른 사람이 백의 노력을 할 때 자기는 천의 노력을 하라. 그래야만 남보다 앞설 수가 있을 것이다.
○忍忿免憂 (인분면우) 분함을 참으면 금심을 면한다.
○人生如奇 (인생여기) 인생은 세상에 잠시 왔다가 가는 것. 만사에 감사하고 즐겁게 살자.
○人生在勤 (인생재근) 인생은 부지런함에 달려 있다.
○忍是積德門 (인시적덕문) 참는 것이 덕을 쌓는 문이로다.
○仁義禮智信 (인의예지신) 사람이 마땅히 지녀야 할 5가지 덕목. 仁은 측은지 심(惻隱至心)으로 불쌍한 것을 가엽게 여겨 정을 나누는 마음이고, 義는 수오지심(羞惡至心)으로 불의를 부끄러워하고 악한 것을 미 워하는 마음이고, 禮는 사양지심(辭讓至心)으로 겸손하여 남을 위 해 사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고, 智는 시비지심 (是非至心)으로 옳 고 그름을 가릴 줄 아는 마음이고, 信은 광명지심 (光名至心)으로 중심을 잡고 가운데 바르게 서 밝은 빛을 냄으로 믿음을 주는 마 음이다
○人一己百 (인일기백) 남이 한번 할 때 나는 백번이라도 해야 한다
○仁者無憂 (인자무우) 어진 사람은 근심이 없다
○仁者無敵 (인자무적) 어진 사람에게 적이 없다. 즉 어질게 살면 나를 해칠 아무런 적이 없다.
○仁者壽 (인자수) 어진 사람은 장수 한다.
○仁者樂山 (인자요산) 착하고 어진 사람은 산수와 자연을 좋아한다.(知者樂水)
○仁者人也 (인자인야) 仁(인)을 지켜야 사람다운 사람이다.
○忍中有和 (인중유화) 참는 가운데 화평함이 있다. 즉 참는 것이 곧 행복의 근원이다.
○人之生也直 (인지생야직) 사람의 천성은 정직한 것이 니라.
○忍之爲德 (인지위덕) 참는 것으로 덕을 삼아라.
○仁孝恭儉 (인효공검) 어질고 효성스럽고 공손하고 검소하여라.
○一刻千金 (일각천금) 짧은 시간도 천금같이 귀하다. 즉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말 함.
○日勤天下無難事 (일근천하무난사) 오직 근면성실하면 세상만사 어려움이 없 다
○一念通天 (일념통천) 한결같은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면 하늘에도 통한다. 즉 최선을 다하면 모든 일이 다 잘 이루어진다는 말씀.
○一德一心 (일덕일심) 같은 도덕을 지키고 같은 마음으로 살자.
○日暮思親友 (일모사친우) 날 저무니 친구 생각 간절하네.
○一生重寶身無病 (일생중보신무병) 내 일생에 가장 소중한 보배는 몸에 병 없는 것이로다.
○一笑百慮忘 (일소백려망) 한번 크게 웃어 모든 걱정을 잊어라 (화엄경)
○一始無終 (일시무종) 한번 일을 시작하면 끝까지 하라.
○一心 (일심) 변함이 한결같은 마음.
○一心情到 豈不成功 (일심정도 기불성공) 한마음으로 정진하면 어찌 성공 못 하리
○一忍長樂 (일인장락) 한 순간을 참으면 오래도록 즐거움이 지속된다.
○一日一錢 千日千錢 (일일일전 천일천전) 하루에 일전이면 천일은 천전이다
○一切唯心造 (일체유심조) 세상 모든 것은 오직 마음에서 지어내는 것 (화엄 경)
○一寸光陰不可輕 (일촌광음불가경) 시간은 곧 생명이다. 한 치의 시간도 가벼 이 하지 말며, 항상 시간을 아껴 학문과 자신의 발전에 힘써야 한 다.
○一片氷心 (일편빙심) 한 조각 어름같이 차가운 마음. 항상 냉정하고 바른 판 단을 할 수 있는 슬기로운 사람이 되자.
○自彊不息 (자강불식) 자기발전을 위해 스스로 쉬지 않고 노력하라.
