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나라
알기 쉬운 컴퓨터 백과사전  
알기 쉬운 컴퓨터 백과사전
1.
2.
컴퓨터의 규모에 따른 분류
3.
PC의 탄생과 발전(1)
4.
5.
펜티엄, 그 이름의 유래
6.
프로세서의 제품군
7.
8.
메모리
9.
메모리의 종류(SRAM/DRAM)
10.
11.
하드디스크
12.
플로피디스크
13.
14.
디지털 비디오 디스크(DVD)
15.
키보드(1)
16.
17.
키보드(3)
18.
키보드(4)
19.
20.
마우스(2)
21.
마이크와 음성인식장치
22.
23.
조이스틱
24.
OMR과 바코드
25.
26.
프린터(충격식)
27.
프린터(비충격식)
28.
29.
모뎀
30.
케이블 모뎀
31.
32.
하드웨어 총정리
33.
운영체계
34.
35.
MS-DOS
36.
버전(version)
37.
38.
멀티태스킹과 OLE
39.
개체연결과 개체삽입의 차이
40.
41.
윈 95 : 마우스 오른쪽 버튼
42.
윈 95 : 탐색기
43.
44.
윈 95 : 시작단추
45.
윈 95 : 문서메뉴
46.
47.
윈 95 : 날짜/시간
48.
윈 95 : 글꼴 설정
49.
50.
윈 95 : 고정피치/가변피치 글꼴
51.
윈 95 : 모뎀 설정
52.
윈 95 : 배경화면과 화면보호기
53.
윈 95 : 화면보호기 설정
54.
윈 95 : 화면배색과 설정
55.
윈 95 : 프린터 설정
56.
윈 95 : 작업표시줄
57.
윈 95 : 찾기 - 파일 또는 폴더
58.
윈 95 : 찾기 - 컴퓨터
59.
윈 95 : 실행
60.
윈 95 : 디스크 검사
61.
콜드부팅과 웜부팅
62.
컴퓨터 바이러스
63.
백신 프로그램
64.
다시 음미해보는 정보사회
편안한마음으로 하나 하나찾아보세요 (ㅇ)^(ㅇ)
출처 : 부처님 나라
글쓴이 : 도화지 원글보기
메모 :

 

                 대나무 박물관

 

 

 

                      

 

                     죽녹원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여 궁남지 연꽃 축제  (0) 2008.08.03
일박 이일 여행기  (0) 2008.08.03
송강정 .면앙정  (0) 2008.07.27
식영정  (0) 2008.07.27
소쇄원  (0) 2008.07.27

        송강정

           송강 정철이 4년간 머물면서 사미인곡 속미인곡을 비롯한 많은 작품을 남긴곳

 

 

 

 

 

 

 

 

                        면앙정

                 송순의 가사 문학의 최고 백미라는 면앙정가를 지은곳    송순이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이 사심없고 꾸밈없는 삶을 살겠다는

                       마음으로 정자 이름을 면앙정이라 짓고 그렇게 살았다고 함

                       사방이 터여있어 내려보는 이의 마음을 열리게 한다함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박 이일 여행기  (0) 2008.08.03
한국대나무박물관 .죽녹원  (0) 2008.07.27
식영정  (0) 2008.07.27
소쇄원  (0) 2008.07.27
담양 여행의 시작  (0) 2008.07.27

 

   식영정

         주변 경치가 너무나도 아름다워 그림자도 쉬어 간다는곳

            송강 정철이 성산별곡을 탄생 시켰다고 함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대나무박물관 .죽녹원  (0) 2008.07.27
송강정 .면앙정  (0) 2008.07.27
소쇄원  (0) 2008.07.27
담양 여행의 시작  (0) 2008.07.27
경주 골굴사와 포항 오어사  (0) 2008.07.11

 

                 소쇄원

       자연을 거스러지 않고 자연과 인공이 다정하게 조화를 이루는 원림건축의 백미

            상쾌하고 깨끗하다는 뜻을 가진 소쇄원  

 

 

 

          담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여 그 이름이 있다

 

 

 

 

 

 

 

 

 

 

 

 

 

 

    소쇄원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강정 .면앙정  (0) 2008.07.27
식영정  (0) 2008.07.27
담양 여행의 시작  (0) 2008.07.27
경주 골굴사와 포항 오어사  (0) 2008.07.11
예천 용문사  (0) 2008.06.30

                               

                          담양 여행의 시작

 

             한국가사문학관-소쇄원 -식영정 -송강정 -면앙정 -한국대나무박물관 -죽녹원

 

      한국가사문학관

 

 

 

 

 

 

 

 

 

 

 

 

 

 

 

한국가사문학의 유물 유품을 전시하는 유물전시관 시청각실 등이 있음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영정  (0) 2008.07.27
소쇄원  (0) 2008.07.27
경주 골굴사와 포항 오어사  (0) 2008.07.11
예천 용문사  (0) 2008.06.30
예천 장안사  (0) 2008.06.30
51년간 간직한 꽃병  
    -
 

네덜란드 로테르담 지방의 어느 작은 마을에 조 그만 잔치가 벌어졌다. 바로 그 마을에서 태어나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며 70년을 함께 살아온 노 부부의 결혼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다.
노부부를 오랫동안 지켜봐온 마을 사람들은 그동안 노부부가 한번도 큰소리 치면서 싸우는 것을 본 일도, 술자리에서나 빨래터에서 부부가 서로를 헐뜯는 소리를 들은 적도 없었다. 노부부의 얼굴에선 언 제나 잔잔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들 부부는 열심히 밭을 갈아 아이들을 훌륭하게 성장시켰다. 잔치가 열리 던 날 노부부의 집 조그만 앞마당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노부부의 집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는데 거실 탁자 위에 놓여진 깨진 꽃병은 잔치집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보기 흉한 것이었다. 몇몇 아낙들이 그것을 치우려 했지만 할머니는 한사코 그 자리에 놔둘 것을 부탁했다. 이윽고 노부부가 손을 꼭 붙잡고 손님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거실로 나왔다. 사람들 의 따뜻한 박수 속에서 할머니가 먼저 입을 열었다. ˝대단치도 않은 일로 많이들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남편과 내가 결혼 한지 벌써 50년이나 되었군요. 그 세월이 참 빠르게 느껴집니다. 남편과 제가 이때까지 아무탈 없이 결혼생활을 지속 해 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저 탁자 위의 깨진 꽃병 때문이랍니다. 남편에게 실망을 느낄 때나 여러 가지 어려움에 빠져 괴로울 때 저 꽃병이 나를 지켜주었지요.
51 년 전 늠름한 청년이었던 남편은 제 방에서 청혼을 했습니다. 그때 가슴이 얼마나 뛰던지요. 감격한 나머지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그만 탁자 위의 꽃병을 깨뜨리고 말았습니다. 깨진 꽃병은 그 날의 내가 느낀 감격, 바로 그것입니다. 그래서 그 감격을 늘 되새기 기 위해 꽃병을 눈에 잘 띄는 곳에 놓아두었지요.˝ 할머니가 말을 마치자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탁자 위로 모아졌다. 깨진 꽃병은 빛 을 받아 너무도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곁에 비어 있는 의자하나  (0) 2008.09.07
그저 놓아 두어라  (0) 2008.09.06
사랑을 지켜 주는 마음  (0) 2008.07.23
사랑은  (0) 2008.07.19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0) 2008.07.04

생고(生苦)

              석망명(釋亡名)

 

 可患身爲患,  근심 덩어리 몸은 근심만 쌓고,

生時憂共生.  걱정은 태어날 때부터 함께 하네.

