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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연휴 1박 2일 여행  

여행지는 강원도 영월과 평창 먼 거리이기에 몇 군데만  

영월은 어라연과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장릉, 청령포

주천한우마을가서 쇠고기 좀 사서 저녁에 팬션에서 구워먹고 아침 일찍

평창으로 가서 이효석문화마을,  월정사, 상원사, 한국자생식물원, 대관령 양때목장까지    

 

 어라연

    어라연은 코스가 길고 (3시간 30분) 산행도 해야하는 관계로 대부분 그냥 못보고 지나가는게 

    대다수인데 고생한 만큼 보람도 있는곳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 본 경치는

    마치 남태평양 산호초섬을 내려다 보는것 같은 착각을 할정도 바닥까지 보이는 맑은물과

    삼선암의 조화는 정말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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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00경| 국내의비경들
베데스다 조회 352 |추천 0 | 2010.09.05. 14:38
//

제목 사진가들이 말하는 한국의 100경


월간 “조선”에서 사진가(김 근원, 김 성옥, 문 순화, 박 간영, 신 복진, 안 승일, 이 훈태, 임 소혁, 장 국현, 황 호섭) 그리고 월간 “산” 전문기자 몇 명이 모여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곳을 선정하였는데 한국백경 선정 어려움을 “자연의 아름다운이란 주관적인 면이 강하여 일률적인 기준을 적용해서 우열을 가리기가 매우 어렵고 어리석기까지 한 일이 될 것이지만 대다수 사람들이 공감하는 수준의 아름다움이 존재하기에 그러한 곳들을 순서 없이 정리하여 본다” 라고 얘기하고 있으며 이런 곳의 경치는 사진촬영 조건으로만 한정 하는 곳이 아닌 대다수의 사람들이 미학적인 이론이 없이 공감하는 부분들을 나열한 것이기에 꼭 그렇지는 않는다라고 그러는군요.

그리고 백대절경을 보면 산과 관련된 곳이 많은데 산지가 많은 우리국토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어서인지 역시 산과 그 근처에서 많이 뽑혔다는군요.

그러기에 이 부분에 대하여 과도하게 집착 할 필요는 없지만 우리나라의 아름다운곳이 어디인지는 참고적으로 알고 있으면 여행시 많은 도움이 되지않을까 하여 정리하여 올려봅니다.


한국의 100대 절경

설악산
- 전망 -
마등령에서 보는 공룡릉
대청봉에서 보는 내외설악
- 계곡 -
천불동 계곡
구곡담 계곡
십이선녀탕 계곡
주전골
- 폭포 -
토왕성폭포
대승폭포
소승폭포
- 기암 -
울산암
만경대(설악산 양폭산장 앞의 기암봉 능선)
천화대
권금성
- 숲 -
음지 백판골 주목 및 활엽수림
남설악 진동리 원시림


오대산
- 계곡 –
청학동 소금강
- 숲 –
월정사 전나무 숲


지리산
- 전망 –
노고단이나 천왕봉에서 보는 지리산 주 능선
왕시루봉에서 보는 섬진강
천왕봉일출
바래봉 철쭉군락
제석봉 고사목지대
철쭉만발한 세석고원
- 계곡 –
뱀사골
피아골
칠선계곡


한라산
- 전망 –
털진달래가 만발한 봄의 화구남벽
서북벽을 배경으로 한 설원
백록담
만발한 유채밭 뒤의 성산 일출봉
한라산 기슭에서 내려다보는 오름(기생화산)의 무리
- 계곡 –
탐라계곡
Y계곡
- 폭포 –
정방폭포(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
- 기암 –
영실기암(한라산 정상부 서쪽의 기암절벽, 오백나한)
우도 검멀래 해식단애
중문옆 주상절리 해벽
서귀포 앞 섭섬
서귀포 앞 범섬
- 숲 –
한라산 윗세오름 근처의 구상나무숲


북한산
- 전망 –
깔딱고개(혹은 영봉에서 보는 인수봉
보국문이나 대남문에서 보는 삼각산(인수봉, 백운대, 만경대)
염초봉 능선에서 보는 삼각산
감투봉에서 보는 만경대 암릉
만월암 뒤에서 보는 선인봉 능선(어느 동양화가는 이 풍경을 그린 그림만 50점 이상 팔았다고 함)
하지 때 미사리에서 보는 석양의 삼각산


