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의 효능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서 항생제가 잘 듣지 않거나 고단위 항생제를 투여해도 염증에 아무런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

환자에게 쓸 수 있는 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아카시아꽃이라는 것이다.
만큼 염증 개선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카시아 꽃은 염증이 심한 여드름이나 임신부의 부종, 그리고 잘 낫지 않는 만성 중이염 등의 치료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염증성 여드름에 좋다!


*아카시아 꽃즙

모든 피부에 좋은 천연의 스킨이다. 특히 염증성 여드름이 있거나 화장독이 심할 때 사용하면 더욱 좋다.
봄철 따가워진 자외선에 노출되어 그을렸거나 탔을 때도 응용하면 효과적이다. 


 *[재 료】아카시아 꽃, 설탕, 청주. 
① 아카시아꽃 1 : 설탕 0.8을 재워서 약 20일 정도 저장한다. 
② 이렇게 하면 꽃즙이 나오는 데 그 즙을 따뜻한 물에 타 먹거나 화장수로 이용할 수 있다.
③ 화장수로 활용할 때는 청주를 조금 넣으면 더 좋다.
    만성 중이염을 다스린다! 


*아카시아꽃 추출물

아카시아 꽃의 성분 가운데 하나인 로비닌은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성분은 잘 낫지 않는 중이염 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이 방법은 코의 점막에 자극을 주지 않아 코가 아프거나 따갑지 않으면서도 중이염을 치료할수 있어

어린이 중이염에 활용하면 더욱 좋다.

*중이염
① 아카시아꽃 추출물 한두 방울을 하루 한두 번 귀 안에 떨어뜨린다.
    혹은 솜에 적셔서 귀안에 밀어넣는다. 
② 이렇게 하면 7~8일쯤 뒤부터 차츰 고름이 줄어들기 시작하고 15~20일 정도되면 분비물이 완전히 없어지면서 치유된다.

③ 급성 중이염은 빨리 낫고 만성 중이염은 더디게 낫지만 70% 이상은 치유된다. 
    임산부의 부종에 좋다!

*아카시아 꽃차

대체로 임산부들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잘 붓는 경향이 있다. 

이럴 경우 아카시아 꽃차나 꽃즙을 먹으면 부기가 가라앉고 부종도 예방,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아카시아 꽃에는 아카세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성분이 소염작용과 이뇨작용, 이담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카시아꽃은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신장의 열을 내리며 가래를 삭이고 염증을 삭이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임신한 여성의 부종에 쓰면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증상별 활용
① 10%소금물과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려 씻은 뒤 그늘에서 말린 아카시아꽃 100g을 준 비한다. 
② 이를 하루 양으로 하여 여기에 물 1ℓ를 붓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달인다.
③ 이렇게 만든 것을 하루 세 번 나누어 복용한다. 
④ 임신한 뒤에 생긴 부종은 7~10일 정도 복용하면 차츰 부은 것이 내리기 시작하여 11~20일 정도 되면 완전히 없어진다. 
⑤ 혈압도 정상으로 떨어지고 단백뇨도 차츰 줄어들어 30일쯤 되면 완전히 낫는다.
⑥ 한 달 가량 복용하면 90% 이상에서 효험을 볼 수 있다. 
⑦ 만성 신장염으로 인해 몸이 붓는 사람도 오래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⑧ 천식성 기관지염에도 좋다.

 
※주의: 양이 너무 많으면 설사를 할 수 있다.
          또한 다른 부작용은 없으나 병이 재발하면 다시 먹는 것이 좋다.


*항암작용
아카시아 나무: 아카시아 꽃뿐만 아니라 아카시아 나무에는 천연의 항암성분이 함유 돼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기도 하다. 
그동안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세포괴사를 중지시키고 세포들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케미컬이

아카시아 나무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세포가 괴사하거나 스트레스가 가해진다는 것은 세포가 암으로 전이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타와 애리조나주립대 연구팀은 아카시아 나무에 함유돼 있는 아비신(avicins)이라는

물질이 이 같은 작용을 나타낸다고 밝힌 바 있다.
즉 아비신이라는 물질은 ‘핵 요소-kB'라는 단백질과 상호작용을 하는데 이 핵 요소-kB라는 단백질은 세포에 가해지는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세포괴사 등 면역반응이나 염증이 일어나는 과정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통제 하는 작용을 지닌 단백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단백질이 작용하면 세포에 악성종 양이 발생하게 된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아카시아나무의 아비신이라는 물질이 개입 하여 발암을 억제한다고 애리조나주립대 연구팀은

밝혀냈던 것이다.
아카시아 나무에 대한 높은 관심은 동양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정세채 교수에 의하면 “동양에서도 이미 오래 전부터 아카시아 나무가 잘 낫지 않는 기침이나 기관지염, 위장병, 부종 등에 잘 듣고

기를 늘려주는 대표적인 보약인 황기보다 더 나은 보약재로 알려져 있다."고 밝힌다.

[효능】오래된 기침이나 기관지염, 위장병에 좋은 효과가 있다. 
 ① 아카시아 나무 속껍질에 물을 붓고 물엿처럼 될 때까지 오래 달인다. 
 ② 이렇게 만든 즙 600g에 굴 껍질 가루 400g을 섞어 한 번에 4~6g씩 하루 세 번 빈속에 따뜻한 물과 함께 복용한다.

※예쁜 호박색의 아카시아 꽃술은 이뇨작용과 변비예방에 효과가 크다 .
꽃이 송이에서 1/3만 활짝 피었을때 쓰면 아카시아꽃향을 최대한 느낄 수 있다.

재료: 소주100mℓ 아카시아꽃 300g

 
1, 꽃을 깨끗한 곳에 있는 것을 따서 준비한다.
2, 용기에 꽃을 넣고 소주에 붓는데 꽃잎이 위로 뜨지 않도록 주의 한다. 
3,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6개월 이상 두면 예쁜 갈색의 아카시아꽃 향이 가득한 술을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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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원인과 치료법

 

우리나라 4,50대 남자 사망원인 1위는 바로 간질환이다. 간질환의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는 지방간의 경우, 우리나라 40~50대 중년남성의 절반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방간은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 둘 경우 지방간염, 간경변증으로 악화돼 생명을 위협한다. 여기에 소리없이 찾아오는 건강 적색경보인 지방간은 최근 10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어 지방간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지방간 이란?

지방간이란 간염과 달리 간세포 자체의 염증이나 파괴가 아니고 간세포 속에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말합니다. 축적된 지방자체는 간세포에는 큰 독성이 없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간기능이 정상이거나 조금 저하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방간이 심해져서 간세포속의 지방덩어리가 커지면 핵을 포함한 간세포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즉 세포 속의 축적된 지방으로 인하여 간세포 사이에 있는 미세혈관과 임파선을 압박하여 간 내의 혈액과 임파액의 순환에 장애가 생기게 되며, 그 결과 간세포는 산소와 영양공급을 적절히 받을 수 없어 간기능이 저하됩니다.

 

지방간의 원인

알코올, 당뇨, 비만, 장기간의 경정맥 영양공급 등이 지방간의 원인으로 분류되고 있다. 만성 음주는 서구에서 가장 흔한 지방간의 원인으로 지방 침착의 정도는 알코올 섭취 기간 및 섭취량과 비례한다. 성인 당뇨 환자, 특히 비만하고 당뇨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에는 종종 지방간이 동반되기도 하며 비만은 간의 지방 침착과 흔히 연관되며 체중을 줄이면 지방 침착도 감소된다.

 

술과 지방간

하루에 소주 2병을 15년 이상 마셨다면 지방간일 위험성이 높다. 독일 본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간경변증 환자 중 60%가량이 주 160g 이상의 알코올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독주 소비량이 세계 4위인만큼 지방간과 간 경변의 위험이 그만큼 높다 할 수 있으며 같은 B형간염을 갖고 있더라고 술을 마실 경우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간 경변에 걸릴 위험이 10배 이상 높다. 전문가들은 지나친 술은 간 손상을 부르기 때문에 적당한 알코올 섭취와 간을 보호하는 음주습관이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간의 알코올 분해 속도 실험결과, 간 손상을 일으키는 알코올량은 40g(소주 3, 맥주 4, 위스키 3) 정도로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폭음을 피하고 40g이하의 알코올만을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술을 마실 때도 반드시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술을 마시면 적어도 이틀은 금주해야 술로 인해 손상된 간세포가 재생될 수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증가

대한간학회의 간 기능 검사 통계에 따르면 성인남녀 100명 중 지방간 판정을 받은 자는 모두 62명으로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높은 수치보다 더 놀라운 것은 알코올성 지방간이 15명에 불과한 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47명으로 두 배 이상 높았다. 또 비알콜성 지방간 판정을 받은 사람 중 복부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의 대사질환을 가진 사람이 70%에 달했으며 특히 40대 남성들의 경우 96%가 지방간과 함께 대사성질환을 함께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의학자들은 지방간이 단순한 간 질환이 아니라 대사질환의 한 경고증상으로 보고 있으며 지방간을 방치할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시한폭탄인 대사증후군이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실제로 비만한 중년여성과 청소년들에게 지방간이 발생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30대와 지방간

간질환은 우리나라 40대 성인 남자의 사망원인 2위로 잘못된 음주습관과 과식으로 생긴 지방간을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둘 경우 간염이나, 간경변증으로 이어진다. 40대를 위협하는 간경변증을 막기 위해서 지방간이 나타나는 30대부터 예방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지방간을 단순히 증상으로 보지 말고 질환으로 인식, 지방간이 시작되는 30대부터 조기검진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지방간의 증세와 진단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외관상 건강해 보이며 무증상인 사람부터 피로감과 전신권태감, 또는 우상복부의 통증을 호소하는 등 다양합니다. 간기능검사에서는 정상이거나 가벼운 이상소견을 보이며 간초음파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나타납니다.

 

지방간의 증상과 증후는 간세포에 지방이 쌓이는 정도와 속도 그리고 환자가 가지고 있는 원래의 질환에 따라 좌우된다. 만성적인 지방간을 가진 비만한 환자, 혹은 당뇨 환자는 보통 증상이 없으며 진찰시 부어있는 간 부위에 약한 통증만 동반한다.

 

지방간은 간 기능 검사에서 대개 정상이거나 알칼리인산화효소, 아미노산전이효소(GOT, GPT)가 약한 상승하는 것이 관찰된다. 또 술을 과음한 후에 생긴 급성 지방간도 오른쪽 갈비뼈 밑 부위의 통증과 더불어 혈액 검사에서 담즙 정체의 소견을 보일 수 있다. 만성 음주력, 당뇨, 비만 등의 소인을 가진 환자에서 경미한 간 기능 이상이 관찰되고 진찰시 전반적으로 부어있는 간이 촉진되면 지방간 진단을 의미한다.

 

GOT/GPT가 높아지면 간의 염증, 즉 지방간염과 흔히 연관되며 GOT치가 GPT치보다 두 배 이상 상승되면 알코올성 간질환 진단이 내려진다. 초음파나 CT, MRI와 같은 영상이 진단에 도움이 되며 간 조직 검사를 통해 간 세포내 지방의 증가와 원인 질환을 확인할 수 있다.

 

예방과 치료

기본은 금주와 영양상태의 개선입니다. 지방간을 유발하는 정도는 알콜의 종류보다는 섭취한 총 알콜의 양과 음주기간, 영양상태와 깊은 관계가 있으며 고지방식 저단백식을 했을 때 지방간 생성이 악화됩니다.

적절한 영양섭취, 금주, 체중조절, 당뇨병의 적절한 치료등으로 좋아질 수 있으며, 특히 알콜성 지방간은 금주와 식이요법으로 48주 후부터 간에서 지방이 제거되기 시작합니다.

 

건강한 간을 위한 생활수칙 5계명

지방간은 생활습관을 되돌아보라는 우리 몸의 적색경보다. 따라서 지방간은 약물치료보다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완치가 가능해 생활습관이 일종의 지방간의 발생과 진행을 막는 1차 예방법이 된다.

△ 알코올을 멀리할 것(한번에 40g을 넘지 말라)

△ 하루 식사량의 3분의 2정도만 섭취하고 나머지 3분의 1은 야채를 먹을 것

△ 주 4회 이상 운동할 것

△ 적어도 30분 이상 운동할 것

△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고, 간식과 야식을 피할 것

 

식이요법

① 음식 섭취량을 줄이고 정상 체중을 유지합니다.

② 갈비, 삼겹살, 치킨, 장어, 탕 종류, 튀김, 부침개, , 땅콩 등 기름진 음식은 반드시 줄여서 드십시오.

③ 케잌, 크림빵, 도우넛, 파이, 과자, 사탕, 초코렛,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등 단 음식은 피하십시오.

④ 신선한 채소, 해초류, 잡곡 등은 충분히, 과일은 적당량 만 드십시오.

⑤ 생선, 두부, 살코기, 껍질 벗긴 닭고기 등 고단백 음식을 하십시오.

⑥ 술은 영양적 가치가 없으며 열량만 있으며,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고혈압이나 뇌졸중의 발병율이 높으므로 음주는 피하십시오.

 

[약선요리] 양파차
혈액검사상 지방간 수치가 높게 나타났을 때 지방간은 중성지방이 간세포에 붙어 간장이 커진 상태를 말한다.지방간 치료에 좋은 것은 결명자·양파차이다.결명자는 여러가지 효능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간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청간작용과 신장기능 강화작용이 뛰어나다.간열로 인해 생기는 시력감퇴 백내장 녹내장 등 눈병의 예방은 물론 변비를 없애주고 혈액과 간 등 조직세포의 지방분해를 도와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지방간 등의 증상 개선에도 좋다. 특히 간에 열독이 맺혀 혈액검사상 지방간 수치가 높게 나타났을 때 차처럼 끓여 마시면 지방간 수치가 금방 낮춰지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양파는 구충·살균·방부 작용에다 강력한 발한 이뇨 해독 작용을 가진 약용식품이다. 비타민 B1의 체내 흡수를 높이고 세포에 활력을 주며 혈액을 정화하는 효능도 발휘한다.뇌의 대사활동을 돕는 산소를 늘려주기도 한다.또 노화로 인해 약해진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주며 혈액 속의 지방이 응고돼 혈관벽에 들러붙지 않도록 막아주고 피를 맑게 하며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서 결명자처럼 고혈압 저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 만드는 법
1) 재료는 결명자와 양파를 재료로 준비한다.
2) 결명자 20g에 양파 1개, 물 6백cc 비율로 주전자나 약탕기에  넣는다.

3)  절반분량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30∼40분간 끓인다.
4) 1일 2회 아침·저녁 식후에 차처럼 마신다.