心神恒獨苦,  마음은 항상 외롭고 고달프며,

寵辱橫相驚.  사랑과 모욕에 잠시도 편안치 않네.

朝光非久照,  아침 햇빛도 오래 비추지 못하는데, 

夜燭幾時明.  촛불인들 어두움을 얼마나 밝히리오!

終成一聚土,  끝내 한줌의 흙으로 변할 몸,

强覓千年名.  굳이 천년의 이름 구한들 뭣하냐!

 

 

 

. 속가의 성은 宗씨, 남군(南郡: 남양)사람. 본명은 궐태(闕殆), 梁나라 경릉왕의 친구, 처음부터 색시를 얻지 않고 살았음. 명문귀족으로 관직도 세습 받았으나, 梁나라가 망하고 난 뒤, 부귀영화가 무상하다는 걸 깊이 깨닫고 입산하여 참된 진리를 찾았음.

이 시는 불교의 수행관 가운데, 집착과 탐욕을 여의기 위해 닦는 부정관(不淨觀)이라는 각도에서 이해해야할 것 같다. 삶은 아름답고 좋은 것이다. 그렇다고 물결따라 마냥 흘러만 가서는 안된다. 때문에 이 시를 한번 음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중아함경≫, ≪반니원경≫ 속에서도 "生苦"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고전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六 然  (0) 2009.04.18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   (0) 2009.04.07
黃鶴樓  (0) 2008.02.15
김시습  (0) 2008.01.22
이 백 2  (0) 2008.01.22

출처 : 부처님 나라
글쓴이 : 아름다운인연 원글보기
메모 :
 
     사랑을 지켜 주는 마음/좋은 글 ♣

    참된 사랑이란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얻고 난 이후에도 변함 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칠 수 있는 것입니다.

    가끔은 혼자서 생각해보곤 합니다.
    사람들이 처음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했던 정성,
    그 정성을 사랑하는 동안 내내 잊지 않고
    살았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별은
    별로 없을 거라고

    하지만 그 맹세를 지켜 나가는 것은 끊임없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사랑에 있어서는 처음의 결정을 내리는 문제보다
    더더욱 중요한 것이 그 다음에 계속되는
    마음과 행동인 것입니다.

    참된 사랑은 나의 감정, 나의 상황을 우선하지
    않는 법입니다.
    그것이 어렵고 힘든 길이라도 우리는
    변함 없는 사랑의 길을 걸어가야만 합니다.
    그것은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이며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어렵고 힘듦에도 불구하고 변함 없이
    사랑하는 것 그것은 당신의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만드는 가장 확실한 마음이
    되어 줄 것입니다.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저 놓아 두어라  (0) 2008.09.06
51년간 간직한 꽃병  (0) 2008.07.25
사랑은  (0) 2008.07.19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0) 2008.07.04
좋은 글  (0) 2008.07.04
반야심경(般若心經)
 

  반야심경(般若心經)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密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是故 空中無色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 공중무색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無苦集滅道 無智 亦無得 以無所得故 菩提薩 依般若波羅密多
 무고집멸도 무지 역무득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

 故心無 碍 無 碍故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고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三世諸佛依般若波羅密多 故得阿 多羅三 三菩提 故知般若波羅密多
 삼세제불의반야바라밀다 고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고지반야바라밀다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能除一切苦 眞實不虛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故說般若波羅密多呪 卽說呪曰
 고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3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반야심경 내용(해석)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 般若波羅密多時
 세상의 모든 것들이 생겨나고 없어지는 이유를
 불법에 의지하여 자유자재로 보고 행하려는 사람이
 크나 큰 지혜를 얻고자 할 때

 照見 五蘊皆空 渡  一切苦厄
 자신의 눈으로 사물을 보고
 귀로 온갖 소리를 들으며
 코로 모든 냄새를 맡고
 혀로 온갖 음식의 맛을 보며
 뜻으로 생각하고 몸으로 부딪히게 되는
 모든 것들로부터 보고 느껴 생각하게 되지만

 이 몸의 다섯 가지 기관들은 모든 것들의 참된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야만
 크나 큰 지혜를 얻게 되어
 모든 것들의 참된 모습을 볼 수 있고
 태어나고 늙어가며 병들어 죽게 되는 것과
 몸으로 받게 되는 온갖 괴로움과
 불행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느니라.

 舍利子
 이 몸의 다섯 가지 기관들은
 모든 것들의 참된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그것들로부터 벗어나서
 크나 큰 지혜를 얻고자 하는 사람아!

 色不異空
 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의 참된 모습은
 있는 듯 하지만 그 실체는 없는 것이며

 空不異色
 모든 사물의 실체가 없다고 하지만
 모습으로 눈에 보여 그것으로 판단하게 되니

 色卽是空
 그 모습은 실체가 없어서
 모습으로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이면서도

 空卽是色
 볼 수 없는 것이 또한 모습으로
 눈에 보이는 온갖 것들이니라.

 受想行識 亦復如是
 이 몸이 태어나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사물을 보고 생각하며 알게 되었고
 또 이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잘 알고 살아왔다 생각하겠지만
 그것들의 실체는 모습으로 보이지 않으면서도
 모습으로 나의 눈에 보이게 되었느니라.

 舍利子
 이 몸의 다섯 가지 기관들은
 모든 것들의 참된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그것들로부터 벗어나서
 크나 큰 지혜를 얻고자 하는 사람아!