○自彊不息 厚德載物 (자강불식 후덕재물) 스스로 강해지려 쉬지 않고 두터운 덕으로 만물을 싣는다.(周易) 인간은 늘 늘 힘써 쉬지 않고 노력 하며 인간의 후덕한 마음으로 세상의 모든 존재를 안아주어야 한 다는 뜻
○自居超然 淸淨自居 溫和超然 (자거초연 청정자거 온화초연) 스스로 만족하 여 욕망을 넘어섬, 마음과 몸을 깨끗이 하고 만족하게 사는 삶, 부 드럽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욕망을 넘어서는 삶
○慈悲無敵 (자비무적) 자비로운 사람은 적이 없다
○自性淸淨 (자성청정) 스스로 그 성품을 고요히 지녀라.
○自勝者强 (자승자강) 자기를 이기는 자가 진실로 가장 강한 자이다.
○慈顔愛語 (자안애어) 항상 자비로운 얼굴 표정 사랑스러운 말씨를 써라
○慈仁積善 (자인적선) 자비롭고 인자하고 늘 선을 행하는 사람이 되자.
○自作自受 (자작자수) 자기가 한 것 만금 자기가 돌려받는다.
○自適其適 (자적기적) 자신이 좋아 하는 것을 쫓아 즐겁게 산다.
○自知者明 (자지자명) 자기를 아는 사람이 진정 현명한 자이다.
○作善降福 (작선강복) 선을 행하면 복을 내린다.
○長樂萬年 (장락만년) 만년이나 지나도록 오래 오래 변함없는 즐거움이 넘쳐 흘러라.
○長樂無極 (장락무극) 온 집안에 길이 즐거움이 가득하여라.
○長發其祥 (장발기상) 오래도록 상서로움이 나타나 계속되어라.
○章往考來 (장왕고래) 지난 것을 밝게 나타내고 장래의 일을 잘 생각해라.
○在德不在險 (재덕부재험) 덕이 있으면 위험한 일이 없다.
○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 (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 재물은 평등하기가 흐르는 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
○積功累德 (적공루덕) 공을 쌓아야 덕이 쌓인다.
○積德累仁 (적덕루인) 덕을 쌓고 어진 일을 많이 한다.
○積善堂前無限樂 (적선당전무한락) 선을 쌓는 집안은 앞날에 무한한 즐거움이 있다
○積善成德 (적선성덕) 선을 쌓고 덕을 이루어라.
○積善餘慶 (적선여경) 착한 일을 하면 경사가 넘친다.
○積少成多 (적소성다) 작은 것이 모여 많은 것이 되니 모든 것을 절약해서 성실하게 살자.
○積少成大 (적소성대)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이 되니 한꺼번에 큰 것을 바라 지 말고 차근차근 작은 것 붙어 착실히 쌓아 올리자.
○積水成淵 (적수성연) 한 방울의 물이 모여 연못을 이루니 작은 것을 쌓아 큰 것을 이루자.
○積水成川 (적수성천) 한 방울의 물이 모여 강을 이룸과 같이 작은 것을 쌓아 큰 것을 이루자.
○滴水穿石 (적수천석) 방울방울 떨어지는 물방울이 돌에 구멍을 뚫는다. 끈질 긴 노력은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寂然不動 (적연부동) 조용하고 동요하지 않는 마음으로 살자.
○積仁廣度 (적인광도) 어진 일을 쌓고 널리 사람을 제도하라.
○積仁基德 (적인기덕) 어진 행동을 늘 쌓고 덕행을 근본으로 삼아라.
○積土成山 (적토성산) 작은 흙을 모아 큰 산을 이룬 다는 말로 티끌모아 태산 과 같은 뜻.
○轉石無苔 (전석무태) 굴러가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늘 부지런해서 자기의 능력을 다 발휘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轉禍爲福 (전화위복) 재앙이 바뀌어 복이 될 수도 있으니 참고 견디어라.
○切磋琢磨 (절차탁마) 옥을 갈고 닦듯이 학문과 인격을 갈고 닦는다.
○點積穿石 (점적천석) 한 방울의 물이 쌓이면 돌을 뚫는다. 滴水穿石과 같음
○點鐵成金 (점철성금) 쇳덩이를 다루어 황금을 만든다. 즉 좋은 교육으로 훌 륭한 사람을 만든다.
○接人淸風 (접인청풍) 사람을 접할 때 맑은 바람과 같이 부드럽게 하라. 對人 淸風과 같은 뜻
○正近邪遠 (정근사원) 바른 것은 가까이 하고 사악한 것은 멀리하라.
○正己爲先 (정기위선) 자기 자신을 바로 하는 것이 가장 먼저이니라.
○正己和人 (정기화인) 자기 자신은 바르게 하고, 남과는 늘 화합하라.