 

지방간에 좋은 음식
구분 종류
단백질이 많이함유된 식품 콩, 두부, 달걀, 우유, 닭고기, 생선, 조개, 쇠고기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식품
비타민 A 당근, 장어, 파슬리
비타민 B1 땅콩, 깨
비타민 B2 쇠간, 고등어, 말린 표고버섯
비타민 C 토마토, 브로콜리
비타민 D 참치회, 말린 표고버섯
비타민 E 명란젓, 고구마, 생선류
미네랄이 많이함유된 식품 채소류, 동물의 간

 

지방간에 나쁜 음식
구분 종류
곡류 볶음밥, 버터, 프렌치토스트, 케이크
어묵류 어묵류를 이용한 찌개, 튀김류, 전류, 볶음 등을 이용한 음식
채소류 마요네즈를 이용한 샐러드, 기름을 이용한 튀김, 볶은 음식
유제품 치즈, 아이스크림
과자류 캐러멜, 쿠키, 스낵 과자류
견과류 잣, 호두, 땅콩
자료: 퐁퐁 연구소
 

지방간 치료엔 빨리 걷기. 야산 오르기 30분 정도 운동 적당

건강검진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방간’ 진단을 받고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간의 구성 성분 가운데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5%를 넘을 때 지방간이라고 하는데, 심한 경우에는 50%를 넘는 경우도 있다. 지방간의 흔한 원인으로는 과음,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 있다. 최근에는 초등학생에게서도 지방간을 종종 볼 수 있다. 지방간 환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대개는 피로감, 우상복부의 불쾌감, 무기력증 등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돼 세포를 팽창시키고, 혈액과 임파액 순환에 장애를 일으켜 간 기능이 저하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같은 지방간이라도 술을 너무 마셔 생겼다면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 세계 1, 2위를 다투는 음주국가인 한국은 술로 인한 지방간이 많다. 간이 정상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술의 양은 하루에 최대로 약 160g이며 하루에 80g 이상의 술을 마시면 지방간을 포함한 각종 간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맥주로 따지면 약 2000㏄에 해당한다. 이런 알코올성 지방간을 치료하기 위해서 금주와 규칙적이고 영양가 있는 식사, 그리고 가벼운 운동이 권장된다.

 

그러나 운동도 일종의 스트레스이므로 지쳐 있는 간에 격한 운동을 할 경우 스트레스를 가중시켜, 오히려 간의 해독기능과 대사기능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알코올성 지방간 치료를 위한 운동프로그램은 빨리 걷기, 고정식 자전거 타기, 야산 오르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중심으로 최대운동능력의 40% 강도로 시작한다. 운동시간은 20∼40분 정도가 적당하며, 증상에 따라 주당 3∼4일씩 3∼6개월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다. 비만과 동반된 지방간이라면 체지방, 특히 내장의 지방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운동을 1시간 이상 하는 게 좋다.

 

지방간의 식사는 열량이 높은 지방섭취를 줄이고, 비타민과 무기질 함유량이 많은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도록 한다. 또한 간이 재생되고, 간에서 지방이 빠져 나올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식사를 하고 술은 절대로 금해야 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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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누구나 겪을 수 있고, 실제로 많은 이들이 앓고 있는 질병이지만 병의 특성상 치료법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우울증은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이겨내기 어렵고, 반대로 적절한 치료가 시행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병이다. 환자는 물론 주변 사람들도 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치료법을 제대로 알아둘 필요가 있다.

Part 1 우울증 치료와 약에 얽힌 오해와 진실




지금 당장 인터넷 검색창에 '우울증'이라는 단어를 입력해보자. 수많은 정보가 쏟아질 것이다. 하지만 인터넷을 비롯한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퍼져 있는 정보 중에는 잘못 알려진 것들도, 정작 궁금한 부분이 빠져 있는 경우도 많다. 이에 우울증과 약물에 얽힌 궁금증을 정신과 전문의 송형석 원장을 통해 직접적으로 파헤쳐봤다.

Q 언제 병원을 찾아야 하나?

여러 가지 외부적 자극으로 인해 지쳤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일시적으로 무기력한 상태가 나타난다면 가벼운 우울증에 해당하므로 병원 치료를 받지 않아도 무방하다. 하지만 우울감, 무기력함, 짜증 등으로 인해 일상·사회생활이 어긋나는 느낌을 받는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우울증 진단 기준에 따른 '우울증 의심' 결과가 나왔을 때도 병원을 찾아 상담과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도록 한다.

Q반드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나?


우울증 진단 후 가장 먼저 시행하는 것이 약물치료다. 우울증은 단순한 기분의 변화 문제가 아니라 신경전달물질 변화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이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과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병원에서는 1차적으로 항우울제를 사용해 치료를 한다. 주로 작용하는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에 따라 프로작, 루복스, 파실 등 SSRI(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계나 이팩사, 삼발타 등 SNRI(Serotonin and Norepinephrine Reuptake Inhibitor·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차단제)계의 약물을 사용한다.

Q 우울증 약 복용에 따른 부작용이 많지 않나?


1999년을 기점으로 정신과에서 사용하는 약물이 크게 바뀌었다. 과거 주로 처방했던 TCA(삼환항우울제) 계열 약물은 살이 찌거나 잠이 많이 오는 등 부작용을 동반하는 확률이 높았지만, 지금은 부작용은 없으면서도 충분한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이 개발돼 널리 사용되고 있다. 약을 복용함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증상으로는 △입 안이 마른다 △변비가 생긴다 △소화가 잘 안 된다 △졸리거나 잠이 안 온다 등이 있지만 자신의 몸 상태 여부에 따라 겪을 수 있는 것으로 지속적인 부작용으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보통 이 정도는 종류와 상관없이 약을 복용했을 때 공통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며 오히려 우울증 약은 다른 약에 비해 간 등 타 장기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Q 내성이 생길까봐 걱정이 되는데 약은 얼마나 먹어야 하나?



일반적으로 항우울제는 그 효능이 수일~수주에 걸쳐 나타나므로 적어도 6주 정도는 복용을 해야 하며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최소 6개월 정도 계속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환자의 몸 상태나 환경 변화에 따라 기간을 조절하게 된다. 내성 때문에 약 복용 용량을 점차 늘려나가야 한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 한 번 일정 용량이 정해지면 거의 그대로 유지된다.

Q 임신 우울증을 겪는 이들이 많은데 임신 중에 약을 먹어도 되나?

아무래도 임신 중에는 약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우울증 증세가 심해지면 임신부와 태아 모두에게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그 정도가 심각하다면 임신 3분기 정도에는 소량을 사용하기도 한다. 출산 후 우울증이 심할 때는 모유 수유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의 후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Q 우울증 치료 기록이 남아서 문제가 되지는 않나?

우울증 치료를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가 '정신과에 다닌 기록 때문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취업할 때 회사에서 정신과 치료 기록을 조회한다'는 등 여러 소문이 있지만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 물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이나 약물을 처방받은 여부는 기록으로 남지만 이는 모든 질병에 해당하는 것이며, 실질적으로 본인이 아니라면 그 누구도 의료 기록을 함부로 열람해볼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의료법에 따르면 배우자나 가족이라 해도 본인의 동의 없이는 진단서조차 뗄 수 없고,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에서도 기록을 조회할 수 없도록 명시하고 있다.

Q 우울증 약물치료를 하면 보험에 가입할 수 없다고 하던대?

사보험시장에서는 보통 우울증 환자의 가입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회사마다 우울증 약물치료를 받는 환자는 '위험보험군'으로 분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에는 고혈압이나 당뇨의 경우에도 '위험보험군'에 속해 보험 가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관련 환자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항의에 의해 지금은 심사를 통해 가입을 허용해주는 케이스가 늘어난 것. 최근에는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더라도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는 의사의 소견이 있다거나, 과거 치료를 받았어도 6개월 내 재발하지 않았다는 등의 경우에는 심사를 거쳐 가입을 허용한다는 규약을 적용하는 곳이 생겨나고 있다. 환자를 비롯한 주변인들이 적극적으로 정신과 치료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

Q 우울증은 완치가 불가능한가?


우울증은 적극적인 치료와 실천을 통해 충분히 완치가 가능하다. 다만, 사람마다 재발 가능성은 각각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타고난 기질과 위기관리 능력 정도, 환자를 둘러싼 환경의 변화에 따라 재발할 수는 있지만 완치가 불가능한 병은 결코 아니다.

Part 2 우울증을 극복하는 다양한 치료법


1 약물 외 병원 치료

심한 우울증 환자들에게는 전기경련 치료 등의 방법을 적용하기도 한다. 우울증이 지속적으로 재발하거나 약물치료에 저항을 보일 때도 시행한다. 특히 현실과 심각하게 분리된 망상이 심각한 환자와 자살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는 전기경련 치료가 효과적이다.

또 '계절성 우울증' 환자 등을 중심으로는 매일 일정량의 밝은 빛을 쬐게 하는 광선치료도 실시한다. 방사선을 이용해 뇌의 특정 부위를 치료하기도 한다.

2 인지·행동 요법


우울증 환자의 대부분은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쉽게 패배감에 젖어들고 삶의 의욕을 잃게 된다. 따라서 인지·행동 요법을 통해 자신이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도록 유도해야 한다.



컬러테라피 및 명상치유 전문가이자 「살짝 미쳐가는 세상에서 완전 행복해지는 심리학」의 저자 박지숙 소장

우울증을 겪는 이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것이 바로 인지적 오류다. 이들은 특별한 이유나 근거가 없는데도 부정적인 결론 및 추측을 하고 상황에 집중한다. 이를 바꾸기 위해서는 의도적으로 뇌를 트레이닝해 세상을 보는 관점을 변화시켜야 하는데,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상대에 대한 기대치를 '0'으로

우울증 환자들은 '내가 당신을 위해서, 혹은 무언가를 위해서 희생했다'는 논리를 갖는 경우가 많다. 우선 이러한 생각을 떨쳐버리는 연습을 하자. 어떠한 행동 뒤에 특별한 대가나 반응이 따른다면 감사한 것이고, 설령 없다고 해도 스스로 원하는 일을 한 것이므로 그 자체로 만족한다는 생각을 갖도록 연습한다.

# 나 자신 때문에

이 세상 어떤 일도 '~ 때문에' 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 상태도 '~ 때문에' 생긴 것은 결코 아니다. '남편 때문에, 자식 때문에'가 아닌 '나 때문에' 움직이는 것이며 지금 내가 화가 나고 슬프고 속상한 것도 그 어느 누구 때문이 아닌 '나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 오직 이 순간

우리는 지나간 과거에 집착하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면서 정작 가장 중요한 지금 이 순간을 놓치며 살아간다. 현재를 충분히 즐기고 집중한다면 굳이 연연하지 않아도 지금 이 순간들이 모인 과거와 미래는 당연히 알차고 밝아질 것이다.

# 감정은 밖으로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은 대부분 감정 표현에 무척 서툴다. 우울증을 극복하고 싶다면 참거나 삭이지 말고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짜증이 난다면 소리를 크게 낸다거나 고민이 생기면 가까운 사람에게 의식적으로라도 털어놓으면서 감정을 표출하도록 한다.



3 컬러테라피


컬러테라피는 색으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기질과 상태를 분석하고 감정을 개선시키는 치료법이다. 형형색색의 색에는 사람의 무의식이 반영되어 있다고 보고 그 원인을 찾아 분석한 뒤 색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둔다.

한양방 의료센터 '삶'의 박지숙 소장은 컬러테라피로 우울증을 치료할 때 우선 환자의 타고난 오행을 분석하는 과정을 시행한다. 사람을 오행 체질로 분류하는 것처럼 정신적으로도 오행 타입이 있다고 보는데, 타고난 체질이 각자 다르듯 사람마다 필요한 빛깔과 원하지 않는 빛깔이 존재하므로 이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년월일과 전문가의 상담 및 분석을 통해 성향과 맞춤색을 찾아내고 나면 '오라소마'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진다.

'오라'는 빛과 호흡 등을 상징하며, '소마'는 몸에 살아 있는 에너지를 뜻한다. 여러 빛깔로 이루어진 컬러 병 중에서 자신이 끌리는 것을 차례로 선택해 자신의 과거 모습, 단점, 현재 모습, 문제점, 미래에 대해 상담하며 '내가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환자의 '소울 컬러를 정확하게 파악한 뒤에는 현재 우울증을 겪고 있는 부정적 정서·신체 상태에 따라 '힐링 컬러'를 결정하게 된다. '힐링 컬러'는 우울증 환자에게 안정감, 편안함, 즐거움 등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건강한 정서와 회복 상태를 찾게 해준다. 예를 들어 붉은색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이라면 실생활에서 붉은색 사물을 가까이하게 하고 상상 요법을 시행하며 붉은색 기운을 얻도록 유도한다.

컬러테라피의 효과는 색이라는 중간 매개체를 통해 환자 스스로가 불확실성을 제거하며 긍정의 상태로 나아가게 한다는 것이다. 빛깔은 가장 깊은 무의식중에 있는 자신을 이해하게 하는 열쇠이므로 자신을 자연스레 받아들이게 만든다. 그로 인해 부정적인 생각이나 거부감 대신 자신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어디인지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실천으로 나아가게 한다. 자신감과 온전함을 회복하는 데도 효능이 있다.

4 명상치유


뇌를 활성화하고 스트레스를 가라앉히며 자아를 뚜렷하게 자각하게 하는 명상치유는 동양적인 형태의 치료법으로 최근 들어 서양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선(禪) 심리치유 방법이다. 이 치료의 핵심은 자신의 마음을 객관적으로 보고 바꾸는 연습을 하는 것으로, 자극에 대한 정신적인 면역력을 기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약물 및 인지치료와 함께 시행하면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다.

약물 및 인지치료를 '수술'이나 '치료약'에 비유한다면, 명상치유 요법은 '비타민'에 빗댈 수 있다. 환자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치료 종결 후에도 그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우울증을 앓게 되는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이므로 재발 및 다른 정신적 질병의 발생을 막을 수 있다.

명상치유 치료가 충분히 익숙해지면 장소와 상관없이 혼자서도 얼마든지 명상치유를 할 수 있다. 밥을 먹듯, 습관으로 정착시켜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 명상치유의 예
자신이 편안함을 느끼는 음악을 틀어놓고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한다. 숲 속의 새소리나 시중에 나와 있는 '치유음악' 등을 추천한다. 가부좌 자세가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초보가 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책상 의자에 앉아서 해도 좋고 반신욕을 하면서 명상을 해도 좋다. 그런 다음 자신의 호흡에 집중해 숨이 들고 나는 것을 헤아려본다. 생명의 가장 근원적 에너지는 호흡이므로 여기에 온 신경을 맞추고 집중을 쉽게 하기 위해 그 수를 세도록 한다. 들이쉬고 내쉬는 것을 하나로 해서 열까지 센다.