 是 諸法空相
 모든 법의 참된 모습은 육신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으니
 지혜를 얻기 전에는 볼 수 없고 설령 그 지혜를 얻었다고 하더라도

 不生不滅
 그 모습의 실체는 생겨나는 것도 아니고
 없어지는 것도 아니니

 不垢不淨
 더럽게 되어 보이는 것도 아니고
 깨끗하게 되어 보이는 것도 아니니

 不增不減
 지혜를 얻어 모습을 보게 되어도
 늘어나는 것도 아니며
 줄어드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하느니라.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이렇게 모습이 없어서 볼 수가 없는 모든 것의 실체들은
 사물을 보고 생각하는
 이 몸의 다섯 가지 기관인 눈, 귀, 코, 혀, 생각들로는
 모든 것들의 모습을 바르게 볼 수 없는 것이니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지혜를 보는 눈이 없으면 사물을 똑바로 볼 수 없고
 지혜의 귀가 없으면
 모든 것들의 참된 소리를 들을 수 없으며

 지혜의 코가 없으면
 모든 것들의 참된 냄새를 맡을 수 없고

 지혜의 혀가 없으면
 모든 것들의 참된 맛을 볼 수가 없으니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마음을 깨닫지 못하면
 몸으로 모든 것들의 실체를 부딪히게 되어도
 올바르게 생각할 수가 없게 되느니라.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또, 눈으로 볼 수 없는 세상과
 생각으로 미칠 수 없는 세상에 이르면

 無無明 亦無 無明盡
 어리석은 것도 소용이 없으며
 지혜로움도 아무 소용이 없게 되나
 이것들은 다 살아오면서 배운 온갖 지식들이
 걸림이 되면서도 그것으로 인해
 지혜를 얻게 하는 발판이 된다는 것이니

 乃至 無老死 亦無 老死盡
 크나 큰 지혜를 얻게 되면
 늙어서 죽는 것도 아무 소용이 없고
 늙어 죽음을 안다는 것조차 소용이 없게 되니

 無苦集滅道 無智亦無得 以無所得故
 살아가는 동안
 몸으로 받게 되는 고통을 없애는 길도 없고
 지혜를 얻었다고 생각되어도 얻어지는 것이 없으며
 얻어진다는 사실조차 없게 되는 것이니
 태어나고 늙어가며 병들어 죽게 되는
 육신의 괴로움을 받게 되어도
 빨리 이 크나 큰 지혜를 얻지 못하면
 그 고통들을 없애지 못하는 것이니라.

 普提薩 依般若波羅密多故
 그러나 굳고 단단한 마음의 깨달음을 가져야
 눈에 보이면서도 볼 수 없는
 모든 것들의 참된 모습을 볼 수 있는
 크나 큰 지혜를 많이 펼칠 수가 있게 되니
 그렇게 되어야만 비로소 위없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느니라.

 心無 가碍
 이 크나 큰 지혜를 많이 펼칠 수 있도록
 이 몸을 부지런히 닦아 나가야만
 세상의 모든 것들이 마음에 걸리지 않게 되고  

 無가 碍故
 마음에 걸리지 않게 되어야만
 지혜로 보게 되어 모든 것들이 존재하게 되며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모든 것들의 참된 모습이 있고 없다 생각하던
 사물의 실체를 보게 되고
 몸으로 느끼게 되는 두려움과
 그릇된 생각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어
 마침내 열반에 들게 되나니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得阿縟 多羅三 三菩提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부처님들도
 세상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이 크나 큰 지혜를 얻고 행하게 되어
 태어나고 늙어가며 병들어 죽는
 모든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 위없는 깨달음을 얻었느니라.

 故知 般若波羅蜜多
 그러므로 이 크나 큰 지혜를 얻어 펼치고자 하면
 이 주문을 알아야 하나니

 是大神呪
 이 주문이 지니고 있는 힘이 너무 커서
 하늘과 땅의 모든 신들이 늘 외우는 주문이며

 是大明呪
 지혜를 얻게 해주는 것이니
 이것보다 더 밝을 것이 없는 주문이며

 是無上呪
 지혜를 얻은 후에는
 이것보다 더 높을 것이 없게 되는 주문이며

 是無等等呪
 이와 똑같은 주문은 그 어디에도 없는 주문이니

 能除一切苦 眞實不虛
 늘 외우게 되면 모든 괴로움을 없애주고
 또 진실하여 그 공덕이 없어지지 않는 것이니

 故說 般若波羅蜜多呪 卽說呪曰
 이제 크나 큰 지혜를 많이 펼칠 수 있는 주문을 말하리라.

 揭帝 揭帝 波羅揭帝 波羅僧揭帝 菩提娑婆訶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높고 또 높아 더 이상 펼칠 것이 없는
 지혜를 얻어 행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도록
 크나 큰 지혜의 깨달음을 얻게 되기를 바라나이다.

 

출처 : 부처님 나라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메모 :

'불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비우면   (0) 2008.12.08
참불교 운동  (0) 2008.10.01
빈마음  (0) 2008.06.03
[스크랩] 초심자를 위한 불교예절과 일반상식  (0) 2008.05.29
108배  (0) 2008.02.19

사랑은 잘 듣는 것이다 
딸만 6명인 어느 행복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엄마가 친구로부터
예쁜 인형을 하나 선물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이는 6명이고 인형은 하나라서
누구에게 주어야 할지 난감했습니다.
엄마는 고민 끝에 말했습니다.
“오늘 제일 말을 잘 듣는 사람에게 이 인형을 주겠다.”
그 말을 듣자 여섯 딸이 하나같이 소리쳤습니다.
“에이! 그러면 아빠 거잖아!”
아이들 보기에
아빠가 엄마 말을 제일 잘 듣는 사람으로 보인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그렇게 보일 정도이면
행복의 이유는 충분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삶은
‘들어주기를 힘쓰는 삶’입니다.
반면에 세상에서 가장 추한 삶은
‘들어달라고 떼쓰는 삶’입니다.
‘알아주는 삶’에는 행복이 깃들고,
‘알아달라는 삶’에는 불행이 깃듭니다.
“고생만 시켜서 미안해요!”하고 고생을
알아주는 관계는 행복할 수밖에 없고
“왜 내 고생을 몰라줘요!”하고 고생을
알아달라는 관계는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먼저 버려야 할 생각은
“내 마음을 너무 몰라줘!”라는 생각이고,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생각은
“내가 좀더 들어주자!”는 생각입니다.
‘들어주는 삶’에 ‘붙들어주는 삶’도 있게 되고
‘만들어주는 삶’도 있게 됩니다.
잘 들어줄 때
사랑하는 대상은 견고한 인생으로 만들어져갑니다.
입은 하나이고 귀는 두 개인 것처럼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두 배로 하고,
입보다 귀가 높은 곳에 위치한 것처럼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높이고 존중할 때
행복은 결코 비켜가지 않을 것입니다.
행복은 귀가 하나이고 입이 두 개인
괴상망측한 외계인에게 찾아가지 않습니다.
소리는 정신적 에너지입니다.
우리의 차는 휘발유로 움직이고,
우리의 몸은 먹는 음식으로 움직이고,
우리의 정신은 듣는 소리로 움직입니다.
많이 말하면 정신적 자산은 소모되고,
많이 들으면 정신적 자산은 비축됩니다.
잘 말하는 삶보다 잘 듣는 삶이
정신의 키를 크게 만듭니다.
정신의 키가 작은 사람은
“No!”라는 말을 많이 할 구실을 찾습니다.
반면에 정신의 키가 큰 사람은
“Yes!”라는 말을 많이 할 구실을 찾습니다.
“Yes!”라는 말은
많이 받는 사람보다 많이 하는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잘 들어주려고 할 때 이해의 폭도 커지고,
친구의 폭도 커지고, 인생의 폭도 커질 것입니다.
잘 듣고 이해하고 실천하는 마음은 행복한 마음이지만
잘 듣지 않고 오해하고 실망하는 마음은
불행한 마음입니다.
사랑은 잘 듣는 것입니다.
- 이한규의 사랑칼럼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51년간 간직한 꽃병  (0) 2008.07.25
사랑을 지켜 주는 마음  (0) 2008.07.23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0) 2008.07.04
좋은 글  (0) 2008.07.04
승자와 패자  (0) 2008.06.22