내장산
- 전망 –
백양사 뜰에서 보는 백암산 학바위 노을
- 숲 –
가을단풍


소백산
- 전망 –
봄의 주능선(초원능선)


주왕산
- 기암 –
대전사 뒤의 기암
대전사 계곡의 학소대 주변 절벽


두타산
- 전망 –
신선봉에서 보는 주위의 병풍 절벽
- 폭포 –
무릉계곡의 용추폭포


방태산
- 계곡 –
조경동 계곡
- 폭포 –
적가리 계곡의 이폭포와 저폭포


가리왕산
- 전망 –
초원과 주목 어울린 정상능선


변산반도
- 전망 –
월명암 일출(변산반도 서쪽 끝부분의 봉우리 정상부에 있는 암자 월명암에서 보면 늘 내륙쪽으로 안개가 차오르며, 이때 첩첩한 산릉위로 떠오르는 일출이 장관이라함)
- 숲 –
내소사 앞 전나무숲
- 기암 –
채석강 해식단애


울릉도
- 전망 –
향나무가 비틀거리며 자라나 있는 해안절벽
- 기암 –
삼선봉
송곳봉
- 숲 –
태하 주변의 원시림


그외 지역
김천 수도산 능선에서 보는 합천 가야산 원경
남해 미조리 앞 다도해
여수 향일암
양산 영취산 억새초원
영암 월출산 구정봉에서 보는 기암능선
홍도 해안절벽
거제 해금강
삼척 응봉산 용소골
순천만 갈대밭
원주 치악산 주능선의 겨울풍경(남대봉에서 보는)
창녕 화왕산 십리 억새밭
창녕 화왕산성 바깥 암벽지대 진달래밭
대전 계룡산 자연성릉 설경
진안 마이산(장수쪽 둔덕길에서 보는)
충주 월악산(충주호반 송계2교 근처에서 보는)
충주호를 끼고 보는 월악산 옥순봉, 신선암
무주 덕유산 주능선(남덕유에서 보는)
광주 무등산 입석대
봉화 청량산 기암봉(남쪽 바로 건너편의 축령산에서 보는)
속리산 문장대 기암능선
고군산 군도
백도
광릉수목원
제주 당처물동굴
독도
담양 도담상봉
태안반도 할미바위
삼척 추암(촛대바위 일대 해안)
울진 불영계곡
대둔산 기암능선(산 기슭에서 바라보는)
철원 한탄강 고석정
영월 동강 어라연
창녕 우포늪
삼척 환선굴
장흥 천관산 정상부 기암봉들
포항 보경사계곡 12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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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산행을 하시는 님들을 위해 간략하나마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뛰어난
우리나라의 춘란을 채란 하는 데 있어 꼭 지켜야 할 사항과 채란 요령을
살펴보고자 한다.

1) 춘란 자생지 분포
우리나라의 춘란은 주로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 지방을 기준해서 U자 모양으로
해안선을 따라 분포되어 있으며, 비교적 표고가 낮은 산이나 동네 야산에서 많이
자생하고 기후환경이 맞지 않는 곳이나 높은 산은 그 개체가 비교적 드문 편이다.

전라도 지방의 경우는 겨울에 해양성 기후로 인한 폭설로 눈 속에서 월동하게
되므로 자생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어 건실하게 자라며 포기의 번식이 순조롭다.
기온은 연 평균 영상 섭씨 12∼13도 이고, 겨울 평균 기온은 영상 섭씨 0∼2도
정도의 비교적 따뜻한 기후 조건을 갖춘,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자생한다.

2) 채란의 적기
사계절 다 가능하나 가장 좋은 시기는 10월 하순부터 내년 4월까지로 낙엽이 진
상태에서 쉽게 푸른 잎과 꽃망울을 관찰할 수 있으며, 5월 이후부터 9월까지는
꽃대가 없어 잎만 보고 채란 해야하는 아쉬움이 있다.

3) 준비물
시계, 휴대폰, 배낭, 갈쿠리(스틱), 모자, 등산화, 각반, 면 장갑, 긴소매 상의,
비옷, 두터운 바지(청바지), 물통, 도시락(빵), 타올, 수태(신문지), 휴지, 배낭에
들어가는 빈 박스(채취란 보호용), 비상약품(뿌리는 파스, 상처소독약 등) 등.