굳이 복식호흡을 하려 애쓸 필요는 없다. 평상시 내뱉고 들이쉬는 호흡 그대로 하는 대신 평소보다 천천히 호흡하자. 열까지 세는 것이 쉬울 것 같지만 워낙 여러 가지 생각을 하는 데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호흡에만 집중하는 것이 쉽지 않다. 중간에 다른 생각들이 떠올랐다면 다시 하나로 돌아간다. 그렇게 집중하여 열까지 세는 명상을 매일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도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Part 3 일상 속 우울증 예방법


1 우울증, 먹어서 치료한다


우울증은 식욕 부진 혹은 과다, 체중 감소 혹은 증가, 불면증 혹은 과다 수면 등 이상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탄수화물 중독을 막아라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탄수화물 중독을 겪는 경우가 많다. 정신적으로 우울하고 결핍된 감정을 느끼므로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흰쌀, 빵, 파스타 등을 비롯해 과자, 초콜릿, 각종 디저트 등을 찾기 때문이다. 이러한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우울한 감정이 사라지지만 곧 급격히 떨어지면서 기분 또한 함께 우울해질 수 있다.

# 오메가 3를 가까이

우울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신경화학물질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데는 오메가 3가 효과적이다. 오메가 3가 풍부한 고등어, 청어, 연어 등의 생선을 비롯해 호두, 땅콩 등의 견과류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 좋은 고기를 충분히

'세로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 있는 육류도 충분히 먹어주는 것이 좋다. 쇠고기 100g에는 트립토판 180mg, 닭고기 100g에는 트립토판 250mg 정도가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증가뿐 아니라 우울증을 촉진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포화지방이 적은 부위로 골라 먹는 것이 중요하다.

# 단백질과 미네랄 챙기기

단백질의 주성분인 아미노산은 뇌 속 화학전달물질의 흡수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즈, 우유, 달걀 등 양질의 단백질을 풍부하게 섭취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통해 미네랄을 원활히 공급하도록 한다.

# 카페인은 우울증의 적

커피, 콜라, 홍차 등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술과 담배 또한 우울증을 유발하는 치명적인 기호식품이다.

2 건강한 생활습관이 최고의 예방법

생리적으로 우울증은 뇌 속 화학물질의 균형이 깨지며 생기는 것이므로 평소 세로토닌의 분해를 막고 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햇볕을 쬐는 시간을 늘리도록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뇌 속 산소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루 30분 정도, 일주일에 3회 이상 걷기운동을 하는 것이 우울증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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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

제철 재료

고르기 요령

이 달의 할 일

1~2

채소 우엉, 연근, 당근, 쑥갓, 시금치, 고비, 봄동, 참취, 순무, 양파
과일 귤, 레몬,  사과
해산물 굴, 문어, 해삼, 대구, 명태,
빨간 도미, 옥돔, 가자미, 다시마, 파래, 전복, 굴, 꼬막, 홍어, 홍합
당근은 색이 진하고 선명한 것, 모양이 고르고 단단하며 광택 있는 것이 좋다.
줄기를 자른 부분이 파랗거나 갈색으로 변색된 당근은 햇볕을 많이 쬔 것이다.
레몬은 껍질이 단단하고 매끄러우며 모양이 둥글고 끝이 뾰족하지 않은 것이 좋다.
쑥갓은 늦가을에서 봄 사이에 나오는 것이 가장 맛있다. 줄기가 가늘고 연하되 잎이 싱싱한 것을 고르자.
12~2월에는 노로 바이러스 때문에 식중독이급증한다.
과일과 채소는 깨끗이 씻고 굴은 익혀 먹는다. 음식은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안전하다.

3~4

채소 봄동, 돌미나리, 달래, 냉이, 씀바귀, 고들빼기
고사리, 양상추, 취나물, 쑥, 상추, 두릅, 아스파라거스,
과일 딸기, 금귤
해산물 물미역, 굴, 바지락, 대합
조개, 도미, 꼬막, 임연수어, 조기, 뱅어포, 병어, 김, 갈치, 고등어, 꽃게, 주꾸미
봄동은 잎이 너무 크면 억세기 때문에 크지 않고 도톰하며 적당히 퍼진 것이 좋다. 달래는 알뿌리가 통통하고 줄기가 깨끗하게 갈라진 것을 고른다.
딸기는 하우스 재배해 3~4월에 나온 것이 밭딸기보다 달고 시지 않다. 하우스 딸기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인삼 딸기. 한방 사포닌 농법으로 재배해 당도가 높고 알도 굵다. 선홍빛을 띠고 과육이 단단한 것을 고르자.
아스파라거스는 줄기가 곧으며 봉오리 끝이 단단하게 모여 있고 약간 두툼한 것이 맛있다. 흰빛이 돌거나 군데군데 거뭇한 것, 봉오리에 향이 나지 않는 것은 오래된 것이다.
딸기 애호가라면 제철 딸기를 사다 얼려두자.
언 딸기를 가을, 겨울에 해동한 뒤 우유나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 딸기스무디를 만들어 먹는다

5

채소 양배추, 고구마순, 완두, 미나리, 참취, 도라지, 파, 상추, 양파, 마늘, 더덕, 마늘종
과일 딸기, 앵두
해산물 멍게, 참치, 넙치, 오징어, 잔새우, 멸치
양배추는 잎에 윤기가 흐르고 초록색을 띠는 것을 고른다. 반으로 잘라 파는 것은 단면에 잎이 꽉 찬 것이 좋다. 잎보다 속의 심부터 상하기 시작하므로 밑동 쪽이 신선한지 확인한다.
양파는 껍질이 짙은 황갈색을 띠고 광택이 흐르며,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것이 좋다. 껍질이 너무 말라서 서걱거리며 부서지는 것, 물렁한 부분이 있는 것은 피한다. 대형마트에서 보는 보라색 양파는 토종 양파에 비해 매운맛은 덜하지만 단맛이 강하다.
마늘과 양파는 장아찌나 피클을 담가두고 여름 내내 입맛 없을 때 먹으면 좋다.
볶음, 조림, 구이에도 활용하자

6

채소 셀러리, 껍질콩, 오이, 청둥호박, 양파, 근대, 부추, 감자
과일 토마토, 참외, 매실
해산물 흑돔, 전복, 민어, 병어, 준치, 삼치, 전갱이, 오징어, 바닷가재
오이는 머리에서 끝부분까지 일정하게 굵고 곧은 것,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을 고른다. 너무 굵으면 씨가 많아 맛이 없을 수 있다.
토마토는 제철에 나온 것이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함유됐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저렴하다.
전체적으로 붉은 완숙 토마토는 둥글고 무게감이 있으며 껍질이 6mm 정도로 두꺼운 것, 표면이 쭈글쭈글하지 않고 고운 것이 좋다. 푸른 빛이 도는 미숙 토마토는 색이 균일하고 꼭지가 짙은 녹색을 띠어야 한다.
설탕, 고춧가루, 소금 등 기본적인 식재료는 보관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가급적 외부환경을 차단할 수 있는 밀폐된 유리병에 보관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는 것이 최선의 방법.

7~8

채소 부추, 양상추, 가지, 피망, 애호박, 열무, 오이, 풋고추, 양배추, 깻잎, 감자, 고구마순, 옥수수
과일 수박, 딸기, 참외, 산딸기, 자두, 아보카도, 토마토, 멜론, 복숭아, 포도
해산물 장어, 홍어, 농어, 갑오징어, 병어, 전복, 성게, 잉어
수박은 6월부터 시장에 나오기 시작하지만, 7월에 가장 저렴하다. 꼭지가 말라 검게 변했거나 없는 수박은 구입하지 않는다. 색깔이 선명하지 않고 노랗게 뜬 부분이 많은 수박은 햇빛을 골고루 받지 못한 것으로 맛이 없다.
가지는 7월에 나는 것이 가장 맛있고 싱싱하다. 진한 보라빛 껍질에 광택이 있고 흠집이 없는 것이 좋다. 표면이 단단하며 무겁고 꼭지의 가시가 뾰족하게 살아 있는 것이 싱싱하고 맛있다.
깻잎은 잎이 너무 큰 것은 질기고 향이 지나치게 강하며 쓴맛이 난다.
농어는 눈동자가 검고 선명한 것이 신선하다. 물렁물렁하거나 딱딱한 것은 신선도가 떨어지니 생선살이 탄력 있는 것으로 고른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속을 따뜻하게 해주면서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블랙푸드 등 식물성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콩, 검은깨, 송이버섯, 부추, 보리 등은 원기를 돋우고 피를 맑게 해준다.

9~10

채소 고구마, 풋콩, 토란, 느타리버섯, 당근, 고추, 감자, 표고버섯, 송이버섯, 양송이버섯
과일 배, 사과, 밤, 대추, 석류, 무화과
해산물 해파리, 꽁치, 고등어, 청어
갈치, 연어, 대하, 홍합
대추와 밤은 국내산으로 둔갑한 수입산이 많다. 국내산 대추는 윤기가 많이 나고 껍질이 깨끗하지만, 중국산은 껍질에 곰팡이가 끼거나 먼지가 묻은 것이 많다. 또 알이 굵고 주름이 고르면서 눌렀을 때 탄력 있는 것이 좋다.
밤은 짙은 색을 띠고 주름이 없으며 윤기 나는 것이 맛있다.
는 9~11월에 수확한 것이 당도가 높고 수분
함유량이 높다. 붉은 기가 엷게 감돌고 푸른 기가 없으며 선명한 황갈색이 좋다. 배도 바람이 들 수 있으므로 손으로 눌러도 쉽게 들어가지 않는 것을 고른다.
양송이버섯은 10~12월이 제철. 갓의 색깔이 희고 동글동글하며 줄기가 통통한 것이 좋다. 갓의 안쪽은 연한 잿빛을 띠어야 좋다.
초가을에 나오는 사과나 배를 한 상자씩 샀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추석 전후로는 값도 비싸며 조금만 오래 보관해도 푸석푸석하고 맛이 없다.
가을 과일은 10월 중순이 가장 맛있다.

11~12

채소 브로콜리, 배추 ,무, 연근, 당근, 우엉, 파, 늙은 호박, 콜리플라워, 산마
과일 배, 사과, 귤, 키위, 바나나
해산물 옥돔, 방어, 연어, 참치, 대구, 성게, 오징어, 굴, 영덕게, 꽃게, 넙치, 복어, 문어, 맛살조개, 가자미, 낙지, 미역, 꼬막, 김, 조기
바나나는 꼭지에 녹색 빛이 약간 남은 것을 사서 사나흘 동안 두고 먹는 것이 좋다. 껍질에 거뭇거뭇 좁쌀만 한
점이 생길 때 제일 맛있다. 단, 당뇨병 환자는 갈색 반점이 없고 녹색 빛이 남은 노란 바나나를 먹는다.
브로콜리는 초록색이 선명하고 봉오리가 빈틈없이 빽빽해서 손으로 누르면 탄력 있으며 봉오리 중간 부분이 볼록한 것이 신선하다. 봉오리가 벌어져 빈틈이 보이거나 줄기가 마른 것은 오래된 것이다.
키위는 11월~이듬해 4월이 제철이다. 손으로 가볍게 쥐어보고 전체적으로 약간 말랑말랑한 느낌이 드는 것을 고른다. 전체적으로 골고루 딱딱한데 한 곳만 물렁한 것은 그 부위가 상했다는 증거다.
김장에 쓰는 배추는 중간 크기이면서 배춧잎이 많은 것이 좋다. 겉은 푸른 잎이 많지만 반으로 가르면 속에 얇고 노란 잎이 가득한 것,
배춧잎이 서로 밀착한 것보다는 약간 틈이
있는 것이 더 고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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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산림욕 있잖아요~

산림욕이 좋은거는 아는데,
 





 


왜 좋은지, 막연히
나무에서 내뿜는 뭐가 좋다고....

<피톤치드>라고 들어보셨죠?

그럼
피톤치드는 왜 생기고, 우리에게 왜 좋은지?


산에가면 피부로는 느끼지 못하나 숲속에 가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사람들이 숲에가면 화를 내거나 기분이 나빠지는 것을 볼 수 없고,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숲을 거닐고 기쁜 마음으로
산을 내려오게되죠.


이것은 나무에서 생성되는 <피톤치드>라는 물질때문이고,

숲이 가지고 있는
싱그러움과 숲의 정기를 느끼기 때문이랍니다.


그렇다면 나무는 무슨이유로 피톤치드를 만들어내는 것일까?

하찮은
미생물에서 만물의 영장인 인간에 이르기까지

생물이라는 존재는 생존하기위한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피톤치드는 나무에게 "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비밀병기" 라고 할 수 있죠.


즉 이 비밀병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무는 수백년, 수천년을 살아갈 수 있는거죠.

(인간이 파괴만 하지 않는다면--)





인간이 알지 못하는 자기만의 오묘하고 섬세한 비밀병기,


자기만의 규칙을 철저히 지키며
살아가는데 이것을 어떤 천재지변이나

인간의 인위적인 방해로 인하여 지키지 못하여 사라지는 것이죠.






나무가 울창한 숲속에 들어가면 시원한 삼림향이 풍기는데

이것은 나무주위의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디프테리아 따위의

미생물을 죽이는 휘발성 물질이라고 합니다.

피톤치드는 사람에게 적합하도록 부작용도
없고,

탈취, 살균력을 발휘하여 식물성장 촉진,


 


상쾌감 촉진, 면역촉진 등의 힘을 갖게하죠.

피톤치드의 효과는

첫째, 상쾌감으로 자율신경의 안정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하며,간 기능을 개선하며,


쾌적한 수면을 가져오게 한다.(어쩐지 산에가면 졸려~ ㅎㅎ)

둘째, 숲에는 사실 동물의 시체나(지금은 거의 없지만)


썩은 나무가 많아 악취가 나야하는데 없는 이유는,


피톤치드의 공기정화, 탈취효과 때문이다.


셋째, 사람의 몸에 있는 곰팡이,


집진드기 등의 아직 알지도 못하는 병원균들을
부작용없이 깨끗이 처리한다.

20세기 초까지만해도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폐결핵의 유일한 치료법은

숲속에서 요양하는 것이었으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볼 수 있었죠.



피톤치드는 식물이 스스로 내는 항균성 물질의 총칭으로서

어느 한 물질을 가르키는 것이 아니며,


여기에는 테르펜을 비롯한

페놀 화합물, 알칼로이드 성분, 배당체등이 모두 포함되고

어떤 식물이든
항균성 물질을 가지고 있고 따라서 어떤 형태로든

피톤치드를 함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집안에도 나무화초를 많이 기르세요~)


위에 열거한것과 같이 나무가 주는 이런 커다란 선물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고 좋은 영향을 준다는 사실에 사뭇 놀라웁고,

또한 우리는 숲을 잘 가꾸고, 풀 한포기라도 보호해 주는 마음으로


산행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제,

우리는 왜 산에 가야만 하는지,

우리는
산에 갈 수 밖에 없는지,

우리는 숲을 지키며, 왜 산을 지켜야 하는지,

새삼 느껴집니다.


여러분~~~

정말 좋죠?
그러니까 다음부턴 산에 꼬~옥 오실거쥬?