○精思力踐 (정사역천) 깊이 생각한 다음에 힘써 실천하라.
○精神一到何事不成 (정신일도하사불성) 정신을 한 곳에 모으면 무슨 일이든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情深潭水 (정심담수) 정이 깊기를 연못의 고인 물 보다 더 깊게 하여라.
○正心誠意 (정심성의) 마음을 바로하고 뜻을 참되게 하라
○正心修德 (정심수덕) 마음을 바르게 하고 덕을 닦아라
○情深如海 (정심여해) 맺은 정은 바다와 같이 깊고 변함이 없어라
○情如萬里長江 (정여만리장강) 우리 서로 맺은 정은 만리를 이어가는 긴 강 과 같이 영원하여라.
○貞而不諒 (정이불양) 곧고 바르지만 완고하지는 말라.
○靜者壽 (정자수) 성품이 고요한 사람은 장수한다.
○靜中觀物理 (정중관물리) 고요함 속에 만물의 이치를 살펴보라.
○靜中動 (정중동) 고요함 중에 어떠한 움직임이 있음
○靜處光陰最好 閒中氣味偏長 (정처광음최호 한중기미편장) 고요하고 조용히 사는 시간이 가장 좋으며 한가한 중의 분위기와 느낌이 유난히 좋다
○濟世安民 (제세안민) 세상을 구하고 국민을 편안하게 하라.
○鳥歌花舞 (조가화무) 온 가정에 봄에 새가 노래하고 꽃이 춤을 추듯 행복이 가득하라.
○凋言敏行 (조언민행) 말은 아끼고 행동은 민첩하게 하라.
○尊德性道問學 (존덕성도문학) 덕성을 존중하고 도는 물어서 배워라
○尊師愛生 (존사애생) 스승님은 존경하고 제자는 사랑하라
○從善如流 (종선여류) 선을 따르기를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하라.
○終日乾乾 (종일건건) 종일토록 쉬지 않고 노력하면 모든 일이 편안하다.
○主一無適 (주일무적) 한곳에 집중하면 적이 없다
○酒香百里 花香千里 人香萬里 (주향백리 화향천리 인향만리) 술향기는 백리 를, 꽃향기는 천리를,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
○衆德和敦 (중덕화돈) 큰 덕은 사람을 더욱 화목하게 하고 돈독하게 한다.
○卽始終見 (즉시종견) 시작에 나아가서 끝을 본다.
○增人以言 重於金石珠玉 (증인이언 중어금석주옥)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어떤 재화보다 귀하다
○持己秋霜 待人春風 (지기추상 대인청풍) 스스로에게는 가을 서리처럼 엄하 게,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하라
○至大至剛 (지대지강) 어떤 일에도 꺾이거나 흔들리지 않고 강하게 나가라.
○至誠無息 (지성무식) 옳은 일은 끝까지 행하라.
○至誠通神 (지성통신) 지극한 정성은 천지신명에게 통한다. 즉 정성을 다하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다
○止於至善 (지어지선) 항상 지극한 선에 머물러 살자.
○知恩報恩 (지은보은) 은혜를 알고 은혜를 갚아라.
○至人無己 (지인무기) 학문과 덕이 높은 사람은 자기의 욕심이 없다.
○智仁勇 (지인용) 지혜와 어진 마음과 용기를 길러라.
○知者不言 (지자불언) 아는 자는 말이 없다. 말을 많이 하는 자는 속이 비어 있기 때문이다.
○智者不惑 (지자불혹) 지혜로운 사람은 악에 물들지 아니하고 미혹되지 아니 한다.
○志在高山 心如大海 (지재고산 심여대해) 뜻은 높은 산처럼, 마음은 넓은 바 다처럼 갖자
○志在千里 (지재천리) 원대한 포부를 지녀라.
○知足不辱 (지족불욕) 만족할 줄 알면 치욕스러운 일은 당하지 않는다.
○知足常樂 (지족상락) 만족할 줄 알면 항상 즐겁다.
○知足者富 (지족자부) 만족 할 줄 아는 자가 진실한 부자이다.
○地之穢者 多生物 水之淸者 常無魚 (지지예자 다생물 수지청자 상무어) 땅이 더러우면 초목이 무성하지만 맑은 물에는 언제나 고기가 없다. 故 로 君子는 當存含垢(구) 納汚之量하며, 不可持好 潔獨行之操니라. 고로 군자는 더러운 것을 수용하는 아량을 가져야 하고 너무 깨끗 한 것을 좋아해 홀로 행하는 지조만 지켜서는 곤란함
○知彼知己 (지피지기) 남의 사정도 알고 자기의 사정도 알자.