부처님 나라

[알고싶은  생활예절을 클릭하세요]
제사의유래       
지방 쓰는 법
기제일             
 

공지 |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코멘트 부탁드려요.^=^*
출처 : 부처님 나라
글쓴이 : 도화지 원글보기
메모 :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작권 피해  (0) 2008.08.14
계란껍질 활용법  (0) 2008.08.10
손은 답을 알고 있다  (0) 2008.06.04
[스크랩] [본문스크랩] 풍수 배우기  (0) 2008.02.16
[스크랩]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0) 2006.11.30

 

 

 

 

 

 

 

 

 

 

 

 

 

 

 

 

 

 

 

 

'산행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녕 영취산   (0) 2008.11.17
창녕 영취산   (0) 2008.11.17
덕유산 1  (0) 2008.07.11
비음산 철쭉  (0) 2008.06.03
천왕봉  (0) 2008.06.01

 

 

 

 

 

 

 

 

 

 

 

 

 

 

 

 

 

 

 

 

'산행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녕 영취산   (0) 2008.11.17
덕유산 2  (0) 2008.07.11
비음산 철쭉  (0) 2008.06.03
천왕봉  (0) 2008.06.01
지리산 천왕봉 4  (0) 2008.06.01

        경주 골굴사

 

 

 

 

 

 

                 포항 오어사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쇄원  (0) 2008.07.27
담양 여행의 시작  (0) 2008.07.27
예천 용문사  (0) 2008.06.30
예천 장안사  (0) 2008.06.30
예천 회룡대와 회룡포  (0) 2008.06.30

김춘수 시 모음 25편

《1》
가을 저녁의 시

김춘수

누가 죽어가나 보다
차마 다 감을 수 없는 눈
반만 뜬 채
이 저녁
누가 죽어가는가 보다

살을 저미는 이 세상 외롬 속에서
물 같이 흘러간 그 나날 속에서
오직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서
애터지게 부르면서 살아온
그 누가 죽어가는가 보다.

풀과 나무 그리고 산과 언덕
온누리 위에 스며 번진
가을의 저 슬픈 눈을 보아라.

정녕코 오늘 저녁은
비길 수 없이 정한 목숨이 하나
어디로 물 같이 흘러가 버리는가 보다.


《3》
갈대 섰는 風景

김춘수

이 한밤에
푸른 달빛을 이고
어찌하여 저 들판이
저리도 울고 있는가

낮동안 그렇게도 쏘대던 바람이
어찌하여
저 들판에 와서는
또 저렇게도 슬피 우는가

알 수 없는 일이다
바다보다 고요하던 저 들판이
어찌하여 이 한밤에
서러운 짐승처럼 울고 있는가

《4》
거리에 비 내리듯

김춘수

거리에 비 내리듯
비 개인 다음의
하늘을 보라.
비 개인 다음의
꼬꼬리새 무릎을 보라. 발톱을 보라.
비 개인 다음의
네 입술
네 목젖의 얼룩을 보라.
면경(面鏡)알에 비치는
산과 내
비 개인 다음의 봄바다는
언제나 어디로 떠나고 있다.

《5》
계단

김춘수

거기 중간쯤 어디서
귀뚜라미가 실솔이 되는 것을 보았다
부르르 수염이 떨고 있었다
그때가 물론 가을이다
끄트머리 계단 하나가 하늘에 가 있었다

《6》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8》
나의 하나님

김춘수

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당신은
늙은 비애다
푸줏간에 걸린 커다란 살점이다
시인 릴케가 만난
슬라브 여자의 마음속에 갈앉은
놋쇠 항아리다
손바닥에 못을 박아 죽일 수도 없고 죽지도 않는
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당신은 또
대낮에도 옷을 벗는 어리디어린
순결이다
삼월에
젊은 느릅나무 잎새에서 이는
연둣빛 바람이다

《9》
너와 나

김춘수

맺을 수 없는 너였기에
잊을 수 없었고

잊을 수 없는 너였기에
괴로운 건 나였다.

그리운 건 너
괴로운 건 나.

서로 만나 사귀고 서로 헤어짐이
모든 사람의 일생이려니.

《10》
네가 가던 그 날은

김춘수

네가 가던 그 날은
나의 가슴이
가녀린 풀잎처럼 설레이었다

하늘은 그린 듯이 더욱 푸르고
네가 가던 그 날은
가을이 가지 끝에 울고 있었다

구름이 졸고 있는
산마루에
단풍잎 발갛게 타며 있었다

네가 가던 그 날은
나의 가슴이
부질없는 눈물에
젖어 있었다

《11》
노새를 타고

김춘수

기러기는 울지마,
기러기는 날면서 끼루룩 끼루룩 울지 마,
바람은 죽어서 마을을 하나 넘고 둘 넘어
가지 마,멀리 멀리 가지 마,
왜 이미 옛날에 그런 말을 했을까.
도요새는 울지 마,
달맞이꽃은 여름밤에만 피지 마,
언뜻언뜻 살아나는 풀무의 불꽃,
풀무의 파란 불꽃.

《12》
능금

김춘수

그는 그리움에 산다
그리움은 익어서
스스로 견디기 어려운
빛깔이 되고 향기가 된다
그리움은 마침내
스스로의 무게로
떨어져 온다
떨어져 와서 우리들 손바닥에
눈부신 축제의
비할 바 없이 그윽한
여운을 새긴다

이미 가 버린 그 날과
아직 오지 않은 그 날에 머문
이 아쉬운 자리에는
시시각각의 그의 충실만이
익어간다
보라
높고 맑은 곳에서
가을이 그에게
한결같은 애무의 눈짓을 보낸다

놓칠 듯 놓칠 듯 숨가쁘게
그의 꽃다운 미소를 따라가며는
세월도 알 수 없는 거기
푸르게만 고인 깊고 넓은 감정의 바다가 있다
우리들 두 눈에
그득히 물결치는
시작도 끝도 없는
바다가 있다

《13》
명일동 천사의 시

김춘수

앵초꽃 핀 봄날 아침 홀연
어디론가 가버렸다.
비쭈기나무가 그늘을 치는
돌벤치 위
그가 놓고 간 두 쪽의 희디흰 날개를 본다.
가고나서
더욱 가까이 다가 온다.
길을 가면 저만치
그의 발자국 소리가 들리고
들리고
날개도 없이 얼굴 지운.