산에서
만나요~~~^^*



<자연은 살아있는 스승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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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종류 사진과 이름

 

이제 봄되면 산과 들에 몸에 좋은 산나물이 많이 나겠네요. 산나물 많이 드시고 늘 건강하세요.^^

사진은 취나물중의 최고인 곰취이다.
맛이 너무좋아 곰이 즐겨 먹는다 해서 곰취라 불리워졌다는 설과 잎의 생김새가 곰발바닦 처럼 크고 넓어서 곰취라 불리워진다는 설이 있다.
곰취도 연하고 어린 잎보다는 어른 손바닦 크기 이상으로 커져야 어린 냄새가 나지 않으며 향이 짙고 깊어서 맛이 아주 좋게 된다.
곰취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날로 먹는것이 가장 향이 좋으며 돼지고기나 쇠고기를 싸서 된장을 조금 발라 찍어 먹으면 신선이 따로 없음을 느끼게 해주는 자연의 선물이다.


이른 봄에 나는 산야의 나물은 먹어서 독이 없고 역겨운 냄새가 나지 않으면 다 산채나물이다.
우리강산의 산천에서 나는 풀은 새순일 때는 독초까지도 독이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얌전하다.

각시취

 

고사리

고사리
산나물 하면 전국적으로 잘알려진 것이 고사리이다. 고사리는 전국의 야산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산불이 났던 자리에 제일 먼저 돋는 것이 고사리이다. 이곳 인제군 민통선내에서 채취되는 고사리는 전국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때로는 고사리가 너무 실하고 굵어서 수입으로 의심받기도  할만큼 품질이 우수하며 향또한 매우 진하다.

고사리를 매일 오랜 기간동안 먹으면 눈이 침침해지고 다리힘이 약해지며 양기가 떨어진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있다. 그것은 고사리에는 특수 성분으로 비타민 B1을 분해하는 아네우리나제라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은 다른 효소와는 달리 내열성이 강한 비타민 B1분해 인자라는 사실이다.

고사리에는 비타민 B1이 들어있지 않을 뿐 아니라 함께 먹은 식품의 비타민 B1의 결핍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가끔씩 찬으로 이용하는 고사리는 우리인체에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그리고 고사리는 갑자기 나는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통하게 한다.

고추대나물

단풍취

모시대

미나리취


바위취

방풍나물

병풍취

누리대

미역취

 미역취나물

미역취 나물은 전국의 야지 양지바른곳에 서식하고 있는 여러해살이 야초로  시골의 논밭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산나물이다. 미역취는 주로  묵나물로 찬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연한 미역취를 채취해서 끓는물에 데친다음 물기를 제거한뒤 들기름과 간장양념을 해서 무쳐 먹거나  깨무침을 주로 해먹으며 끓는물에 삶아서 말린다음 물에 불궈서 볶아먹기도 한다.

미역취는 주로 지상부의 잎과 꽃.씨앗을 약용하는데 감기로 인한 두통.인후염에 효험이 있으며 황달에는 미역취 달인물을 늘상복하면 효험이 있고 만성기관지염에는 미역취 40-50그람을 매일 달여먹으면 효험이 있다.

그리고 피부에 건선이 있는 사람은  미역취 달인물로 환부를 자주 씻으면 효험이 있고 외상출혈에는 건조된 미역취를  곱게가루 내어 바르면 지혈효과가 뛰어나다.

삿갓나물

삿갓나물

삿갓나물은 전국의 야지에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뿌리를 캐면 백합모양 비슷한 구근이 있다.

양력 5월경 삿갓나물의 어린잎을 채취해서 끓는물에 데쳐서 말린다음 물에 불궈서 나물로 주로 사용하고 있다.

삿갓나물은 주로 묵나물로 기름에 볶아 먹거나 무쳐먹는다.

삿갓나물의 주된효느은 해열작용으로 주로 열을내리게하고 벌레나 독충에 물렸을 때 생으로 짓찧어 환부에 붙이면 효험이 있다.

만성기관지염에는 건조한 삿갓나물 뿌리를 매일 5-8그람씩 복용하면 효험이 있으며

자궁출혈에 가루내어 매일 2-3그람씩 복용하기도 한다.

삿갓나물은 항암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담도암이나 위암등에 주로 사용하고 있다.

원추리

원추리

원추리는 봄을 알리는 전령사 이기도 하다.

원추리 나물을 뜯어 식용하고 난 이후에 대부분에 나물이 돋기 때문이다.

원추리는 다른 야초에 비해 매우 빨리 자라며 심산에서 채취한 것일수록 연하고 부드럽다.

원추리는 칼로 밑둥을 잘라서 끓는물에 살짝 데친뒤 고추장 또는 된장무침을 해서 먹어도 맛이있고

겨자무침.기름지짐을 해서 먹기도 한다.

원추리는 전신이 부으면서 열이나고 소변을 잘보지 못할 때 건조한 원추리 잎.줄기30-40그람을 진하게 달여서 복용시키면 효험이 있다. 또한 알코올 중독에는 뿌리 20그람을 달여서 음용수로 사용하면 효험이 있다.

지장보살

참고비

엉겅퀴

 엉겅퀴

엉겅퀴는 전국의 야지에 자생하고 있는 여러해살이 야초로서

척박한 도심의 콘크리트 속에서도 끈질긴 생명력으로 자생력을 키우고 있는 식물이다.

엉겅퀴는 이른봄에 새순을 띁어서 끓는물에 삶아서 주로 깨무침을 해먹는다.

또한 노년남성들의 발기부전에 생즙을 내어 상복하면 상당한 효험이 있다.

그리고 엉겅퀴는 코피.자궁출혈.폐결핵등 각종 출혈성 질환에 지혈효과가 있으며

간염에는 엉겅퀴 생즙을 상복하면 상당한 효험이 있다.

엉겅퀴는 전초를 말려서 약용하는데

고혈압에 혈압강하 작용이 있다는 보고와 각종암에대한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취

 취나물
취나물은 전국에서 가장흔한 나물이며 봄나물을 물어보면 대부분 취나물을 알고 있을정도로 잘알려져 있는 야초이다.

취나물은 생으로 쌈을 싸서 먹거나 끓는물에 데쳐서 기름양념을 해서 먹기도 한다.

또한 삶아서 말려두었다가 물에 불궈서 볶아 먹기도 한다.

산채비빔밥에 빠지지 않는 것이 취나물이며 현재 농가에서 흔히 재배를 하고 있다.

취나물은 오장의 기운을 고르게해서 소화를 촉진 시키고 정장작용이 있어서 만성변비에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취나믈과 미나리를 한데넣고 생즙을 내어 마시면 황달에 상당한 효험이 있다.

그리고 타박상에는 취나물 생잎을 촛불에 그을려 환부에 붙였다가 5분 쯤뒤 다시 다른 취나믈을 촛불에 그을려 환부에 붙이기를  반복하면 효험이 있다.

그리고 취나물을 음용 약재로 사용할 때에는 생으로 사용하거나 잎사귀 말린 것을 1일 40g씩 달여서 복용하기도 한다.

수리취

 


얼러지

[NIKON] E5700 10/3190ms F57/10 ISO100

엄나무순

[NIKON] E5700 10/2985ms F52/10 ISO100

우산나물

꿩의다리

 

  • 과명,속명 : 미나리아재비과, 꿩의다리
  • 다른 이름 :
  • 특       징 : 잎은 호생이며 세가닥으로
    갈라져 3개의 잎이나므로 삼지구엽초로 착각할 수 있고 줄기는 약간 굵은 편이다
  • 채취 시기 : 4월말~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과 줄기는 식용
  • 식용 방법 : 무쳐 먹음
  • 개  화  기 : 6월 원추화서로 
    흰색 꽃이핌
  • 생육 상태 : 다년생초
  • 성장 환경 : 양지 들이나 산에 잘자람.

다래나무(다래순)

 

  • 과명,속명 : 다래과, 다래나무
  • 다른 이름 : 미후도
  • 특       징 : 잎은 호생 넓은 난형이며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으며
    덩굴나무임
  • 채취 시기 : 잎 : 4월~5월 
    열매 : 9월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하고
    열매는 과일로 먹음
  • 식용 방법 : 잎은 무침으로 
    열매는 과일 및 술담금
  • 개  화  기 : 5-6월 흰색의 꽃이핌
  • 생육 상태 : 다년목
  • 성장 환경 : 음지 계곡이나 산에 잘자람.

물레나물

 

  • 과명,속명 : 물레나물과, 고추나물
  • 다른 이름 : 金絲桃
  • 특       징 : 잎은 길죽하고 마주보고나며키가 50-80Cm정도임
  • 채취 시기 : 4월~5월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 식용 방법 : 무침으로 해먹음
  • 개  화  기 : 6-8월 황색 5엽의 꽃이핌
  • 생육 상태 : 다년초
  • 성장 환경 : 양지바른 들이나 산에
    잘자람.

냉이(나생이)

 

  • 과명,속명 : 십자화과, 냉이
  • 다른 이름 : 난생이
  • 특       징 : 잎은 톱날처럼 갈라져있으며 땅에 퍼져있고 위로 올라 갈수록 뾰쪽하며봄에 흰꽃이 피고 삼각형의
    열매를 맺는다
  • 채취 시기 : 4월~5월
  • 용       도 : 어린 잎과 뿌리는 식용
  • 식용 방법 : 찌개로 해먹음
  • 개  화  기 : 5-6월 흰색 십자형의 꽃이핌
  • 생육 상태 : 월년초
  • 성장 환경 : 양지바른 밭이나 들에가에 잘자람.

돌나물(돈나물)

 

  • 과명,속명 : 꿩의비름과, 꿩의비름
  • 다른 이름 : 수분초, 화건초
  • 특       징 : 잎은 작고 끝이 뾰쪽하며잎의 두께가 도톰하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관상용
  • 식용 방법 : 생채로 먹음
  • 개  화  기 : 5-6월 황색 별모양의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양지바른 들이나 낮은 산에 잘자람.

바위취(범의귀)

 

  • 과명,속명 : 범의귀과, 범의귀속
  • 다른 이름 : 석심,호이(虎耳)
  • 특       징 : 잎은 둥글고 잎면이 두꺼우며 잎맥에 흰색줄이
    있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관상용
  • 식용 방법 : 생채로 먹음
  • 개  화  기 : 7-8월 흰색 가는잎모양의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습지 특히 물이 흐르는 물가에 잘자람.

자귀나무(합환목)

 

  • 과명,속명 : 장미과, 자귀나무
  • 다른 이름 : 야합수, 합환목(歡木) 잠자는나무, silk tree
    과부나무
  • 특       징 : 잎은 호생 2회깃꼴겹잎키는 3-5m 밤에는 잎이 오므려드는 특징이 있다
  • 채취 시기 : 가을 서리내리기 전
  • 용       도 : 수피 및 꽃은 식용, 관상용
  • 식용 방법 : 수피 및 꽃을 따서 말린후 차를 끓여 먹음
  • 개  화  기 : 6-7월 분홍색의 우산모양의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나무
  • 성장 환경 : 양지바른 곳에 잘자람. 특히 강원도 강릉-삼척간 동해고속도로 변에 많이 심
    겨져있다.
  • 기       타 : 자귀나무피 및 꽃으로 만든
    차를 을 합환차라고 하며 진정 消腫 효과가 있으며,합환목을 집에 정원수로 심
    으면 부부간 금슬이 좋다하여 합환목이란 이름이 붙었 다한다.

아주까리

 

  • 과명,속명 : 대극과, 예덕나무속
  • 다른 이름 : 피마자
  • 특       징 : 잎은 손 바닥 모양으로 7갈래로 갈라짐줄기에 흰색은 분이 묻어있음
  • 채취 시기 : 4월말~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삶아서 식용열매는 기름을 짜서 
    공업용 접착제 원료
  • 식용 방법 : 잎에 독이 있어 생으로는 먹지 못하며 반드시 싦아서 먹어야 함
  • 개  화  기 : 8-9월 소형 붉은색 꽃 씨는 흰점이 있는 검은색
  • 생육 상태 : 1년생 초본
  • 성장 환경 : 양지 들에 잘자람.

산초나무

 

  • 과명,속명 : 운향과, 
    산초나무
  • 다른 이름 : 분지나무 상초, 난대나무
  • 특       징 : 낙엽관목 가시가 호생임 잎은 깃꼴겹잎 줄기에 가시가 많음
  • 채취 시기 : 4월말~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과 열매는 식용
  • 식용 방법 : 잎 : 된장국, 전
    열매 :기름짜서 먹음
  • 개  화  기 : 8월 소형 황록색 취산화서
                    열매는 삭과 씨는 검은색
  • 생육 상태 : 다년생 관목
  • 성장 환경 : 양지 들이나 산에 잘자람.

초피나무

 

  • 과명,속명 : 운향과, 산초나무
  • 다른 이름 : 조피나무, 재피나무
  • 특       징 : 낙엽관목 
    가시가 호생임
    잎은 깃꼴겹잎
    줄기에 가시가 많음
  • 채취 시기 : 4월말~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과 열매는 식용열매의 껍질은 고기비린내를 방지하는 향신료로 
    추어탕에 넣음
  • 식용 방법 : 잎 : 된장국, 전 열매 :기름짜서 먹음
  • 개  화  기 : 5월 소형 황록색 취산화서 
    열매는 삭과 씨는 검은색
  • 생육 상태 : 다년생 관목
  • 성장 환경 : 양지 들이나 산에 잘자람.

♠ 참죽나무

 

  • 과명,속명 : 멀구슬나무과, 
    참죽나무
  • 다른 이름 : (참)중나무,쭉나무
  • 특       징 : 낙엽교목 잎은 호생, 깃꼴겹잎
  • 채취 시기 : 4월말~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나무는 목재원료
  • 식용 방법 : 잎 짱아지를 담음
  • 개  화  기 : 6월 꽃은양성화, 5수성 
    향기가 강함.
  • 생육 상태 : 다년생 교목
  • 성장 환경 : 양지 들이나 산에 잘자람

화살나무(홑잎나물)

 

  • 과명,속명 : 노박덩굴과, 화살나무
  • 다른 이름 : 八樹, 참빗살나무
  • 특       징 : 잎은 호생 작은 난형이며줄기에 화살대 처럼 날이돋아 있으며낙엽관목임
  • 채취 시기 : 잎 : 4월~5월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하고
  • 식용 방법 : 잎은 무침으로 
  • 개  화  기 : 5-6월 꽃이피고 가을에 붉은 열매가 열림
  • 생육 상태 : 다년목
  • 성장 환경 : 양지 계곡이나 산에 잘자람.

♠ 졸방제비꽃

 

  • 과명,속명 : 제비꽃과,
  • 다른 이름 :
  • 특       징 : 줄기는 곧게서고 밀생하며 잎은 호생 난형이며
    턱잎은 불규칙하게 갈라짐
  • 채취 시기 : 잎 : 4월~5월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 식용 방법 : 잎은 무침 
  • 개  화  기 : 5-6월 담자색 또는 흰색꽃이피고 가을에  세모진 열매가 열림
  • 생육 상태 : 다년초
  • 성장 환경 : 양지 계곡이나 산에 잘자람.