4) 채란시 유의사항
·무분별한 남채는 삼가고 변이종만 선별 채취한다.
·뿌리째 뒹구는 난 등, 다시 심어야 할 난은 보는 대로 심어준다.
·낙엽을 파헤친다든지 나무를 꺾는다든지 등 자생지를 파괴하는 행동은 삼가한다.
·너무 멀리 이동하지 말며 항상 지형 파악을 염두에 두고 이동한다.
·특히 늦봄부터 가을까지 비온 뒷날은 뱀이 몸을 말리려 밖으로 나와 있는 경우가
있으니 함부로 상체를 굽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초보자는 항상 2명 이상 같이 행동한다.
·정해진 시간보다 30분전에 하산한다.

5) 춘란 변이종의 상식
춘란 중에서 잎이나 꽃에 별 특징 없는 흔한 꽃을 민춘란이라 부르는데 이것은
원예 가치가 없는 품종으로 채란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모든 변이종의 모체가
되는 것이 민춘란인 만큼 함부로 채취하거나 피해를 입혀서는 안되겠다.
채란이란 바로 이러한 변이종, 즉 엽예개체나 화예개체를 발견하는 일이다.

잎의 무늬를 즐기는 품종을 엽예품이라 하며, 꽃을 즐기는 품종을 화예품이라
부른다.
엽예품은 촉 수가 적은 편이나 화예품은 촉 수가 비교적 많은 편이다.
엽예품은 잎의 어느 부위에 희거나 유백색, 연녹색 혹은 노르스름한 선이나
무늬가 들어 있는 것을 말하는데 대표적인 품종은 아래와 같다.

·중투(中透)는 잎 테두리에만 녹이 있고 나머지 유백색, 연녹색 혹은 노란색
무늬가 바탕을 이루는 것.
·호(縞)는 잎의 기부에서 잎 끝 쪽으로 위 색상의 가는 선 모양의 무늬가 든 것.
·복륜(覆輪)은 잎 테두리가 희거나 연녹색 혹은 노르스름한 색 선을 기부까지
두른 것. 복륜은 무늬가 잎 끝에서 기부방향으로 내려오나 호(縞)는 그 반대.

·조복륜(爪覆輪)은 복륜과 흡사하나 잎 끝 부분에서 중간이하 복륜무늬가 든 것.
·호피반(虎皮斑)은 호랑이 가죽처럼 얼룩덜룩한 무늬가 든 것.
·사피반(蛇皮斑)은 뱀 껍질처럼 보이는 무늬(잎의 일부분에만 들어 있어도 해당)
·산반(散斑)은 잎 끝 부분 혹은 전체적으로 하얗게 바늘로 긁힌 무늬처럼 든 것.

·서(曙)는 일반 잎보다 유달리 밝고 맑으며 연한 녹색, 혹은 황록색을 가진 잎.
·서반(曙斑)은 서(曙)로 나오다가 잎 끝이나 잎 중간부분에 무늬를 남기며 무늬의
경계가 호피반보다 훨씬 약하고 흐림.
·환엽(丸葉), 단엽종(短葉種)은 일반 난보다 잎이 짧고 뻣뻣한 느낌이 들며
대체로 잎 끝이 둥근 편이나 뾰족한 잎도 다소 있음. 단엽은 나사지(잎 표면이
쭈글쭈글하며 모래가 박힌 것처럼 거친 모양)가 있는 것이 환엽과 구별됨.
등이 있으며 그 외 기엽(奇葉-잎 모양이 꼬인 것, 혹은 비틀어지고 뻣뻣한 느낌)
이 있다.

화예품에 있어 민춘란 꽃은 꽃잎이 녹색에 불그죽죽한 선이 들어 가 있는 것이
대부분이며, 혓바닥은 붉은 점이 찍혀있다. 그러나 꽃들 중 녹색에 잡색이 섞이지
않고 혀가 하얀 것을 소심(素心)이라 하여 가장 귀하게 여기고 있으며, 그 외 꽃잎
의 색깔이 붉거나, 짙은 자색을 띄거나, 황색을 띄어 일반 민춘란 꽃과 완전히
구분되는 것을 색화(色花)라 하여 높게 평가한다.

잎에는 무늬가 없어도 꽃에 무늬가 든 품종들이 간혹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것들을 무지(무늬가 없는 일반 녹색잎)에서 중투화, 호화가 피었다든지 혹은
복륜화가 피었다든지 하는 것들인데 역시 귀한 품종들이다.
그 외에도 정상적인 꽃이 아닌 꽃을 기화(奇花)라 부르며, 꽃이 지나치게 작고
꽃잎이 둥근 두화(豆花), 또는 두화와 비슷하나 꽃이 더 크고 후육인 원판화(圓瓣
花) 등의 개체들도 화예품의 대표적인 품종으로 채란한다.