《14》
물망초

김춘수

부르면 대답할 듯한
손을 흔들면 내려올 듯도 한
그러면서도 아득히 먼
그대의 모습
하늘의 별일까요.

꽃피고 바람 잔 우리들의 그 날
날 잊지 마셔요.
그 음성 오늘 따라
더욱 가까이에 들리네
들리네

《15》
부재

김춘수

어쩌다 바람이라도 와 흔들면
울타리는
슬픈 소리로 울었다

맨드라미 나팔꽃 봉숭아 같은 것
철마다 피곤
소리 없이 져버렸다

차운 한겨울에도
외롭게 햇살은
靑石(청석) 섬돌 위에서
낮잠을 졸다 갔다

할 일 없이 세월은 흘러만 가고
꿈결같이 사람들은
살다 죽었다

《16》
분수

김춘수
1
발돋움하는 발돋움하는 너의 자세는
왜 이렇게
두 쪽으로 갈라져서 떨어져야 하는가.

그리움으로 하여
왜 너는 이렇게
산산이 부서져서 흩어져야 하는가.

2
모든 것을 바치고도
왜 나중에는
이 찢어지는 아픔만을
가져야 하는가.

네가 네 스스로에 보내는
이별의
이 안타까운 눈짓만을 가져야 하는가.

3
왜 너는
다른 것이 되어서는 안 되는가.
떨어져서 부서진 무수한 네가
왜 이런
선연한 무지개로
다시 솟아야만 하는가.

《17》
사모곡

김춘수

주신 사랑이 적은 듯 싶어도 나 삽니다.
주신 말씀이 적은 듯 싶어도 나 삽니다.
오밤중에 전기불 꺼지듯 나 삽니다.
하느님
나는 꼭 하나만 가질래요.
세상 것 모두 눈 감을래요.
하느님
나는 꼭 그 사람만 가질래요.
산엔 돌치는 징소리 내가슴에 너 부르는 징소리.
솔밭이 여긴데 솔향기에 젖는데
솔밭도 나도 다 두고 넌 어디쯤서 길 잃었니.
나도 바람이더면 아무대나 갈껄
그대 가는 곳 어디라도 갈껄
내가 물이라면 아무대나 스밀껄
그대 몸 속 마알간 피에라도 스밀껄

《18》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김춘수

샤갈의 마을에는 3월에 눈이 온다.
봄을 바라고 섰는 사나이의 관자놀이에
새로 돋은 정맥(靜脈)이
바르르 떤다.
바르르 떠는 사나이의 관자놀이에
새로 돋은 정맥을 어루만지며
눈은 수천 수만의 날개를 달고
하늘에서 내려와 샤갈의 마을의
지붕과 굴뚝을 덮는다.
3월에 눈이 오면
샤갈의 마을의 쥐똥만한 겨울 열매들은
다시 올리브빛으로 물이 들고
밤에 아낙들은
그 해의 제일 아름다운 불을
아궁이에 지핀다.

《19》
서풍부(西風賦)

김춘수

너도 아니고 그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라는데...
꽃인 듯 눈물인 듯 어쩌면 이야기인 듯

누가 그런 얼굴을 하고
간다 지나간다. 환한 햇빛 속을 손을 흔들며.....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라는데,
온통 풀 냄새를 널어놓고 복사꽃을 울려놓고 복사꽃을 울려만 놓고
환한 햇빛 속을 꽃인 듯 눈물인 듯 어쩌면 이야기인 듯
누가 그런 얼굴을 하고

《20》
순명(順命)

김춘수

처서 지나고 땅에서 서늘한 기운이 돌게 되면 고목나무 줄기나
바위의 검붉은 살갗 같은 데에 하늘하늘 허물을 벗어놓고
매미는 어디론가 가 버린다.

가을이 되어 수세미가 누렇게 물들어 가고 있다.
그런 수세미의 허리에 잠자리가 한 마리 붙어 있다.

가서 기척을 해봐도 대꾸가 없다. 멀거니 눈을 뜬 채로다.
날개 한 짝이 사그라지고 보이지 않는다.

내 손이 그의 몸에 닿자 긴 꼬리의 중간쯤이
소리도 없이 무너져 내린다.

《21》
인동(忍冬) 잎

김춘수

눈 속에서 초겨울의
붉은 열매가 익고 있다.
서울 근교(近郊)에서는 보지 못한
꽁지가 하얀 작은 새가
그것을 쪼아먹고 있다.
월동(越冬)하는
인동(忍冬) 잎의 빛깔이
이루지 못한 인간(人間)의 꿈보다도
더욱 슬프다. 

《22》


김춘수

외로운 밤이면
자꾸만 별을 보았지.
더 외로운 밤이면
찬란한 유성이 되고 싶었지.
그토록 그리움에
곱게곱게 불타오르다간
그대 심장 가장 깊은 곳에
흐르는 별빛처럼
포옥 묻히고 싶었지.

《23》
쥐 오줌 풀

김춘수

하느님,
나보다 먼저 가신 하느님,
오늘 해질녘
다시 한 번 눈 떴다 눈 감는
하느님,
저만치 신발 두짝 가지런히 벗어놓고
어쩌노 멱감은 까치처럼
맨발로 울고 가신
하느님, 그
하느님

《24》
처용

김춘수

인간들 속에서
인간들에 밟히며
잠을 깬다.
숲 속에서 바다가 잠을 깨듯이
젊고 튼튼한 상수리나무가
서 있는 것을 본다.
남의 속도 모르는 새들이
금빛 깃을 치고 있다.

《25》
흔적

김춘수

망석이 어디 갔나
망석이 없으니 마당이 없다
마당이 없으니 삽사리가 없다
삽사리가 없으니
삽사리가 짖어대면
달이 없다
망석이 어디 갔나



꽃을 위한 서시

김  춘  수

 

나는 시방 위험한 짐승이다.

나의 손이 닿으면 너는

미지의 까마득한 어둠이 된다.


존재의 흔들리는 가지 끝에서

너는 이름도 없이

피었다 진다.


눈시울에 젖어 드는 이 무명(無明)의 어둠에

추억의 한 접시 불을 밝히고

나는 한밤 내 운다.


나의 울음은 차츰 아닌 밤 돌개바람이 되어

탑(塔)을 흔들다가

돌에까지 스미면 금(金)이 될 것이다.


얼굴을 가리운 나의 신부여.

 

처용단장(處容斷章)

김  춘  수

 

 

삼월에도 눈이 오고 있었다.

눈은

라일락의 새 순을 적시고

피어나는 산다화(山茶花)를 적시고 있었다.

미처 벗지 못한 겨울 털옷 속의

일찍 눈을 뜨는 남쪽 바다,

그 날 밤 잠들기 전에

물개의 수컷이 우는 소리를 나는 들었다.