남산제비꽃

 

  • 과명,속명 : 제비꽃과,     
  • 다른 이름 :
  • 특       징 : 잎은 밑동이 밀생잎의 끝이 여러갈래로 
    갈라지며 뿌리는 여러갈래
    로 갈라져 있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관상용
  • 식용 방법 : 데쳐서 무쳐 먹음
  • 개  화  기 : 5-6월 흰색의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그늘진 들이나 낮은 산에 잘자람.

♠  달맞이꽃

 

  • 과명,속명 : 바늘꽃과, 
    달맞이꽃속
  • 다른 이름 : 금달맞이꽃
  • 특        징 : 1년생풀 잎은 호생, 선상피침형
  • 채취 시기 : 4월말~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관상용
  • 식용 방법 : 잎 데치고 말려 묵나물
  • 개  화  기 : 7-8월  황색의 꽃이핌
  • 생육 상태 : 1년생 초본
  • 성장 환경 : 양지 들이나 산에잘자람.

♠ 박쥐나무

  

  • 과명,속명 : 박쥐나무과, 박쥐나무속
  • 다른 이름 : 팔각풍
  • 특       징 : 잎은 크고 오각형으로 잎끝이 뽀쪽하며 고유의 냄새가 난다 잎의 모양이 박쥐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임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관상용
  • 식용 방법 : 어린잎은 삶아서 우려내고 쌈으로 싸 먹음 (소량)
  •  뿌리에는 독성이 있음 
  • 개  화  기 : 6-8월 황색 가는잎 모양의 꽃이 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나무
  • 성장 환경 : 양지바른 곳에 잘자람

♠ 두릅나무

  

  • 과명,속명 : 두릅나무과, 두릅나무속
  • 다른 이름 : 木頭菜
  • 특       징 : 줄기는 곧게서고 침이 많이나 있으며 잎은 호생잎에도 가시가 있음 
     먹으면 특유의 향이남
  • 채취 시기 : 잎 : 4월~5월
  • 용       도 : 어린 순은 식용
  • 식용 방법 : 순은 무침 또는 회
  • 개  화  기 : 7-9월 연한황색의 꽃이 피고 가을에 검은 열매가 열림
  • 생육 상태 : 다년목
  • 성장 환경 : 양지 계곡이나 산에
    잘자람.

오갈피나무

 

  • 과명,속명 : 두릅나무과,오갈피나무속
  • 다른 이름 : 오가피나무 
    특       징 : 잎은 5장 난형이며, 가장자리에 가는 겹톱니가 있고 
    낙엽관목으로 키는 3-4m이다.
  • 채취 시기 : 어린잎 :5월, 뿌리,수피는 가을
  • 용       도 : 어린잎은 식용,수피는 약용
  • 식용 방법 : 어린잎은 나물로 해먹으며 수피는 약용또는 차를  끓여 먹음
  • 개  화  기 : 8-9월 연한 황색 우산모양의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나무
  • 성장 환경 : 우리나라 전역에 자람
  • 기       타 : 잎이 5장의 작은 잎이라 하여 오갈피란 이름이 붙음.

음나무

 

  • 과명,속명 : 두릅나무과,음나무속
  • 다른 이름 : 엄나무, 嚴木, 刺楸
    특       징 : 잎은 5-7갈래로 갈라져 있고,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
    가 있고 낙엽교목으로 키는  5-15m이며 나무에 굵은 가시가 많다.
  • 채취 시기 : 어린잎 :5월, 뿌리,수피는 가을
  • 용       도 : 어린잎은 식용,수피는 약용
  • 식용 방법 : 어린잎은 나물로 해먹으며 수피는 약용 또는 차를 
    끓여 먹음
  • 개  화  기 : 8-9월 연한 황록색 우산모양의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나무
  • 성장 환경 : 우리나라 전역에 자람

 ♠ 참나물

 

  • 과명,속명 : 산형과, 참나물속
  • 다른 이름 : 대엽근,산미나
  • 특       징 : 잎은 미나리 잎처럼 작고 잎이 윤기가 돌며, 밑줄기는 붉은 빛이다
    쌈으로 먹고나면 미나리 처럼 은은한 향기가 난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관상용
  • 식용 방법 :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
  • 개  화  기 : 7-8월 흰색의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응달지고, 습지에 잘자람.

♠ (참)당귀

  

  • 과명,속명 : 산형과, 바디나물속
  • 다른 이름 : 目貴草, 當赤, 宿根草
  • 특       징 : 잎은 1-2회 3출겹잎이고 잎이 3-5갈래로 갈라지며, 갈래는 긴 타원형임 줄기는 곧게서며, 키는  1-2m정도이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관상용
    뿌리는 한약재
  • 식용 방법 : 잎은 생채또는 데쳐서 쌈으
    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
  • 개  화  기 : 8-9월 자색의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응달지고, 습지에 잘자람.

당귀란 참당귀의 뿌리를 말하며 고려시대 목귀초(目貴草),당적(當赤)이라고도 하였으며, 1600년대에는 숭엄초불휘라고도 하였다. 다른이름으로 숙근초(宿根草)라고도 한다. 뿌리는 약재로 쓰이며 약성은 온화하고 맛은 달고 쓴데, 방향성 정유와 서당,비타민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월경을 조절하고 월경통을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는데 이것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진통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또한 보혈작용이 현저하여 빈혈에 유효하고 일반 타박상이나 현전성 동맥염의 치료에도 응용된다. 만성 화농증에 사용하면 순환을 개선시키고 체내의 저항력을 증강시키며, 변비에 복용하면 장관운동을 원활하게 해주어 배변을 용이하게 한다. 이밖에도 빈혈로오는 두통, 관절염등에 널리 사용한다. 자궁출혈이 심할 때는 사용하지 않으며 장기간 또는 다량투여하는 것도 삼간다. 당귀의 가는 뿌리를 차를 달여 마시거나 술을 담가 먹는다.

♠ 잔대

 

  • 과명,속명 : 초롱꽃과, 잔대속
  • 다른 이름 : 사삼,방치륜자채
  • 특       징 : 잎은 마디마디별로 4잎이있으며, 잎을 따면 흰색,  진액이 흐르며 뿌리는 더덕 처럼 굵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관상용 뿌리도 식용
  • 식용 방법 :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
  • 개  화  기 : 7-8월 분홍색 종모양의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양지바른 곳에 잘자람.

♠ 모싯대

  

  • 과명,속명 : 초롱꽃과, 잔대
  • 다른 이름 : 첨길경, 백면근, 향삼
  • 특       징 : 잎은 심장모양이며 
    줄기가 길 게 올라오며 줄기 마디마디에  꽃이핌
    땅속뿌리가 더덕처럼생겼다.
    상처가난 곳에 흰색 진액이남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관상용
  • 식용 방법 : 데쳐서 무쳐 먹음
  • 개  화  기 : 8-9월 보라색 초롱모양의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그늘진 들이나 낮은 산
    에 잘자람.

♠ 도라지

  

  • 과명,속명 : 초롱꽃과, 도라지
  • 다른 이름 : 명엽채, 사엽채, 경초, 백약
  • 특       징 : 잎은 심장모양이며 
    줄기가 길 게 올라오며 줄기꼭대기에  꽃이핌
    땅속뿌리는 더덕보다 작고여러 갈래로 갈라졌다.
    상처가 난 곳에 흰색 진액이남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관상용뿌리는 식용,약용
  • 식용 방법 : 잎은 데쳐서 무쳐 먹음
    뿌리는 껍질을 벗겨 나물로 무쳐먹음
  • 개  화  기 : 7-8월 흰색,보라색의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그늘진 들이나 낮은 산에 잘자람.

♠ 더덕

  • 과명,속명 : 초롱꽃과, 더덕속
  • 다른 이름 : 태삼,삼엽채
  • 특       징 : 잎은 4마주보고 가로질러 차례로나며 가을에 초롱모
    양의 꽃이 핀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 및 식용
  •  식용 방법 : 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먹으며 뿌리는 더덕구이, 장아지 등을 해 먹음
  • 개  화  기 : 7-8월 초롱모양의 흰색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응달진 곳에 잘자람.

♠ 만삼

  • 과명,속명 : 초롱꽃과, 더덕속
  • 다른 이름 : 당삼, 태삼,삼엽채
  • 특       징 : 잎은 호생 가을에 초롱모
    양의 꽃이핀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 및 식용
  •  식용 방법 : 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먹으며 뿌리는 더덕구이,  장아지 등을 해 먹음
  • 개  화  기 : 7-8월 흰색의 초롱모양의
                    꽃이 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응달진 곳에 잘자람.

단풍취

 

  • 과명,속명 : 국화과, 단풍취속
  • 다른 이름 : 개불딱취, 장이나물
  • 특       징 : 키가 작고 잎은 원형에 가까우며 6개의 톱니가 있음 잎에 작은 털이 많이남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식용 방법 :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
  • 개  화  기 : 7-9월에 두상화서의 흰색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응달진 곳의 나무밑이나그늘진 곳에 잘자람.

♠ 미역취

 

  • 과명,속명 : 국화과, 미역취속
  • 다른 이름 : 일지황화
  • 특       징 : 키가 작고 잎은 좁고 길며줄기는 약간 붉은색임.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식용 방법 :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
  • 개  화  기 : 7-8월에 두상화서의
                    황색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살이 풀
  • 성장 환경 : 양지바르고, 햍볕이 잘드는곳에 잘자람.

♠ 숙부장이

  

  • 과명,속명 : 국화과, 쑥부장이속
  • 다른 이름 : 쑥부쟁이,권영초
  • 특       징 : 키는 50cm정도
    경생엽은 호생이며 긴타원상의 피침형 
    줄기는 곧으며 가지를친다
  • 채취 시기 : 4월말~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 이용 방법 : 어린잎은 무쳐 먹음
  • 개  화  기 : 4-5월 두상화서로 
    연한 자주색 꽃이핌
  • 생육 상태 : 다년년생초
  • 성장 환경 : 양지바른 들에 잘자람.

옛날 가난한 대장장이의 집에 딸이 있었다.
  집이 가난하다보니 딸은 매일 동생들을 위해 쑥을 뜯어서 동생들에게 죽을 쑤어 먹였다.
  동내 사람들은 그녀를 쑥을 뜯으러 다니는 불쟁이네라고 불렀다.
  그녀가 죽고나서 그 무덤에 이 풀이 자라게 됨에 따라
  동내 사람들은 그 풀을 "쑥을 뜯으러 다니는 불쟁이네"가 변하여
  쑥부쟁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참취

 

  • 과명,속명 : 국화과, 개미취속
  • 다른 이름 : 동풍채,백운초
  • 특       징 : 잎은 굵은 톱니 모양이며 키가 작다. 
    날 것 또는 데쳐서으로  쌈으로 먹든 입에 고유의  향기가 남아있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관상용
  • 식용 방법 :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
  • 개  화  기 : 7-8월 흰색의 들국화모양
                    의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양달진 곳에 잘자람.

 머위

 

  • 과명,속명 : 국화과, 머위속
  • 다른 이름 : 머구,머우, 봉두엽, 봉두채,관동화
  • 특       징 : 잎은 곰취처럼 둥글고 크며 잎 가장자리가 곰취와 다르게 불규칙한 톱니모양이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  식용 방법 : 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먹으며 줄기는 장아지 등을  해 먹음 향긋하고 쌉사름한
    맛이 남
  • 개  화  기 : 7-8월 가운데 줄기에 흰색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응달진 곳에 잘자람.
 머위잎에는 비타민 A를 비롯하여 비타민이 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성분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잎을 따 버리고 잎자루를 삶아서 물에 담그어 아릿한 맛을 우려낸 후 껍질을 벗겨 버리고 조리한다. 삶을 때 공기에 접하면 갈색으로 변하므로 끓는 물에 빨리 넣고 삶는다.  머위는 볶음, 조림, 장아찌, 정과 등으로 조리하며 머위잎은 삶아서 쓰고 아릿한 맛을 우려내고 머위쌈으로 먹을 수 있다.
  이른 봄에 꽃봉오리는 포엽에 싸여 돋아나는데 피지 않은 꽃봉오리일 때 살짝 데쳐서 잘 게 썰어 셀러드, 초고추장무침, 튀김, 무침 등으로 조리하면 향기와 맛이 두드러진 진미의 산채가 된다. 머위 잎자루의 껍질은 방부효과가 있어서 산나물을 염장할 때 이것을 함께 넣고 절이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머위 꽃봉오리는 건위, 진해, 해열의 효과가 있으며 식욕을 증진하는 약이 되기도 하며 차로 만들어 이용하기도 하고 술에 담그어 약술을 만들기도 한다.  삶은 머위나물은 염장가공(鹽藏加工)도 하고 말렸다가 묵나물로도 이용한다

♠ 곰취

  • 과명,속명 : 국화과, 곰취속
  • 다른 이름 : 웅채(熊菜),
                    마제엽(馬蹄葉)
  • 특       징 : 잎은 하트 모양이며 잎의 가장자리가 톱니모양이고,  가을에 노란 꽃이 핌.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진정제,진 통제,보익제)
  • 식용 방법 :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
  • 개  화  기 : 7-8월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응달지고, 습지에 잘자람

박쥐나물

  • 과명,속명 : 국화과, 박쥐나물속
  • 다른 이름 :
  • 특       징 : 키는 60-90cm 잎에 털이 거의 없고 잎자루가 길고 , 다각형임 가장자리에 고르지 않는 톱니가있음.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 식용 방법 :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
  • 개  화  기 : 7-9월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응달지고, 습지에 잘자람

♠ 어리병풍

  • 과명,속명 : 국화과, 박쥐나물속
  • 다른 이름 : 병풍취
  • 특       징 : 키는60-100cm 잎에 털이 조금있으며 잎이 손 바닥 모양으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고르지 않는
    톱니가 있음.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 식용 방법 :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사용.
  • 개  화  기 : 7-8월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응달지고, 습지에 잘자람.

우산나물

 

  • 과명,속명 : 국화과, 우산나물
  • 다른 이름 : 토아산
  • 특       징 : 잎은 여러갈래로 
    우산모양이다
  • 채취 시기 : 5월초~5월하순
  • 용       도 : 어린 잎과 줄기는 식용
  • 식용 방법 : 무쳐 먹음
  • 개  화  기 : 6-9월 흰색 꽃이핌
  • 생육 상태 : 다년생초
  • 성장 환경 : 양지 들이나 산에 잘자람.