○知行一致 (지행일치) 아는 것과 행동을 일치하게 하라.
○眞光不輝 (진광불휘) 참된 빛은 속인의 눈에는 띄지 않는다
○進德修業 (진덕수업) 덕을 먼저 갖추고 학업이나 사업을 넓혀 나간다.
○振民育德 (진민육덕) 모든 사람들과 사귀는 데는 오직 덕으로 한다.
○眞善美 (진선미) 참되게 착하게 아름답게
○眞水無香 (진수무향) 진실로 좋은 물에는 냄새가 없는 것과 같이, 인격이 높 은 사람은 별로 표가 나지 않는다.
○眞實不虛 (진실불허) 진실 된 것은 결코 헛되지 아니한다. 즉 진실되게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이다.
○盡人事待天命 (진인사대천명) 三國志 ‘修人事待天命’에서 유래된 말로 사람 의 할 일을 다 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려라
○塵積爲山 (진적위산) 티끌이 쌓여 태산이 된다
○塵合泰山 (진합태산) 티끌이 모이면 태산이 된다.
○懲忿窒欲 (징분질욕) 분함을 막고 욕심을 막는다.
○澄心靜慮 (징심정려) 마음을 깨끗이, 생각을 조용하게.
○采菊見秋深 (채국견추심) 국화를 따보니 가을이 깊었음을 알 수 있다.
○處世德爲本 (처세덕이본) 덕행으로서 처세의 근본을 삼아라.
○處世心情如水淡 (처세심정여수담) 세상 사는 마음을 마치 담담한 물과 같이 조용하고 깨끗하게!
○處染常淨 (처염상정) 어떤 더러운 환경에 처해도 항상 우리는 깨끗하게 처신 하는 정의로운 사람이 되리라.
○天高氣淸 (천고기청) 하늘은 높고 기운은 맑다. 온 집안에 경사가 무궁하다.
○天祿永昌 (천록영창) 하늘에서 준 복록이 이 집안에 길이 번영할지어다.
○川流不息 (천류불식) 흘러가는 강물은 그침이 없다. 그와 같이 우리도 그치 지 말고 길이 발전해나가자.
○泉流思源 (천류사원) 흘러가는 샘물도 근원을 생각한다. 사람도 항상 뿌리를 생각하며 살자.
○泉遠流長 (천원유장) 샘이 깊으면 멀리 흘러간다
○淸高止道 (청고지도) 청렴하고 고결한 도를 갖자
○淸氣入骨 (청기입골) 밝은 기운이 뼈에 사무치니 심신이 맑고 깨끗해 짐.
○靑山見我無言以生 (청산견아무언이생)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네.
○靑雲之志 (청운지지) 입신 출세하여 높은 지위에 오르려고 하는 대망(大望) 또는 고결하여 속세를 벗어나고 싶어 하는 마음을 비유하여 이르 는 말
○淸淨無欲 (청정무욕) 맑고 깨끗하고 아무런 욕심이 없다
○淸眞 (청진) 맑고 꾸밈 없이 깨끗함.
○淸泉洗心 (청천세심) 맑은 샘물에 씻은 듯 깨끗한 마음을 갖자.
○淸風明月 (청풍명월) 바람은 맑고 달은 밝다.
○淸和 (청화) 온화하고 맑음이 넘쳐라.
○初(之)心 (초심)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처음 먹은 마음
○初日心 最後心 (초일심 최후심) 처음 먹은 마음이 끝까지 같아야 한다
○初志一貫 (초지일관) 처음에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감.
○寸陰百年促 (촌음백년촉) 짧은 시간을 아끼지 않으면 백년의 인생도 짧다. 즉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교훈.
○春合景祥 (춘합경상) 봄기운이 상서로운 경치를 머금고 있다. 즉 행운이 우 리 집안에 봄과 더불어 가득하다.
○春花秋實 (춘화추실) 봄에 꽃이 피고 가을에 열매 맺는다. 즉 젊어서 노력하 면 반드시 나이든 뒤에 공이 온다.
○忠言逆耳 (충언역이) 내게 좋은 충고는 귀에 거슬린다
○治心正氣 (치심정기) 마음을 다스리고 용기를 회복하며 당당하다.
○親慈子孝 (친자자효) 어버이는 자식에게 자비롭고 자식은 부모에게 효성스러 워라.
