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題 : 古都新綠
押韻 : 天. 鮮. 連. 筵. 全
古都新錄
源堂 徐 昌植
古都新綠接蒼天(고도신록접창천)김해고도 신록이 창천에 접하니
萬樹淸姸翠色鮮(만수청연취색선)온갖나무는 청연하고 푸른색이 곱네
洛水薰風祥氣起(낙수훈풍상기기)낙동강에는 봄바람에 상기 일어나고
神山細雨瑞煙連(신산세우서연연)신어산은 가는비에 서연이 이어지내
佳花洛下散詩夢(가화낙하산시몽)아름다운꽃이 떨어지니 시몽이 흩어지고
好鳥飛來邀客筵(호조비래요객연)아름다운새 날아와 객의 자리 맞이하네
芳草繁陰添勝景(방초번음첨승경)향기로운풀과무성한나무그늘승경을더하니
周遊韻士興完全(주유운사흥완전)놀러다니는 시인들의 흥에 부족함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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