 

  • 과명,속명 : 국화과, 쑥
  • 다른 이름 : 봉호, 애자, 애엽, 약애
  • 특       징 : 잎은 여러갈래로 갈라져있으며 줄기가 길게 올라오며 잎의 뒷면에 솜같은 털이나 있으며 독특한 
    향기가 난다 
  • 채취 시기 : 4월~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약용
  • 식용 방법 : 잎은 데쳐서 떡을 해먹음또는 즙을 내어 먹음
  • 개  화  기 : 7-9월 연한,홍자색의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그늘진 들이나 낮은 산에잘자람.

 쑥은 우리나라 건국신화에 들장하는 식물로 우리민족과는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3월 삼짇날에는 쑥떡을 해먹었으며, 단오날에도 숙떡을 해먹었으며, 몸이 아파 뜸을 들일 때에도 쑥을 사용하였다. 쑥의 생즙은 뱀에 물렸을 때 제독효과가 있으며 오늘날에도 사우나탕에 가면 쑥의 증기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국화과 여러해살이 풀로 짙은 엽록소와 치네온, 세스커텔펜 등 정유성분과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다. 그 외 비타민 A,  B1, B2, C 등이 있고 철분, 칼슘, 칼륨, 인 등의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쑥은 주로 소화작용에 특효약으로 쓰이며 소염성 이담제로 소변량이 감소하고 발열, 황달에 특효다

 은 우리나라의 역사 시작과 함께 등장하는 오랜 식물로써약효 및 식용식물로 알려져 왔음을 단군신화에서 볼 수 있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의하면 환웅(桓雄)이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곰과 호랑이에게 신령스러운 풀인 마늘 20통과 쑥(영애-靈艾) 한 자루를 주어 이것을 먹고 100일 동안 햇볕을 보지 않으면(굴 속에 살았음) 사람이 되리라 일렀는데 곰은 그대로 지켜서 21일만에 웅녀(熊女)가 되었으며 나중에 환웅과 결혼하여 낳은 아들이 단군이라는 건국설화에 나타나는 뜻있는 식품이다.
환웅이 신시를 건설하고 인간사를 다스릴 때 마늘과 쑥으로 병을 다스렸다고도 적고 있어 옛부터 귀한 약초였음도 아울러 말해주고 있다.
이라 하면 파란 빛깔의 쑥떡을 연상할 만큼 우리의 민속음식이 되어 있다.
그러나
쑥떡은 옛날 주(周)나라의 유왕(幽王)이 너무 방탕하므로 이를 우려한 신하들이 3월의 첫 뱀날 곡수연 때 쑥떡을 바쳤더니 나라가 크게 태평하게 다스려졌으므로 3월3일(삼짇날)에 쑥떡을 해먹는 풍습이 생겨나게 되었으며 삼짇날의 쑥떡은 수명을 연장하고 사기(邪氣)를 쫓는 액막이의 효력이 있다고 믿어 벽사(壁事)에 이용한 민속이 3월(음력)의 시식(時食)으로 발전했고 오늘날까지 전승 보편화 되었다.
 
3월
의 시식에 빼놓을 수 없는 애탕(艾湯)은 쑥을 데쳐서 고기와 같이 이겨서 빚어 달걀을 씌워서 펄펄 끓는 맑은 장국에 넣은 것인데 오늘날 건위강장의 건강식으로도 크게 환영받는 쑥의 이용법이라 할 수 있다.
 
른해지고 구미를 잃기 쉬운 봉철에 향긋한 쑥으로 '쑥인절미', '쑥굴리', '쑥전', '쑥단자', '애탕' 등은 구미를 돋구기에 족하며 연한 잎은 1년 내내 튀김을 만들어 강장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쑥절편', '쑥개피떡', '쑥송편', ,쑥경단', '쑥밥', '쑥나물' 등 다양하게 쓰인다. 쑥은 이른 봄에 어린 순을 따서 삶아서 냉동고에 보관하면 1년내내 이용할 수 있다.
밖에 쑥은 무기질, V-C, V-A, V-B1, V-B2 등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이며 옛날에는 보리고개를 넘겨주던 귀한 구황식량이었다.
은 쑥떡 다음으로 뜸을 뜰 때 사용하는 뜸쑥을 생각하리만치 약초로서의 위치도 대단하다. 5월 단오날 오시(午時:12시)에 뜯어 말린 쑥이 약효가 가장 좋다고 했다.
쉽게 지혈제로 이용되었으며 코피날 때 비벼서 콧구멍을 막으면 곧 지혈되며 연장에 베었을 때도 마찬가지다. 쑥은 해혈, 진통, 해독, 구충작용을 하며 생즙은 혈압강화와 소염작용도 인정되고 있는가 하며 옛부터 지혈 외에 복통, 토사의 치료에도 쓰여 왔다.

쑥뜸은 백혈구의 수가 2~3배나 증가하여 면역물질이 생기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또 잎을 고와서 환을 만든 것을 애고(艾膏)라 하여 강장제, 통경제로 쓰이며 쑥은 간장질환, 부종, 복수, 황달 등의 소염성 이뇨제로 쓰이며 신경통에도 특효가 있다 하여 한증막의 쑥찜질은 유명하며 목욕탕의 쑥탕유래도 여기에서 비롯된다. 쑥을 소주에 담그어 1개월 숙성시킨 쑥술은 강장, 이뇨, 건위, 정장, 지혈, 식욕증진, 진정 등의 효과가 있다 하며 쑥차는 체질개선뿐 아니라 피부병에도 효과가 크다는 임상보고도 있다.

엉겅퀴

  

  • 과명,속명 : 국화과, 엉겅퀴
  • 다른 이름 : 장군초, 마자초, 엉거시
  • 특       징 : 잎은 여러갈래로 갈라져있으며 잎끝에 침이 나있으며 잎의 뒷면에 솜같은
    털이나 있으며 독특한 향기가 난다 
  • 채취 시기 : 4월~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 식용 방법 : 잎은 된장국을 끓여먹거나데쳐 나물로 먹음
  • 개  화  기 : 7-9월에 보라색의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양지바른 들이나 낮은 산에 잘자람.

 엉겅퀴는 "가시나물"이라 하여 결각진 잎의 톱니가 모두 가시로 되어 있어서 다치면 따끔거린다. 보기에도 무척 험상긎으나 연한 어린 순은 나물로 이용한다.
 엉겅퀴는 종류가 많으며 대대는 어린 순을 산나물로 먹을 수 있는데 보기보다는 좋은 산채이다.
 잎의 가시가 부더러운 울릉도에 자생하는 섬엉겅퀴, 유럽 원산으로 귀화 토착화된 지느러미 엉겅퀴, 고려엉겅퀴, 도깨비엉겅퀴, 가시엉겅퀴, 참엉겅퀴 등이 흔히 어린 순을 식용하는 종류이다.
 엉겅퀴는 잎 줄기에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회분, 무기질,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는 영양가 높은 식품이다.
 우리는 흔히 봄에 돋아나는 비교적 가시가 연한 어린 잎을 이용하며 살짝 데쳐서 약간 쓴맛을 우려낸 뒤 나물로 무치기도 하고 볶아도 좋고 국거리로도 이용한다. 그러나 일본이나 미국, 유럽 등지에서는 어린 순보다 크게 자란 줄기를 이용하는데 굳어지지 않은 것을 잘라 잎을 쳐내 버리고 껍질을 벗긴 후 엉겅퀴의 대궁을 생으로 샐러드나 국거리, 튀김 등에 이용하며 삶아서 볶음이나 조림, 저림 등 다양하게 조리하는데 향기롭고 맛도 좋으며 씹히며 사각거리는 맛을 즐겨서 더 중요시하고 잇다. 이밖에 뿌리를 이용하는 덤불엉겅퀴나 뿌리엉겅퀴도 있다.
 엉겅퀴는 민간약으로도 긴히 쓰였다.
 잎의 생즙은 관절염에 잘 듣는다고 하여 즐겨 먹으며, 또 생즙에 밀가루를 반죽하여 척추가리에스의 환부에 붙여도 효과가 있다 하여 잎을 삶은 물로 줄기나 치질의 세척제로 이용하면 효과가 있다 한다.
 엉겅퀴의 뿌리는 잘 게 썰어서 볕에 말렸다가 다려 약용하는데 건위, 강장, 소염, 해독, 이뇨제 등으로 쓰이며 신경통에도 잘듣는다고 한다. 또 잎을 말렸다가 토혈, 출혈 등의 지혈제로도 효과가 있다.
 엉겅퀴라 하면 옛날에 스코틀랜드에 침입한 바이킹의 척후병이 성 밑에 난 엉겅퀴가시에 찔려 비명을 지르는 바람에 성내의 병사들이 깨어나 바이킹을 물리쳤다 하여 구국의 공로로 스코틀랜드의 국화가 된 것으로도 유명한 식물이다.

민들레

  • 과명,속명 :국화과, 민들래속
  • 다른 이름 : 포공영, 금잔초, 신냉이,
  • 특       징 : 잎은 뿌리에서 바로나며 피침형이다.
    줄기가 없으며 뿌리에서 바로 꽃대가 나온다
  • 채취 시기 : 4월말~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
  • 식용 방법 : 어린잎은 무쳐 먹음
  • 개  화  기 : 4-5월 두상화서로 
    황색 꽃이핌
  • 생육 상태 : 다년생초
  • 성장 환경 : 양지바른 들에 잘자람.

  민들레의 잎은 쓴맛이 나며 잎을 씹어 먹으면 위궤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또한 꽃이 피기 직전의 잎은 설사에 잘 듣는다고 한다.
  옜날에 민들래를 서당의 마당에 많이 심었다. 서당훈장을 蒲公이라하고,민들래를 蒲公英이라 했다. 
  

이 것은 민들래의 9가지 습성을 이용해 학동들에게 덕목을 가르키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 아홉가지 덕목은
  1. 장소를 가리지 않고 길가에 피어나 인마의 발에 밟히면서도 어려

     운 환경을 이겨내는 忍德
  2. 뿌리를 많이 다쳐도 살아나듯이 역경을 이겨내는 剛德
  3. 한꺼번에 꽃을 피우지 않고 꽃대별로 차례로 피는 禮德
  4. 어린 잎은 나물로, 뿌리는 김치를 담궈 먹듯 온몸을 바치는 用德
  5. 꽃에 꿀이 많아 곤충을 끌어 들이는 情德
  6.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힌색 액이 나와 사랑을 뜻하므로 愛德
  7. 뿌리는 약재로 쓰여 머리를 검게하므로 孝德
  8. 종기에 민들래 즙이 으뜸이니 仁德
  9. 씨앗이 멀리 날아가서 자수성가하는 勇德
 

 민들레는 칼륨(K), 칼슘(Ca), 마그네슘(Mg)등이 풍부한데, 칼륨(K)은 이뇨제의 역할을 하므로 부종이나 복수시 효과적이며, 칼슘(Ca)과 마그네슘(Ma)은 골격구성에 도움을 주므로, 출산후 산부의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유지시켜 준다. 또한 마그네슘(Mg)과 철분(Fe)은 혈액생성을 촉진하고, 위산과다를 중화시켜 주므로 통풍이나 류마티즘에 민들레즙을 3~4주간 마시면 증상이 사라지며, 황달이나 비장에도 효과적이다.

  민들레는 봄의 대표적인 들풀의 하나지만 어린 싹을 즐겨 먹는 산나물이다. 뜯었을 때 흰 유액이 나오며 쌉쌀한 맛이 독특한데 이 쓴맛이 소화를 촉진하고 식욕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쓴맛은 심한 편이 아니므로 데쳐서 2~3시간 우려낸 후 조리하면 나물로서 초무침이 산뜻한 입맛을 낼 수 있으며 말렸다가 묵나물로도 이용한다.

 

또 꽃은 피기 전에 따서 말린 것을 포공영(蒲公英)이라고 하여 한방에서 옛부터 해열, 발한(發汗) 건위제로 약용했으며 비타민 A와 같은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야맹증의 치료약으로도 이용되며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꽃은 옷을 입혀 튀김으로 만들어도 맛이 있다. 또 뿌리와 함께 소주에 담그어서 약술도 만든다. 생약의 포공영은 민들레의 꽃과 뿌리를 일컫는 것으로 민들레에는 "이눌린"," 팔미틴", "세로틴" 등 특수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건위, 강장, 이뇨, 해열, 천식, 거담 등의 효과가 인정되어 있다. 잎이나 뿌리 모두에 쓴맛이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민들레를 산나물이나 약초로 다루지만 유럽에서는 특히 프랑스에서는 즐겨 먹는 잎채소의 하나라 하여 개량종은 상추보다 더 맛이 있어 "샐러드"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민들레의 어린 싹에는 비타민 B1, 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수리취

  • 과명,속명 : 국화과, 수리취속
  • 다른 이름 : 떡취, 산우방
  • 특       징 : 키는 0.5-1m 잎은 난형이며 잎 뒷면에 흰색의 털이있음
  • 채취 시기 : 4-5월초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 식용 방법 : 데치고 말려서 묵나물로 먹거나 떡을 해먹음.
  • 개  화  기 : 9-10월에 자주색 또는 힌색의 밤송이처럼 가시가 많이 달린 꽃이피며 꽃잎 은 아래를 향하며 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양지바른 곳에 잘자람.

분취

 

  • 과명,속명 : 국화과,분취
  • 다른 이름 : 風毛菊
    특       징 : 잎은 난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잎전체에 작은 솜털이 많다.
  • 채취 시기 : 어린잎 :5월,
  • 용       도 : 어린잎은 식용
  • 식용 방법 : 어린잎은 나물로
                    해먹음
  • 개  화  기 : 7-10월 연한 자주색 종모양의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우리나라 전역에 자람

♠ 씀바귀

 
  • 과명,속명 : 국화과, 씀바귀
  • 다른 이름 : 고채, 황매채, 신냉이
  • 특       징 : 잎은 작고 길죽하며 땅에 붙어자란다
    잎에 상처가 나면 흰색의유액이 나오며 유액의 맛은 쓰다 
  • 채취 시기 : 4월~5월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 식용 방법 : 잎은 된장국을 끓여먹거나
    데쳐 나물로 먹음
  • 개  화  기 : 7-9월에 황색 의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양지바른 들이나 낮은 산
    에 잘자람.

 ♠ 비비추

 

  • 과명,속명 : 백합과, 비비추
  • 다른 이름 :
  • 특       징 : 잎은 큰 근생엽이며
    심장형 또는 난상의 넓은 타원형 땅에 붙어
    자란다
  • 채취 시기 : 5월 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 식용 방법 : 잎은 데쳐 쌈싸 먹거나묵나물로 먹음
  • 개  화  기 : 7-9월에 보라색의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양지바른 들이나 낮은 산에 잘자람.

♠ 원추리(넘나물)

 

  • 과명,속명 : 백합과, 원추리속
  • 다른 이름 : 넘나물, 훤초
  • 특       징 : 잎의 길이는 80Cm가량
     난초처럼 생겼음
  • 채취 시기 : 잎 : 4월~5월
  • 용       도 : 어린 잎줄기는 식용
  • 식용 방법 : 잎줄기는 무침
  • 개  화  기 : 6-8월 황색의 꽃이 피고 
    가을에 마늘모양의 열매가 열림
  • 생육 상태 : 다년초
  • 성장 환경 : 양지 계곡이나 산에 잘자람.