삼월에 오는 눈은 송이가 크고,

깊은 수렁에서처럼

피어나는 산다화(山茶花)의

보얀 목덜미를 적시고 있었다.



'시인들의 시모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용화 시 모음  (0) 2017.11.25
고정희 시모음  (0) 2017.11.22
문정희 시모음  (0) 2017.11.22
나태주 시 모음  (0) 2017.11.22
김소월 시모음  (0) 2008.05.21
[약초의 효능.]

1 쥐오줌풀- 칼슘이 많아 진정제 역할을 한다.

1 파슬리- 칼륨 성분이 이뇨제 역할을 한다.

1 톱팔메토- 전립선비대증에 도움.

1 은행나무잎- 기억력과 혈액순환에 좋다. ‘서큐란’으로 판매됨,

1 ‘레몬그라스’- 잎을 말려서 태우면 모기를 쫓아낸다.

1 흰 버드나무 껍질- 추출한 ‘살리신’으로부터  해열진통제인 ‘아스피린’을 만든다.

1 ‘기나나무’ 껍질에서 말라리아 병원균을 죽이는 키니네를 얻는다.

1 강심초인 ‘디기탈리스’- 심장을 강화하는 약을 만든다.

1 중국에서는 개똥쑥으로 약2000년동안 말라리아를 치료해 왔다.

1 담배- 담배잎을 삶아서 그 물로 진드기를 죽이는데 사용한다. 담배잎은  약4천가지 독소가 포함되있는     일종의 강력한 살충제이다.  그것을 사람이 피우면  40여가지의 각종 암에 걸리게 된다.

1 라벤더- 감기, 두통에 좋다,

1 생강은 멀미약으로도 사용된다.

1 중국에서는 황색덩굴뿌리로 ‘류우머티스’성 관절염을 치료한다.

1 ‘스테비아’잎을 씹어 먹으면 설탕의  200~300배 정도 당도가 높다. 남미에서는 설탕 대용으로 인기가 높다.

1 식용이 가능하며, 약효도 뛰어난 꽃들로 장미꽃, 호박꽃, 제비꽃, 원추리, 레몬꽃, 박하꽃, 국화, 진달래, 아카시아등 많이있다.

1 검정콩에서 간장약인 ‘에센샬’을 만든다,

1 양배추에서 위장약인 ‘암포젤엠’을 만든다,

1 양파에서 감기약인 ‘알롬’을 만든다,

1 옥수수 추출물에서 잇몸약인 ‘ 인사돌’을 만든다,

1 도마도는 심장 모양이다, 실제로 도마도는 심장을 좋게한다,

1 호도는 두뇌 모양이다, 실제로 호도의 ‘레시틴’성분은  두뇌를 좋게한다,

1 사과향은 혈압을 낮추어준다,  사이프러스향은 근심을 덜어준다,

1 장미향은 우울증을 완화시켜준다,

1 레몬향기는 사람을 차분케하여 실수를 줄여준다, 일본에서는 사무실에 레몬향기를 풍겨주니, 직원들의 실수가 54%나 감소되었다.

1  코카인잎과 양귀비로 마취제, 진통제를 만든다,

1 초산박테리아로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을 만든다,

1 푸른곰팡이에서 항생제 ‘페니실린’을 만들어냈다.

1 박하- 두통, 신경통, 진정, 진통, 감기, 기관지, 천식등에 좋다,

1 질경이- 기침, 변비, 신장염, 고혈압등에 좋다,

1 동충하초(冬蟲夏草)-강장,진정,진해제로서 병후의 허약증,발기부전,폐결핵의 토혈,노인성만성해소,식은땀,자한,빈혈증

1 하수오(何首烏)-강장제로서 약주,허리와 무릎의 동통,유정,대하,새치머리

1 향부자(香附子)-통경,진통,구어혈제로서 월경불순과 같은 월경통,부인병,신경증,위,복통

1 천문동(天門冬)-진해,이뇨,자양,강장제로서 해혈,헛기침,폐렴,기관지염,신우신염

1 맥문동(麥門冬)-점활성 소염,자양,강장,해열,진해,거담제로서 인후 종통

1 구기자(拘杞子)-강장제,간,신장,만성피로,허리 무릎통증,무력감,어지러움,두통

1 결명자(決明子)-완화,강장,이뇨,변비,혈압강하,눈을 맑게함

1 오수유(吳茱萸)-온성의 건위,이뇨,진통제,냉증,구토,통증,살충제,입욕료

1 오미자(五味子)-진해,지사,자양강장,기관지염,천식,설사

1 산수유(山茱萸)-자양강장제로서 식은땀,빈요,발기부전

1 산조인(山棗仁)-신경강장,진정,최면제,노이로제,불면증,다한증

1 차전자(車前子)-소염,이뇨,배탈설사,눈병,신염,방광염,요됴염,진해제

1 소회향(小茴香)-방향성 건위,구풍,거담제,위질환,복통,산통

1 대회향(大茴香)-건위,흥분제로서 헛배부름,구토,각기

1 토사자(토絲子)-강정,강장제로서 발기부전,유정,요통

1 피마자(피麻子)-사하제

1 복분자(覆盆子)-강장,강장제로서 유정,유뇨,발기부전,소변잦음

1 음양곽(淫羊藿)-강정 강장제로서 발기부전,허리와 무릎 약함,류머티즘

1 이질풀(痢疾草)-건위,정장,소염,살균,대하,건위,설사,종기,피부병

1 차전초(車前草)-이뇨,진해,지혈,위병,고혈압

1 익모초(益母草)-이뇨제로서 산후의 지혈,월경불순,현기증,복통

1 오가피(五加皮)-강장,이수,진통제로서 류마티즘,신경통,피부풍습,발기부전,강장제로서 약주재료

1 안식향(安息香)-가담제로 사용을 했지만 지금은 향료

1 황기(黃기)-강장효과가 있으며,최근 혈압강하 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1 갈근(葛根)-발한,해열,진통,어깨결림,목결림