○枕書高臥 (침서고와) 책을 베게삼아 높이 베고 글을 읽는다.
○快人快事 (쾌인쾌사) 씩씩한 사람이 되며 시원스러운 행동을 하라.
○濯心淸水 (탁심청수) 마음을 맑은 물에 깨끗이 씻고 한 평생 행복하게 살아 가자.
○泰山北斗 (태산북두) 태산같이 높고 북두칠성처럼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그런 훌륭한 사람이 되라.
○泰山不讓土壤 河海不擇細流 (태산불양토양 하해불택세류) 태산은 한줌의 흙 을 사양치 않고 큰 물은 작은 개울물도 가리지 않는다. 군자는 도량이 넓어 작은 일에 좌우되어서는 곤란하다는 말씀
○泰而不驕 (태이불교) 풍부하고 편안하여도 교만하지 않는다.
○土積成山 (토적성산) 흙이 쌓이면 산을 이룬다
○平步期顧 (평보기고) 평탄한길도 잘 보고 걸어야 한다. 즉 모든 일에 조심해 서 실수가 없게 해야 성공한다.
○飽德醉義 (포덕취의) 덕에 배부르고 의에 취하라
○布德行惠 (포덕행혜) 덕을 널리 펴고 은혜를 갚아라.
○風順雨調 時和年風 (풍순우조 시화연풍) 바람은 부드럽고 비는 조화로우니 시절은 온화하고 내내 풍년이네
○風靜波安 (풍정파안) 바람이 고요하면 파도는 잔잔하다. 내 마음이 안정되면 모든 일이 편안하다.
○何處來 何位在 何所去 (하처래 하위재 하소거) 너는 어디서 와서, 지금 어디 에 있으며, 장차 어디로 가는가?
○學不厭敎不倦 (학불염교불권) 배움을 싫어하지 말고 가르침을 게을리 말라.
○學然後知不足 (학연후지부족) 배우고 난 후에야 부족함을 안다
○學者如登山 (학자여등산) 배움이라는 것은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閑居高志 (한거고지) 한가로이 거하면 뜻을 높이 가질지라
○閑情談遠 (한정담원) 큰 정은 담백하고 영원하다
○咸有一德 (함유일덕) 사람은 모두 순일한 덕을 갖고 있다. 즉 세상에 근본적 으로 악한 사람은 없다.
○海不讓水 (해불양수) 바다는 바다에 흘러드는 모든 불을 사양하지 않는다. 즉 대인은 모든 사람을 포용하며 괄시하지 않는다.
○海不厭深 (해불염심) 바다는 아무리 깊어도 더 깊어지기를 싫어하지 않는다. 그와 같이 우리도 마음이 깊고, 덕을 수행해서 바다보다 더 덕성 이 깊은 사람이 되자.
○行不無得 (행불무득) 행동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다.
○行思禮 動思義 (행사례 동사의) 행동하기 전 예의를, 움직이기 전 참된 뜻을 생각하라
○行善不怠 (행선불태) 선을 행하기를 게을리 하지 말라.
○行成蘭室 (행성난실) 난초 향기 나는 집을 만들자.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을 꾸며 행복하게 살자.
○虛室生白 (허실생백) 방을 비우면 환해진다. 즉 마음을 비우면 마음이 밝아 진다.
○虛心康寧 (허심강녕) 마음속에 헛된 망상이 없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건강함
○赫日流輝 (혁일류휘) 여름의 뜨거운 해가 빛을 발하듯 넘치는 행운이 그치지 말라.
○螢雪之功 (형설지공) 여름에는 반딧불로, 겨울에는 눈빛으로 공부를 해서 이 룬공로. 열심히 공부를 해야 성공을 한다는 뜻.
○惠愛爲心 (혜애위심) 남을 위하고 사랑하는 것은 평소의 마음가짐이어야 한 다
○虎死留皮 (호사유피)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虎死留皮人死留名 (호사유피인사유명)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 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好善優於天下 (호선우어천하) 선을 좋아하면 천하에 뛰어나게 된다.
○浩然之氣 (호연지기) 천지에 가득 찬 크고 넓은 정기, 무엇에도 구애됨 없는 떳떳하고 유연한 기개를 기르라
○湖中明月 (호중명월) 호수에 비친 밝은 달과 같이 만인이 우러러 보는 아름 다운 사람.
○好賢樂善 (호현락선) 어진 이를 좋아하고 선을 즐긴다.