 원추리의 어린 순을 넘나물이라한다. 정월 대보름날에 이 원추리국을 끓여 먹음으로써 새해의 근심스러운 일을 잊으려고 했다.


원추리는 전국의 산과 들에 군락을 이루고 피어 있는 아름다운 야생화로, 현재는 원예식물로서 세련된 아름다운 꽃을 관상하는 정원초화로 즐겨 가꾸어지고 있다.
 원추리는 시름을 잊게 해준다는 중국의 고사로 인하여 훤초(萱草), 또는 망우초(忘憂草)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원추리는 옛부터 봄의 대표적인 맛있는 산나물의 하나였는데 이때는 "넓나물" 또는 "넘나물"이라고 따로 이름이 주어져 있다. 넘나물은 옛날에는 정월대보름에 넘나물국을 끓어먹는 민속까지 있던 귀한 식물이다.

넘나물은 맛이 달고 연하고 매끄러워서 감칠맛이 나는 순하고 담백한 산나물인데 쇠지 않은 어린 순을 따서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면 별미인데 이 나물을 훤채(萱菜)라 한다. 원추리는 어린싹을 생으로 국거리로 이용하며 튀김으로도 요리하고 데친 것은 기름에 볶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꽃을 식용하는데 꽃봉오리에 끓는 물을 끼얹어서 빨리 건져 말린 것을 요리에 이용한다. 이것을 금침채(金針菜) 또는 황화채(黃花菜), 화채(花菜)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꽃의 꽃술을 따 버리고 쌈을 싸 먹는 것이 옛날의 꽃 식용법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어린 순과 함께 강희나 샐러드로 이용하며 꽃봉오리는 튀겨 먹어도 맛있다. 또 꽃은 밥을 지을 때 함께 넣고 지어서 색반(色飯)을 만들던 옛날의 풍습이 있었으므로 어린이의 색다른 도시락으로도 묘미가 있다.

원추리는 단백질, 포도당, 지방, 회분,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가 많이 함유된 이외에 아데닌, 코린, 아루기닌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이뇨, 해열, 진해, 진통 등의 효과가 있고 빈혈이나 종기의 치료에도 쓰인다. 마른 꽃은 소주에 담그어서 술을 만들기도 하는데 자양강장 피로회복에 좋다, 주독을 푸는데는 잎, 줄기, 꽃, 뿌리등을 다려서 먹는다. 또 어린 잎은 녹즙의 한가지 원료가 되고 늙은 잎은 이뇨제로 이용한다.  

 

뿌리에도 자양강장 이뇨의 효과가 있다. 산속에서 멧돼지가 원추리 뿌리를 뒤져서 즐겨 파먹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자하경은 녹말질이 많아서 쪄서 먹기도 하고 녹말을 만들어 쌀이나 보리와 섞어서 떡을 만들어 먹던 흉년의 구황식량이기도 하다. 또 원추리의 뿌리에 아들을 낳게 해주는 영험이 있다고 믿어서 옛날에는 아들없는 부인들이 몸에 지니고 다니던 민속도 있었는데 의남초(宜男草)라고도 하며 남의 어머니를 높여 훤당(萱堂)이라 했다.

♠ 산마늘

 

  • 과명,속명 : 백합과, 파속
  • 다른 이름 : 명이, 맹이,산산
  • 특       징 : 잎은 긴 타원형이며 잎과 줄기에서 향기가 난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과 뿌리는 식용
  •  식용 방법 : 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먹으며 뿌리는 짱아지등을해 먹음
  • 개  화  기 : 5-7월 가운데 줄기에 흰색
                    /연보라/황색의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깊은 산속 응달진 곳에 
     잘자람.

♠ 얼레지

  • 과명,속명 : 백합과, 얼레지속
  • 다른 이름 : 며느리취, 가제무릇
  • 특       징 : 키는 15-25cm 잎에 윤기 가 조금있으며 잎은 난형으로 보통2장이며 잎에 암자색의 반점이 있음
  • 채취 시기 : 4-5월초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 식용 방법 :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으며 데치고 말려서묵나물로 사용.
  • 개  화  기 : 4-5월에 분홍색 또는 흰색 의 꽃이피며 꽃잎은 아래 를 향하며 핀다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고산지대의 능선부근에 잘자람.

♠ 밀나물

 

  • 과명,속명 : 백합과, 밀나물속
  • 다른 이름 :
  • 특       징 : 잎은 호생 난형 또는 타원
    형이며 덩굴 식물로 덩굴손이 있다.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  식용 방법 : 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먹음
  • 개  화  기 : 5-7월 줄기에 흰색 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덩굴 풀
  • 성장 환경 : 산속 능선 부근에 잘자람.

♠ 풀솜대(지장보살)

  • 과명,속명 : 백합과, 솜대속
  • 다른 이름 : 녹약,이팝나물,지장보살
  • 특       징 : 잎은 둥글레처럼 가로질러 차례로나며 가을에 흰꽃이 핌.
  • 채취 시기 : 5월초~중순
  • 용       도 : 어린 잎은 식용,
  • 식용 방법 : 생채 또는 데쳐서 쌈으로 먹거나 비빔밥을 해 먹으며 묵나물로 사용.
  • 개  화  기 : 6-8월 흰색꽃이핌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응달진 곳에 잘자람.

♠ 고사리

 
  • 과명,속명 : 고사리
  • 다른 이름 : 미채,거두채
    특       징 : 잎은 콩나물 모양의 줄기가
    자라 잎이 펴지며 잎은 겹으로 여러갈래가 나온다
  • 잎 전체에 작은 솜털이 많다.
  • 채취 시기 : 어린줄기 :5월
  • 용       도 : 어린줄기 식용
  • 식용 방법 : 어린줄기는 나물로 먹음
  • 개  화  기 : 양치식물로 포자번식하므
    로 꽃은 피지 않는다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우리나라 전역에 자라며 
    특히 수분이 많은 곳에 잘 자람

 ♠ 고비

 
  • 과명,속명 : 고비
  • 다른 이름 : 관중,미채,구배
    특       징 : 잎은 콩나물 모양의 줄기가
    자라 잎이 펴지며 잎은 겹으로 여러갈래가 나온다
    잎 전체에 작은 솜털이  많다.
  • 채취 시기 : 어린줄기 :5월
  • 용       도 : 어린줄기 식용
  • 식용 방법 : 어린줄기는 나물로 먹음
  • 개  화  기 : 양치식물로 포자번식하므
    로 꽃은 피지 않는다
  • 생육 상태 : 여러해 살이 풀
  • 성장 환경 : 우리나라 전역에 자라며 
    특히 수분이 많은 곳에 잘 자람

♠ 송이

 

  • 과명,속명 : 송이과, 속
  • 다른 이름 :
  • 특       징 : 진균류로 줄기와 갓으로구성되어 있으며 줄기는 흰색이고 갓은 진갈색이다.
    소나무밭의 땅에 자란다
  • 채취 시기 : 9월
  • 용       도 : 줄기 및 갓은 식용
  • 식용 방법 : 전문버섯요리 또는 
    전골로 먹음
  • 개  화  기 : 종자번식은 포자로함
  • 생육 상태 : 진균류
  • 성장 환경 : 습기가 많은 응달진 곳의  바람이 잘통하는 소나무 밑 낙엽속에 
    잘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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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대신 먹으면 좋은 음식

 




기침 가래에 좋은 무!

 

무에는 비타민c 가 많아요
점막의 병을 고치는데 효과가 있어요!
기침과 가래가 멈추지 않을때
무즙을 먹어보아요

병에 무를 얇게 썰어요~!
꿀을 가득 부어서
하루정도 나주면 무즙이 생겨요
하루 두 숟가락이면
감기 안녕^^

 


열이 나고 목에 염증이 있을땐 배즙!

 

감기에 걸리면 몸에서 열이나죠ㅠㅜ(바이러스와 싸우는과정에서)
자연히 목에도 염증이 생기고요
이럴때 배즙을 먹어주면
해열작용이 있어서 열도 내려가고 염증에도 좋아
목에도 좋아요
배를 곱게 갈아낸후 약간의꿀과 섞어서 드시면 되요

 

 

 


기침이 멈추지 않을땐 은행과 모과!


은행이 기관지에 좋은건 다들 아시죠?
기침이 멈추게 해주고 천식도 가라 앉혀주죠
은행이 껍질을 벗겨준후 구워내고
조청에 한번 조리면 ! 완성
(너무 많이먹으면 구토증상이 올수도 있어요)

모과역시 기관지에 좋아요
얇게 썰어주시고 꿀에 절여두세요
그럼 모과즙이 나오는데요
원액으로 마셔도 되고요
주전자에 조금 덜어낸후 끓여 두셔도 좋죠

 

 

 


코감기!콧물이 날때는 소금물!

 

콧물이 줄줄 흐르면 괴롭죠

코도 막히고
이럴땐 천일염,구운소금으로 소금물을 만들고
콧속으로 넣은후 목구멍으로 뱉어내세요
반복 ~
괴롭지만 효과는 좋아요

편도선염과 목이 부었을때는 매실!

매실은 해열,살균,해독 작용을 해요
매실즙을 물에타서 먹거나

보글보글 ~ 가글 하듯이 양치 해주시면
몸이 부은것도 좀 가라앉고
편도선염에 의한 열도 가라 앉아요!

 

 


감기회복에 좋은 감!

 

사과보다 비타민c 가 10는 많고
비타민a도 많이 함유되어 있고

바이러스에 더욱 감염되는 것을 막아주고

감기에 대한 저항력도 키워주는
감을 하루 하나만 먹어주면

감기예방 이나 회복에 걱정없겠죠 !?

 

 


초기감기에는 파!(파 흰뿌리부분) 

 

발한~해열~소염 작용이 있어 감기예방부터 치료까지
게다가 비타민a와c칼슘 칼륨 할것 없이 풀부해서
체온을 따뜻하게 해주고
위장기능 강화에도 좋다고 하네요

파의 흰뿌리부분과 생강을 주전자에 넣고
끓여 드시면 되요


 

 

식보가 약보보다 낫다는 말이 있듯이......

평소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고루 섭취하면 감기에 잘 걸리지않으며 치료도 빠르게 된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먹고 잘 쉬는 것’을 감기에 제일 좋은 약으로 여긴 것도 이 때문.

 

요리연구가 안승춘씨는 “감기에 걸렸을 때는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수분을 적당히 섭취하면 가래 등 분비물의 용해가 쉬워진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은 감, 사과, 귤, 시금치, 양배추, 호박 등이며,

단백질은 쇠고기나 콩류에서 쉽게 얻을 수 있다.


한의학에선 고춧가루를 듬뿍 친 콩나물국을 권하기도 하는데,

이는 고춧가루와 콩나물에 비타민 C가 풍부한데다 고춧가루가 발한 효과를 내기 때문으로 이 매운 콩나물국을 먹고 두터운 이불 속에서 땀을 흘리라고 권한다.


그 외에도 칡이나 표고버섯, 대추, 생강, 우엉, 연근 등도 감기 치료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1. 마늘 된장 덩이


껍질을 벗겨 통째로 구운 마늘을 강판에 갈아 같은 분량의 된장과 섞은 다음 10원짜리 동전 크기로 빚어 다시 한 번 굽는다. 이 구운 마늘 된장 덩이 한 개를 잠자기 전에 찻잔에 넣어 뜨거운 물을 부어 녹여서 복용하면 가벼운 초기 증상의 감기가 달아나 버린다. 목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효과적이다. 또는 강판에 간 마늘과 된장을 각각 약간씩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젓가락으로 잘 휘저어 뜨거울 때 복용하면 몸이 따뜻해지고 초기 감기에 좋다.(역시 잠들기 전에 복용)

 

2. 마늘을 넣은 무즙


강판에 간 무를 즙과 함께 끓여 여기에 마늘 한 조각을 찧어 넣어서 먹으면 재채기와 콧물 감기에 잘 듣는다. 혹은 무즙에 물엿을 넣어 먹어도 좋다.
먼저 무를 얇고 둥글게 썰어 병에 넣고 여기에 물엿을 넣어 섞는다. 이렇게 하여 잠시 두면 무에서 무즙이 나오는데 이 무즙과 물엿이 섞인 것을 스푼으로 한 스푼씩 복용한다.

 

3. 마늘과 벌꿀


1kg의 마늘을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담는다. 다음, 찜통에 행주를 깔고 거기에 마늘을 넣어 3분간 뚜껑을 덮고 찐 다음 다시 2분간, 이번엔 뚜껑을 열고 찐다. 이렇게 하면 마늘 냄새가 완전히 없어지는데 찐마늘을 다른 냄비에 옮겨서 여기에 벌꿀을 430g 넣고 다시 한 번 불에 올려놓고 조린다. 이렇게 완성이되면 이것을 하루에 1∼3회 한스푼씩 먹으면 초기 감기에 좋다.

 

4. 생강탕


생강을 강판에 갈아 설탕이나 벌꿀을 소량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두었다가이것을 자기 전에 마시면 잘 낫는다. 또는 묵은 생강과 무를 강판에 갈아 섞은 다음, 여기에 뜨거운 물을 부어 자기 전에 먹어도 잘 듣는다.

 

5. 표고버섯 술


35도의 소주에 표고버섯을 넣고 4일쯤 지나면 표고를 새로 바꿔 넣는다. 이것을 4~5회 반복한 후 그 술을 한 스푼 정도 마시면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 이것은 표고의 포자에 함유된 항체물질이 작용해서 감기 등 바이러스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6. 계란술


정종을 한 잔 정도 부글부글 끓을 정도로 뜨겁게 해서 그 속에 계란을 두세개 넣고 잘 뒤섞어 자기 전에 단숨에 들이마시면 가벼운 감기에 효과적이다. 이런 방법은 비위가 약해 먹기 어렵다면 다음과 같이 해도 좋다. 먼저 정종에 계란을 넣은 다음, 벌꿀을 적당량 넣고 불에 올려 놓는다. 거기에다 귤껍질(바깥쪽의 두꺼운 껍질)즙과 강판에 간 묵은 생강, 잘게 썬 파를 한줌 넣는다. 이것을 잘 섞어서 마신 다음 곧장 잠자리에 들면 효과가 있다.

 

7. 마른 표고버섯 달인 물


시중에서 판매되는 마른 표고버섯 15g에 물 3컵을 넣어 물의 분량이 반이 될 때까지 느긋하게 끓인다. 열이 날 때 이 액체를 하루 2회 복용하면 열이 씻은 듯이 가라 앉는다. 표고버섯엔 단백질, 지방, 비타민, 탄수화물, 미네랄 등이 풍부하고 감기에 매우 효과적이다.