6) 채란 방법
채란을 간다고 해서 갈 때마다 변이종을 쉽게 만나는 것은 아니다.
몇 만 포기중의 한 포기를 발견할 정도이며 운이 따르면 하루에도 여러 포기를
만나는 경우도 있다. 채란을 오래한 사람일수록 발견할 확률은 높으나 그렇다고
해서 매번 만나는 경우는 없다. 기대해도 좋은 것은 변이종의 포자가 퍼져 매년
좋은 품종의 변이가 발견되므로 채란의 흥미가 뒤따른다.

대체로 엽예품은 토양이 박한 곳에서, 화예품은 습기가 많고 비옥한 토양에서
발견될 확률이 많다. 난을 캘 때는 난 잎의 길이보다 훨씬 넓게 터를 잡아
조심스럽게 파야 하고 뿌리를 다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캔 난은 대충 흙을 털고 수태나 신문지로 물이 흐르지 않게 충분히 적셔 잘 감싸
배낭 속에 준비해 온 빈 박스에 넣는다. 그리고 난 후 캔 자리는 원 상태대로
잘 덮어놓는다.
끝으로 변이종이 나온 주위를 다시 살펴 비슷한 개체의 유무를 확인한 후
이동한다.

7) 그 후의 관리
집에 와서 세숫대야에 물을 붓고 난을 담가 물 속에서 부드러운 칫솔로 잎과 벌브
주위를 깨끗이 닦고 채란 당일 심는 것이 좋다. 살균은 벤레이트, 톱신M 등으로
소독해도 좋으나 상처가 별로 없는 깨끗한 난일 경우에는 소독하지 않아도 무방
하다.
식재나 화분도 가능한 끓는 물이나 전자레인지에 한동안 소독을 해서 세균에
전염되지 않도록 신경을 쓴 후 정성을 다해 심는다.

굵은 난석은 산행 출발 전에 미리 물 속에 담가 충분히 물을 흡수하도록 한 뒤
살짝 말려 사용한다.(물에 충분히 담가 놓지 않을 경우 난 뿌리의 수분이 난석으로
빨려 들어가 뿌리껍질만 남게 됨)
다 심고 난 뒤 1주일에 2∼3회 충분히 관수를 하며 시원하고 통풍이 좋은
반 그늘에서 열흘 정도 관리한 후 일반 배양에 들어간다.
명품일 경우 기를 자신이 없으면 경험이 많은 애란인에게 위탁 배양한다./

이상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산행에 있어 욕심은 금물이다.
애써서 찾으려고 하다보면 열만 받고 마음고생만 더해진다. 맑은 공기를 마시고
푸른 산야를 벗삼으며 건강에 도움되는 것을 생각하면 '까짓 못 만나면 어때'라는
여유를 갖는 것도 좋은 것이다.

꼼꼼히 정신을 집중해서 살피다보면 언젠가는 명품을 만날 것이다.
"명품과의 만남은 산행 횟수에 비례한다"는 말이 있다. 항상 난을 기르는 마음으로
서둘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채란에 임해야 하겠다. 특히 여름철 산행은
잡목 숲보다는 소나무가 많은 곳으로 이동하여야 고생이 덜하다. 그것은 가시나무
나 넝쿨들이 많아 헤쳐 나가기가 힘들며 상처 입기가 쉽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이 기회에 좋은 품종과 인연이 닿아 님들의 애란생활이 더욱 윤택해지기를.....

(펌글)

다음달 여행 계획입니다

 

일시 : 10월 15~16 셋째토일양일간

장소 : 설악산

대승폭포 (우리나라 삼대폭포중 하나)

한계령

오색약수

낙산사

속초에서 일박 설악동이동후

권금성케이블카

비선대

울산바위

천불동계곡 (우리나라 삼대계곡중 최고)

 

일정 : 제1조

설악동에서 비선대에서 좌회전해서

양폭대피소까지 천불동계곡산행

4~5시간 산행

 

제2조

권금성케이블카

비선대

체력이 허락하면 흔들바위 울산바위

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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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송정 (직접 가지는 못함 차창으로만)

 

 

           두만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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