1 감초(甘草)-근육의 통증,진해,거담과 위경련,위통,위궤양,해독

1 우슬(牛膝)-월경불순,어혈,각기,관잘염,중풍,이뇨작용

1 지황(地黃)-보혈,강장,해열제,빈혈,허약증

1 작약(芍藥)-진통,복통,헛배부름,손발의 동통,이뇨,산혈,부인질환

1 사삼(沙蔘)-진해,거담,강장제,기침

1 생강(生薑)-방향성 건위,식욕증진,혈액순환,헛배부름,두통 건강은 배의 냉통,복통,사하

1 승마(升麻)-해열,해독,항염제,감기,홍역,치질

1 천궁(川弓)-보혈,강장,진통제,빈혈증,냉증,월경불순,월경통

1 천마(天麻)-진정,두통,현기증,히스테리,발신불수,류머티즘의 동통

1 인삼(人蔘)-허약자의 위부정체감,소화불량,구토,흉터,이완성설사,식욕부진,자양강장

1 행인(杏仁)-호흡곤란,천식,피부미용

1 산초(山椒)-건위,소염,이뇨,구충제,건위,위하수,위장의 냉통,회충

1 대추(大추)-감기,피로회복,혈액순환,피부미용

1 진피(陳皮)-식욕부진,구토

1 도인(挑仁)-월경불순,아랫배가 꽉 찬 것처럼 아플때,위내정수

1 맥아(麥芽)-소화,소화불량,식욕감퇴,흉복팽만

1 모과(모瓜)-이뇨,진해,곽란,관절통,류머티즘,기침

1 박하(薄荷)-발한,해열,구풍제,소화불량,두통,현기증

1 마황(麻黃)-발한,진해,호흡곤란,천식,오한,신체동통

1 국화(菊花)-해열,해독,진통,소염제로서 감기,발열,두통,어지러움,귀울림,눈병,종양의 통증

1 홍화(紅花)-통경,부인병,냉증,갱년기 장애,혈액순환

1 계피(桂皮)-건위,구풍,발한,해열,혈액순환,강장,감기,두통,발열,신체동통

1 두충(杜沖)-강장,진통제,발기부전,무릎관절통,고혈압

1 침향(沈香)-진정제로서 히스테리,간질병,각기

1 복령(茯笭)-진정,위내정수,근육경련,소변분리,목마름,어지러움,새치머리

출처 : solbalam
글쓴이 : 빈껍데기 원글보기
메모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초의 설명  (0) 2008.08.21
등산시 다리에 이상이 있을때 처치법  (0) 2008.08.10
질경이 6  (0) 2008.07.05
질경이 5  (0) 2008.07.05
질경이 4  (0) 2008.07.05
차전초를 우리나라에서는 질경이라고 부른다.
질경이는 흔한 풀이다.
사람과 우마의 통행이 잦은 길 옆이나 길 가운데 무리 지어 자란다.
그러나 별로 쓸모없어 보이는 이 풀이 인삼·녹용에 못지않은 훌륭한 약초이며
제일 맛있는 산나물의 하나임을 누가 알랴.
질경이는 생명력이 대단히 강하다.
심한 가뭄과 뜨거운 뙤약볕에도 죽지 않으며,
차바퀴와 사람의 발에 짓밟힐수록 오히려 강인하게 살아난다.
얼마나 질긴 목숨이기에 이름조차 질경이라 하였을까.
질경이는 민들레처럼 뿌리에서 바로 잎이 나는 로제트 식물이다.
원줄기는 없고 많은 잎이 뿌리에서 나와 옆으로 넓게 퍼진다.
6∼8월에 이삭 모양의 하얀 꽃이 피어서 흑갈색의 자잘한 씨앗이 10월에 익는다.
이 씨를 차전자(車前子)라고 한다.
질경이 씨를 물에 불리면 끈끈한 점액이 나오는데
예부터 한방에서 신장염·방광염·요도염 등에 약으로 쓴다.
민간요법에서 만병통치약으로 부를 만큼 질경이는 그 활용 범위가 넓고 약효도 뛰어나다. 질경이를 민간에서는 기침·안질·임질·심장병·태독·난산·출혈·요혈·금창(金滄)·종독(腫毒) 등에 다양하게 치료약으로 써 왔다.
이뇨작용과 완화작용·진해작용·해독작용이 뛰어나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데
·변비·천식·백일해 등에 효과가 크다.
천식·각기·관절통·눈충혈·위장병·부인병·산후복통·심장병·신경쇠약·두통·뇌질환·축농증 같은 질병들을 치료 또는 예방할 수 있다.
옛 글에는 질경이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며 언덕을 뛰어넘을 수 있을 만큼 힘이 생기며 무병장수하게 된다고 하였다.
질경이에 대해서 임상실험한 것을 보면, 기관지염 환자에게 한번에 40그램씩 하루 세 번씩 먹여 1∼2주 만에 77퍼센트의 치료 효과를 보았으며, 질경이 침출액을 피하주사하였더니 열흘 안에 해소와 객담이 현저하게 줄고 30일 지나자 완전히 나았다고 나와 있다.
급·만성 세균성 이질에는 질경이를 달여 한번에 60∼2백 그램씩 하루 3∼4번 일 주일쯤 먹으면 대개 낫는다.
또 질경이는 피부 진균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어서 피부궤양이나 상처에 찧어 붙이면
고름이 멎고 새살이 빨리 돋아나온다.
질경이 씨앗은 간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황달에 효과가 있으며,
최근에는 질경이 씨앗이 암세포의 진행을 80퍼센트 억제한다는 연구 보고도 나와 있다.
옛날 차력약으로 구리가루를 먹다가 구리에 중독되어 피오줌이나 피똥을 누는 사람이 더러 있었는데 그럴 때는 반드시 질경이를 먹어서 해독하였다.
질경이는 기침·위궤양·십이지장궤양·동맥경화·당뇨병·백일기침·신장염·신장결석·이질·장염·암 등 갖가지 질병에 효과가 있다.
질경이는 훌륭한 약초일 뿐만 아니라 무기질과 단백질·비타민·당분 등이 많이 들어 있는 나물이기도 하다.
옛날부터 봄철에 나물로 즐겨 먹고, 삶아서 말려 두었다가 묵나물로도 먹었다.
소금물에 살짝 데쳐 나물로 무치고, 기름에 볶거나, 국을 끓여도 맛이 괜찮다.
튀김으로도 먹을 수 있고 잎을 날로 쌈을 싸 먹을 수도 있으며, 질경이로 김치를 담그면 그 맛이 각별하다.
흉년에는 질경이 죽이 중요한 구황식품의 하나였다.
질경이 씨앗으로 기름을 짜서 모밀국수를 반죽할 때 넣으면 국수가 잘 끊어지지 않는다.
질경이 잎과 줄기, 씨앗 등 어느 것이나 차로 마실 수 있다.
질경이 씨앗에는 신통력이 있어 저승에 있는 사람도 볼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
옛날에 어떤 효자가 아버지를 여의고는 몹시 슬퍼하여 다시 한 번 아버지의 모습을 보기를 소원하여 백일 동안 기도를 드렸더니, 그 마지막 날 밤에 비몽사몽 간에 백발 노인이 나타나서 질경이 씨로 기름 짜서 불을 켜면 아버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 효자는 질경이 씨를 열심히 따모아 기름을 짜서 제삿상을 차리고 질경이 기름으로 불을 켰더니 과연 죽은 아버지가 퉁퉁 부어서 썩어 가는 모습으로 나타나 제삿상 머리에 앉는 것이었다. 이를 본 아들은 기겁을 하고는 두 번 다시 죽은 아버지 보기를 원치 않았다 한다.
대개의 사람들이 참 가치를 모르고 있지만 질경이는 약초로도 매우 훌륭하고 무, 배추처럼 채소로도 한번 활용해 볼 만한 식물이다. 갖가지 공해와 질병으로 찌든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질경이를 약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만성간염
질경이 씨 한 숟가락에 물 200밀리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물을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고혈압
그늘에서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기침, 가래
질경이 씨 10~20그램이나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 어린아이의 기침에 잘 듣는다.
설사, 변비, 구토
질경이를 날것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미나리를 같이 넣어도 좋다.
늑막염
말린 질경이와 창포 각 10~15그램에 물 반 되를 넣고 달여서 마신다. 질경이 생잎에 소금을 약간 넣고 짓찧어 즙을 내어 밥먹기 전에 먹어도 좋다.
급·만성 신장염
질경이 뿌리와 오이 뿌리를 3:1의 비율로 섞은 다음 물을 반 되쯤 붓고 물이 반쯤 줄 때까지 달여서 체로 걸러 찌꺼기는 버리고 한번에 한잔씩 하루 세 번 빈 속에 먹는다.
부종
질경이 씨와 삽주 뿌리 각각 5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고 나서 30분 뒤에 마신다.
두통, 감기
질경이를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하루 20~30그램을 쓴다. 2~3일 마시면 대개 낫는다.
관절염
무릎관절에 물이 고이고 퉁퉁 부어 오르며 아플 때 질경이 20~3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달여서 차 대신 수시로 마시면 좋은 효험이 있다.
숙취나 알코올 중독
질경이 뿌리와 이질풀 각 1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달여서 마신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질경이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차전초를 길짱구, 질경이, 우설초, 처전이라고도 한다. 질경이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질경이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들판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여름에 전초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소장경, 대장경, 비경, 간경에 작용한다.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열을 내리며 가래를 삭인다. 또한 기침을 멈추고 눈을 밝게 하며 출혈을 멈춘다. 약리실험에서 거담작용, 진해작용, 위액분비조절작용, 항궤양작용, 소염작용, 항종양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부종, 소변불리, 황달, 해소, 목적종통, 코피, 요혈 등에 쓴다. 만성기관지염, 후두염, 만성위염, 위궤양, 설사, 세균성이질, 피부궤양 등에도 쓸 수 있다. 하루10~20그램, 신선한 것은 30~6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만성간염으로 소화가 안되고 간이 붓거나 몸이 붓는 증상이 있는데는 질경이 생것 40그램(마른 것은 10그램), 인진쑥, 백출, 산사 각 4그램, 대추 3그램, 감초 2그램을 한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하루 3번 식간에 먹는다.하루 2첩을 쓴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등산시 다리에 이상이 있을때 처치법  (0) 2008.08.10
[스크랩] 약초의 효능  (0) 2008.07.05
질경이 5  (0) 2008.07.05
질경이 4  (0) 2008.07.05
질경이 3  (0) 2008.07.05