 

8. 무즙과 벌꿀의 혼합액


먼저 무를 1cm 정도 크기로 썰어 주둥이가 넓은 병에 넣고, 그 무가 잠길때까지 듬뿍 벌꿀을 얹는다. 이것을 밀봉해서 어둡고 시원한 곳에 3일쯤 두면 무에서 수분이 배어나와 벌꿀과 섞인다. 이 혼합된 액체를 한 스푼쯤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면 기침이 멎고 목의 통증도 가라앉는다.
이것이 번거로우면, 무즙을 내서 거기에 3분의 1 정도 분량의 벌꿀을 넣은 후 하루에 수차례 한 스푼씩 계속해서 복용한다. 3일 정도 먹으면 열이나 목의 통증이 없어진다. 벌꿀과 무즙만을 섞은 것이 먹기 힘들게 느껴지는 사람은 벌꿀과 강판에 간 무를 혼합, 복용해도 좋다. 혼합비율은 반반으로한다. 더욱더 효과를 올리기 위해선 마늘을 함께 담근 벌꿀(무즙 포함)을 이용하면 된다.

 

9. 말린 귤껍질과 검은 팥


검은 팥은 예로부터 목소리를 좋게 하고 기침을 그치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것은 검은 팥에 함유된 미량의 사포닌이 작용하기 때문.귤 따위의 감귤류에 함유된 비타민 C는 감기의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작용이 있다. 따라서 이 둘의 혼합은 감기에 효과적이다. 검은 팥은 벌꿀로 달게 졸이거나 혹은 간장으로 조린 다음, 여기에 귤껍질을 잘게 썰어 넣고 다시 조린다. 하지만 요즘 출하되는 귤의 대부분은 농약이 묻어 있으므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귤(소위‘낑깡’이라 부르는 금귤)을 이용하는 게 좋다.

 

10. 연근탕


미리 무를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 벌꿀에 재운 다음, 병에 넣어 7∼10일쯤 냉장고에 넣어둔다. 이렇게 해서 무엿이 만들어지면 이 무엿을, 연근을 조려서 생긴 액체에 단 맛이 들 때까지 가해서 맛을 내면 연근탕이 된다. 연근을 삶아서 만드는 액체는 다음과 같이 만든다. 먼저 건조시킨 연근을 썰어서 주전자에 넣고 원래의 물이 절반이 될 때까지 바짝 조린다. 그러면 진한 갈색의 액체가 만들어지는데, 이 연근탕을 하루 3회 복용하며 감기가 심하지 않을 때는 잠자기 전에 1회만 복용한다. 한편 생연근을 갈아서 가제에 거른다음 그 즙에 벌꿀을 넣어먹기 쉽게 만들어 하루에 한 스푼씩 5회 먹어도 효과가 있다.

 

11. 감자즙


목이 부어 아프거나, 편도선염이 되면 감자를 강판에 갈아 생긴 즙을 탈지면에 흠뻑 적셔 목에 대고 붕대를 감으면 염증이 사라진다. 열 때문에 붕대가 빳빳하게 마르면 새 것으로 바꿔 붙이도록 한다. 귀찮게 여기지 말고 꾸준히 하면 효과가 점점 빨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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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잎 술의 신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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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 술의 신비함
   
(쉬우니까 한번시험해보세요) 


※ 뇌경색, 시력장애, 류머티스까지 한방에 격퇴!

은행의 푸른잎에는 여러 종류의 후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있다.

이는 모세혈관의 흐름을 원활히 해주고 혈관을 강하게해주는


작용을 한다.


헐고 쇠약해진 혈관의 벽을 치유해줄 뿐 아니라

뇌와 내장, 그리고 손, 발끝의 말초에 이르기까지


무리 없이 혈액을 고루 흐르게 해 준다 .


따라서 뇌졸증이나 심장병 류마티스 관절염 치매

각종 성인병노인성 질환에도 효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은행잎 술을 만드는 방법은 지극히 간단하다.

은행나무의 푸른 잎사귀를 소주에 담그기만 하면 된다.


실제로 은행잎 술을 마시고 노안이 개선되어

신문을 읽을 때 끼던 안경도필요 없게 됐다는 사람이 실제로 있다고
한다.



※ 은행잎 술 만드는 방법

1. 준비물: 1)푸른 은행잎 (2리터 병의 절반 정도 분량)

               2) 입구가 넓은 병

               3) 소주 1.8리터

2. 은행잎은 따뜻한 로 깨끗이 씻고 은행잎을 닦은 다음 충분히 건조시킨다.

3. 건조시킨 은행잎을 병에 담고 소주를 병 입구까지 가득 붓는다.
4. 뚜껑을 닫아 밀폐한 다음 어둡고 신선한 곳에 3개월 간 보관 하면 완성된다.
※ 마시는 분량
하루에 큰 스푼 한술 정도의 은행잎 술을
컵 한 잔의 따뜻한 물 혹은 찬물에 섞어 마신다.


※ 주의 사항
일주일 동안 계속해서 마셨을 경우다음 주는 마시지 않고 쉰다.

알코올에 약하거나 술을 마시지 않던 사람은 작은 술잔 절반 정도라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번 실험해 보시고 건강하게 사세요!


-= IMAG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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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谷 弘實( 신야 히로미)博士(HIROMI SHINYA ,M.D.)

 

몸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과로도 동물식 과다 섭취도 몸에 좋지 않지만, 자신의 건강에 너무 집착하는 것도 좋지 않음
.
무리를 했다고 생각하면 가능한 범위내에서 몸을 돌보고 추스리면 됨
.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의 몸을 돌보고, 마음의 행복을 느끼면서 오랫동안 건강한 인생을 보내시길 바람
.
이 책의 건강법을 전부 실천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무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우선


1.일곱가지 건강법

- 올바른 식사 : 곡물 50%, 채소/과일 35%, 동물식 15%
-
좋은 물 : 기상시 500cc, 아침/점심후 2시간후 각각
500cc
-
올바른 배설

-
올바른 호흡법
-
적당한 운동 : 격렬한 운동 피함
-
충분한 휴식. 수면
-
웃음과 행복감

2.
몸 속의 다섯가지 흐름
-
혈액.림프, 위장, 오줌, 호흡, 기의 흐름이 원활해야만 됨.

3.
엔자임(효소)은 생명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물질
-
신선한 것을 먹으면 “맛있다”고 느끼는데, 그 식품속에 엔자임이 들어있기 때문임. 신선한 과일/채소, 생선 등.
-
신선한 식품일수록 엔자임이 많고, 열을 가하거나 산화가 진행될수록 엔자임이 줄어듬., 곡물류 등은 가열후 먹는 것이 좋음
.

4.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식품에는 생명이 깃들어 있지 않다.
*
먹는음식의 3가지 분류
-
땅에서 만들어 지는것 : 곡물, 채소, 과일, 해조류 등 ? 엔자임 풍부
-
동물에서 만들어 지는것 :, 돼지,, 생선, 오징어 등 ? 엠자임 많음
-
공장에서 만들어지는것 : 정제염, 정제설탕, 식품첨가물, 인공감미료 등(화학적으로 만들어 졌음) - 죽은 식품임.

5.
곡물과 부곡물에서 필수 아미노산은 거의 섭취 가능
특히 곡물중 현미는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대부분 함유하고 있음.
*
부곡물 : 납작보리,, 수수, 메밀, 율무 등 잡곡


6.
과일만큼 엔자임으로 가득찬 식품은 없다.
엔자임이 풍부한 과일 : 키위, 딸기, 파인애풀, 바나나, 파파야 등

과일은 소화가 아주 잘되는 식품으로 30분만에 위에서 장에 도착
음식 먹기전 30-40분전이나 간식으로 먹으면 좋음. 식후에 먹으면 음식물과 혼합되어 2-4시간후에 장에 도착.

7.
“농축환원” (concentrated) 타입의 쥬스에는 엔자임이 전혀 없음.
수분이 없어질때까지 졸이는 과정에서 엔자임과 비타민은 완전소멸


8.
전체식이 좋은이유
껍질부분에 항산화 물질이 집중되어 있고, 기타 영양소가 풍부함.
햇빛에 말린 건조된 생선은 산화된 식품으로 좋지않으나 멸치처럼 내장. 뼈까지 전부 먹는 식품은 예외임
.

9.
소금
정제된 식염은 고혈압 유발
천일염을 고온에 구운 소금(죽염)은 좋음.
천일염 : 염화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요드 등 포함. (좋음
)
정제식염 : 해수에서 염화나트륨만 채취한 화학물질. (나쁨
)

10.
트랜스 지방산
식물성기름을 고체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산화로 부패되는 것을 막기위해 수소를 첨가하는데, 이수소와 결합하여 만들어진 지방산이 트랜스 지방산임.
식물성 기름에 수소를 첨가해 고형으로 만든 마가린이나 쇼트닝은 완전한 트랜스 지방산임
.
일부 빵, 과자, 샐러드 드레싱에도 트렌스지방산이 사용됨. 트랜스 지방산은 몸에 나쁜 콜레스톨은 늘리고 좋은 콜레스톨은 저하시킴. 뇌의 혈관에 나쁜 영향 미침
.

11.
백설탕
백설탕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체내의 칼슘이 빠져나감. 백설탕은 정제과정에서 비타민, 미네랄이 빠져나가고, 산성식품이기 때문에 이것이 대량으로 몸속으로 들어오면 이를 중화하기 위해 체내의 미네날 성분이 사용되는데 이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것이 칼슘임.
흑설탕은 약알카리식품으로, 약알카리성분인 우리몸에 괜찮음
.

12.
흰식품
정제소금, 정제설탕, 정백곡물은 생명을 잃은 식품임.
발효식품중 원재료가 식물인 발효식품은 몸에 좋음(된장, 간장, 식초, 낫토 등) 요구르트나 치즈는 원재료가 동물식으로 좋지않음
.

13.
마가린 우유, 요구르트의 대체식품으로는
마가린 대신 꿀.메이풀시럽, 땅콩버터
우유 대신 두유
요구르트 대신에 김치, 두부요구르트가 좋음

14.
동물식을 섭취할때의 비결
하루 전체 식사량의 15%는 동물식으로 하되 가급적 육류보다는 어패류를 섭취하고. 85%는 곡물, 채소, 과일, 해조류 등 섭취할것.
*
체온이 사람보다 높은 동물(, 돼지, 닭 등)을 먹은 직후 혈액을 현미경으로 보면 6시간 - 12시간 정도 적혈구가 굳어있는 경우가 있음
.
-
참치, 연어 등 붉은색 생선은 단백질과 철분이 충분하나 쉽게 산화되므로 신선할때 먹을것
.
-
오징어,, 문어, 새우, 조개에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은 아미노산으로 콜레스톨을 떨어뜨림. 잘게 썰어서 꼭꼭 씹어 먹을것
.
*
먹기좋게 잘게 자른 고기는 포장 용기에 담을때 첨가물을 뿌려서 색갈이 아주 깨끗하고 선명함. 참고하기 바람
.

15.
“배가 고프다”는 것은 건강의 척도
규칙적인 식사를 하더라도 공복을 느끼지 않았는데 시간이 됐다고 식사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 아님. 건강한 위는 식후 3-4시간 지나면 소화. 위가 공복인데도 공복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위장이 약해져 있고, 엔자임이 부족한 상태. 먹어도 먹어도 계속 배가 고픈것도 엔자임이 부족한 상태. 공복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위장의 부담도 줄이고, 소화흡수가 좋아져 영양소까지 흡수됨.
*
저녁식사는 잠자기 5시간 정도 전에 끝낼것. 위에 음식이 남아있으면 위산의 역류가 일어나 폐렴, 무호흡증후군 등 초래가능
.

16.
“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사람은 병에 걸린다.
오랫동안 식품 첨가물이 들어간 식품에 익숙해지면 원래의 미각은 파괴됨. 6개월-12개월 정도 엔자임요법에 기초한 식사법을 지속하면 원래의 미각, 즉 엔자임을 맛있다고 느끼는 미각이 살아남. 싫어하는것, 맛 없다고 느끼는 것은 그사람에게 좋지않은 식품일 가능성이 많음
.

17.
엔자임의 소모막는 방법
엔자임 부자 = 건강
엔자임은 면역력 증강, 자가치유력 향상외에도 해독작용 역할을 함.
, 담배, 카페인, 타닌, 식품첨가물, 병원균, 활성산소, 전자파, 스트레스 등 해독작용과 불규칙이고 나쁜생활로 인해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독도 해독
.

18.
저체온인 사람이 암에 걸리기 쉽다.
엔자임이 활성화되는 온도는 37-40, 평균체온이 낮다는 것은 면역력이 약한 상태임
.
*
저체온 개선방법 : 올바른 식사, 충분한휴식.수면, 적당한 운동할것. 가급적 차가운 식품을 먹지말고, 따듯한 요리나 음료를 섭취하여 몸이 차가와 지지 않도록 한다
.

19.
복식호흡
복식호흡은 교감신경의 흥분을 억제하고 안정됐을때 활발해지는 부교감신경을 우위로하는 효과가 있다. 복식호흡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그지배하여 있는 면역씨스템을 활성화 시켜 항병력과 면역력을 높여 준다.

20.
입으로하는 호흡은 병으로 가는 지름길
호흡은 반드시 코로 호흡할것. 입으로하는 호흡은 면역기능을 파괴하고 많은 병을 일으키는 원인. 코로 호흡시 장점은 제진작용과 미생물 등 유해한 병원균의 50-80%를 제거함.
공기가 비강을 통과하는 동안 적절한 가습과 온도조절이 이루어져 폐등 기관이 건조되는 것과 바이러스등 번식을 예방
.

21.
운동은 밤보다 낮에 하는 것이 좋다.
격렬한 운동은 대량의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엔자임을 소모하게 하므로 몸에 좋지 않음
.
적당한 운동은 체온을 상승시켜 엔자임을 더욱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여줌
.
적당한 운동이란 스트레칭, 산책, 팔다리 굽혀펴기 등 운동은 교감신경을 자극하므로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는 밤시간에 하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다
.
저녁이나 밤에 하는 운동은 스트레칭 정도로 끝내고 되도록 아침에 운동을 하도록 하자
.

22.
“점심시간 후 낮잠”이 몸에 좋은 이유는?
바디 엔자임(체내 효소)은 수면과 휴식을 취할때 많이 만들어짐. 며칠째 수면이 부족할 경우 체력이 떨어지는 것은 엔자임의 생산과 소비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임
.
피곤할때나 졸릴때는 5분이든 10분이든 몸을 쉬게하자
.

23.
몸속의 세포 하나하나가 기뻐하도록.
행복감과 긍정적인 생각이 엔자임을 활성화시킴
.
맛있다고 느끼는 것을 먹고, 맛있다고 느끼는 물을 마시고, 기분좋게 배설하고, 기분좋게 운동하고, 코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피곤하면 휴식을 취하면서 마음을 항상 행복감으로 채우도록 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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