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225

백범 김구의 좋은말씀

백범 김구의 좋은말씀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좋은글 2018.05.28

내 마음 안에 부는 바람

내 마음 안에 부는 바람! 한 곳에 가만히 뿌리내리고 진득하게 서 있고 싶은데 불어오는 바람 탓에 자꾸만 휘청거리고 넘어졌다 태풍이 지나간 후 정신을 차리면 낯선 곳이기도 했다 한자리에서 안정감을 바라던 나는 바람을 원망했다 저 바람만 불지 않으면 난 흔들릴 일이 없을텐데 이리저리 불안하게 날아다니는 것을 반복하던 어느 때, 나는 운 좋게도 바람이 불지 않고 비옥한 땅 위로 올 수 있었다 이제 내가 그동안 바라던 대로 한곳에서 안정적으로 서 있으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곳에서도 종종 흔들렸다 바람이 불었나 싶어 고개를 돌려보면 어디에도 바람의 흔적은 없었다. 흐트러짐 없이 안정적으로 서 있는 이들 옆에서 나 혼자만 휘청 거리니 그 움직임은 크게 보였고 바람 탓을 할 수도 없었다 그제야 나는 알았다 ..

좋은글 2018.03.21

人生의 맛

♡人生의 맛♡ 서로 보살펴 주고 모자라는 부분을 채워주고 언제나 아름답게 사랑하면서 살아갔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누가 그랬지요. 인생에서는 지식보다 경륜이 삶을 윤택하게 한다구요. 온갖 고초를 겪고 산전수전 겪다보면 삶의 지혜도 깨닫고 사랑이 뭔지 인생이 뭔지 아픔이 뭔지 그리고 그리움은 추억이라는 것을 따로 배우지 않아도 우린 터득하며 살아갑니다. 행복을 추구하려면 배려와 희생이 필요하고, 만연의 웃음을 지을려면 마음이 순백해야 하고, 사랑을 받을려면 먼저 사랑을 배풀어야 하고, 마음을 비워버리면 가볍다 하셨습니다. 욕심에서 비워버리고 질투에서 비워버리고 다만, 사랑에서는 비우지 말고 꽉꽉 채워서 좋은것으로 아낌없이 나누며 이 세상 머무는 동안 고뇌는 멀리하고 즐거움으로 행복의 종착점으로 달려 가야지요..

좋은글 2016.01.03

아내란?

◆ 아내란 바가지를 긁으면서도 그 바가지로 밥을 해주는 사람. ◆ 아내란 아이들을 혼내고 뒤돌아 아이들 보다 더 눈물을 흘리는 사람. ◆아내란 자신의 엄마가 보고싶어도 자신이 엄마라는 이유로 엄마를 보지 못하는 사람. ◆ 아내란 친정엔 남의 편이 되어 모든 물건 훔쳐 오는 남편 편인 사람. ◆ 아내란 아이들만 보고 웃다가 결국엔 떠나는 사람. ◆ 아내란 사랑을 주면 줄수록 얼굴이 예뻐지는 사람. ◆아내란 살이 찌고 뚱뚱해도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사람. ◆ 아내란 남편이 가는 길에 끝까지 남아주는 의리있는 친구인 사람. ◆ 아내란 남은 밥을 먹으면서도 살이 찌는 유일한 사람. ◆ 아내란 드라마엔 홧병이 나도 아이들 잘못은 금세 잊어버리는 사람. ◆ 아내란 당장 잃어버린 1000원에 안절부절해도 홈쇼핑..

좋은글 2015.12.27

밥그릇 속의 머리카락

밥그릇 속의 머리카락 그들 부부는 칠순 노모가 차려주는 저녁상을 받습니다. 부부가 맞벌이를 시작하면서 집안살림은 통째로 눈 침침하고 허리 굽은 칠순 노모의 차지가 돼버린 것입니다.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그날도 부부는 노모가 차린 저녁상을 받았습니다. 한참 식사를 하고 있는데 노모가 불쑥 말을 꺼냈습니다. "나 돋보기 하나 사야 할 것 같은데..... " 생전 당신 입으로 뭘 사달라고 한 적이 없는데다 , 신문 한 장 볼 일 없는 까막눈인 어머니가 돋보기를 사달라니 웬일인가 싶었지만, 아들은 별다른 말 없이 다음으로 미루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녁, 먼저 퇴근한 아내가 막 현관에 들어서는 남편에게 다가가 호들갑을 떨었습니다. "여보, 아무래도 어머님이 늦바람나셨나 봐, 어제는 안경을 사내라고 하시..

좋은글 2015.02.09

교만과 겸손

세상에 스스로 자신이 잘 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다른 사람들로부터 ‘된 사람’으로 존중을 받는 사람은 드물다. 현대를 소위 ‘자기PR’시대라고 하지만 교만보다는 겸손한 것이 더 대우를 받는 경우가 많다. 물론 많은 지식과 논리로 자기 주장을 강하게 펼치면서 상대를 설득하거나 제압할 수도 있지만, 겸손하게 상대를 인정하면서 스스로 깨닫게 하는 방법이 더욱 효과적일 경우도 많다. 어느 선배님이 보내주신 아래의 이야기는 보고 더욱 그러한 생각이 확고해진다. 정말 읽기에 좋은 글이다. 말로는 누구에게고 져 본 적이 없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말발이 아주 센 초로의 할머니였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 똑똑한 며느리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저 며느리는 이제 죽었다'라며 걱정했습니다...

좋은글 2015.02.09

믿음의 뿌리

믿음의 뿌리 어떤 초등학교 교실에서 한 어린이가 앞에 나와 무엇인가를 열심히 발표하고 있었습니다. 칠판에는 '뿌리'라는 글씨가 크게 적혀 있었습니다. "우리는 충청북도 청주가 고향이래요. 우리 증조 할아버지는 예조 판서를 지내셨고, 할아버지는 지금도 교장 선생님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큰 무역회사 과장님이세요. 나는 훌륭한 우리 집안이 자랑스럽습니다." 아버지에게 들은 집안에 대해 자랑스럽게 발표를 끝낸 그 어린이는 어깨를 으쓱이며 자리에 가서 앉았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차례대로 한 명씩 나와 준비해온 내용을 열심히 발표하고 있었습니다. 한 어린이가 발표를 막 끝내고 이어서 나오는 어린이를 본 순간 선생님은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 조용히 걸어나오는 그 어린이는 고아원에 사는, 부..

좋은글 2015.02.0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영국의 모 방송국에서 수년 전에 청취자들에게 좋은 상품을 걸고 현상문제를 내었었답니다. 그 문제라는 게 무엇인가하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일까요?' 였답니다. 아침에 풀잎에 맺힌 이슬. 장미 한 송이. 호숫가에 핀 수선화. 오래된 바위 위에 낀 이끼. 잘 닦여진 유리 구슬. 안개 낀 템즈강..등등 여러 가지가 응모되었는데, 심사위원들의 숙고 뒤에 1등으로 당선된 응답은 '우리 엄마의 눈'이었답니다. 어머니의 한쪽 눈 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청년은 외출에서 돌아오다가 뜻하지 않게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소식을 듣고 몹시 놀란 어머니가 가슴 졸이며 병원에 달려갔지만, 불행히도 청년은 두 눈을 실명하고 말았습니다. 멀쩡..

좋은글 201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