○弘益人間 (홍익인간) 널리 인간 세상을 이익 되게 하는 사람이 되자.
○鴻志遠望 (홍지원망) 젊은이여 큰 뜻을 품고 멀리 내 다 보아라
○和氣滿堂 (화기만당) 온화한 기운이 온 가정에 가득하여라.
○和氣滿堂中 (화기만당중) 화목한 기운이 온 집안에 가득하여라.
○和氣瑞雲 (화기서운) 온화한 기운과 상서로움이 구름과 같이 집안에 가득하 여라.
○和氣自生 君子宅, 春光先到 吉人家 (화기자생 군자댁, 춘광선도 길인가) 온 화한 기운이 스스로 생기는 집은 군자의 집이요 생동하는 봄빛 이 먼저 드는 집은 길인의 집이라
○和氣致祥 (화기치상) 온화하고 부드러운 기운이 온 집안에 가득하다
○和樂長安 (화락장안) 가정에 화평과 즐거움이 넘치고 오래도록 건강하고 평 안하여라.
○禍福無門 (화복무문) 화와 복이 들어오는 문은 특별이 없다.
○禍福無門 惟人自招 積善之家 必有餘慶 (화복무문 유인자초 적선지가 필유여 경) 화복이 들고나는 문은 없다. 오로지 사람이 자초할 뿐, 선을많 이 쌓는 가문은 필히 넘치는 경사가 있나니
○花笑欖前聲未聽 (화소람전성미청) 꽃이 남간 앞에서 웃어도 그 소리를 들은 적이 없네. 진리는 모든 곳에 있지만 사람이 어리석어 알지 못한 다는 뜻.
○和順齊家之本 (화순제가지본) 화목하고 사랑하는 것은 집안을 다스리는 근본 이다
○和神養素 (화신양소) 정신은 온화하게, 마음은 소박하게.
○花欲開時 方有色 水成潭處 却無聲 (화욕개시 유방색 수성담처 각무성) 꽃은 피려 할 때 색을 발하고 물이 못을 이루는 곳엔 소리가 없다
○和而不唱 (화이불창) 화합하되 자기주장을 지나치게 하지 말라.
○和而不同 (화이부동) 남을 존중하여 화합하되 중심과 원칙을 잃지 않는다
○和風瑞雲 (화풍서운) 온화한 바람과 상서로운 구름. 우리 가정에 행운이 항 상 가득하여라
○花香千里 精香萬里 (화향천리 정향만리) 꽃향기는 천리를 가고 사람마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
○懷德 (회덕) 子曰 君子懷德 小人懷土 君子懷刑 小人懷惠 공자가 말하길 군 자는 큰 덕을 생각하고 소인은 삶의 터를 생각한다. 군자는 보편 적 법칙을 생각하고 소인은 작은 혜택을 생각한다
○懷德維寧 (회덕유녕) 덕이 있는 사람은 만사를 편안하게 한다.
○會者定離 去者必返 (회자정리 거자필반) 만나면 헤어지는 게 정한 이치이듯 떠난 자는 반드시 돌아 온다
○孝悌忠信 (효제충신) 부모에 대한 효도, 형제간의 우애, 임금에 대한 충성, 친구와의 신의를 아울러 이르는 말
○厚德者流光 (후덕자류광) 덕이 두터운 사람은 자손의 영화를 누린다.
○厚德載物 (후덕재물) 덕을 두텁게 한 다음에 거기 사물을 실어라. 즉 덕을 쌓은 다음 할 일을 해야 한다.
○厚吾德 (후오덕) 厚吾德 逸吾心 亨吾道 덕을 쌓아 복을 만들고 마음을 편안 히 하여 수고로움을 던다 (菜根潭)
○後生可畏 (후생가외) 젊은 후배들을 두려워해야 한다
難得糊塗經난득호도경 - 板橋鄭燮판교정섭 (1693~1765)
聰明難糊塗難 총명란호도난-총명하기도 어렵고 어리석기도 어렵다
由聰明轉入糊塗更難 유총명전입호도경난-총명한 사람이 어리석게 되기는 더욱 어렵다
放一着退一步當下心安 방일착퇴일보당하심안-집착을 버리고 한 걸음 물러서 마음을 놓아버리면 편안하다
非圖後來福報也 비도후래복보야-후에 복을 받고자 도모함이 아니다
*蓬生麻中(逢생마중)이면
不扶自直(불부자직)하고,
白沙在尼(백사재니)하면
與之皆黑(여지개흑)이니라.(史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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