              질경이 미용법

 

 

봄철...길가나 풀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질경이...
우리의 일상에...약초가 되는 미용식물들이 무수히 많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오늘부터 몇회로 나누어 약초가 되는 미용식물들의 활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많은 참고가 되시길 바랄께요.

[창질경이와 미용법....]

창질경이의 잎사귀는 5월초부터 8월말 사이 꽃이 막 개화할 무렵에
그러나 씨가 여물기 전에 수거하게 된다.
수거된 잎사귀는 통풍이 잘되는 바닥위에 놓아 그늘에서 말린다.
너무 촘촘히 놓아서도 안되면 사람의 손이 많이 닿아서도 안된다.
건조가 된 후 초록색을 띄는 잎사귀만 사용해준다.

*첫째:질경이의 효능과 기능:

질경이의 차의 약효로서의 기능은 무엇보다도 잎에
포함된 탄닌과 유사한 성분인 에테르유,엽록소,점액소,비타민A와C
그리고 응결효소 때문...

1.모공수축,염증완화,부패방지
2.청결하지 못한 피부
3.기름진 피부
4.여드름이 많은 피부에 사용

[질경이를 이용한 미용법]

*첫째:질경이 팩

-재료-
질경이잎가루1작은술,요구르트2숟갈,밀가루약간

-방법-

1.질경이잎가루에 요구르트와 밀가루를 약간 석어 팩제를 만든다.
2.얼굴에 골고루 발라 15분간 방치
3.미온수--->찬물 순서로 깨끗하게 헹궈낸다.

*둘째:질경이 마사지

-재료-
질경이잎가루1작은술,마사지크림,식물성오일1작은술

-방법-
1.질경이 잎가루에 마사지크림 약간과 식물성오일을 섞어준다.
2.묽게 마사지제가 만들어지면 얼굴에 가볍게 문질러준다.
3.5분내외로 마사지 한후 미온수--->찬물 순서로 순한 폼,또는 비누로
깨끗하게 씻어준다.

<참고>
피부에 여드름이 많거나 민감한 피부의 경우는 마사지를 피하고
팩을 해준다.

*셋째:질경이 화장수 만들기

-재료-
건조한 질경이 잎50g,물300cc,꿀1작은술,글리세린7ml

-방법-
1.질경이잎을 끓는물에 넣고 물이 반쯤 줄어들때까지 끓여준다.
2.진하게 물이 우러나면 용기에 액만 필터로 걸러 따라낸다.
3.우린물이 식은후 꿀을 넣고 글리세린을 첨가한다.
4.냉장보관후 여드름 피부의 스킨으로 써주면 좋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약초의 효능  (0) 2008.07.05
질경이 6  (0) 2008.07.05
질경이 4  (0) 2008.07.05
질경이 3  (0) 2008.07.05
질경이 2  (0) 2008.07.05

질경이의 효능과 약효.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질경이의 효능(차전초)

 

길 옆에 흔한 풀이지만 만성간염, 고혈압, 부종 기침, 변비, 신장염 등

온갖 질병에 만병통치약으로 두루 효험이 크다


약재에 대하여 질경이는 흔한 풀이다.

사람과 우마의 통행이 잦은 길 옆이나 길 가운데 무리 지어 자란다.

그러나 별로 쓸모없어 보이는 이 풀이 인삼, 녹용에 못지 않은 훌륭한 약초이며

제일 맛나는 산나물의 하나임을 누가 알랴!!.


질경이는 생명력이 대단히 강하다.

심한 가뭄과 뜨거운 뙤약볕에도 죽지 않으며, 차바퀴와 사람의 발에 짓밟힐수록

오히려 강인하게 살아난다.

얼마나 질긴 목숨이기에 이름조차 질경이라 하였을까.


질경이는 민들레처럼 뿌리에서 바로 잎이 나는 로제트 식물이다.

원줄기는 없고 많은 잎이 뿌리에서 나와 옆으로 넓게 퍼진다.


6~8월에 이삭 모양의 하얀 꽃이 피어서 흑갈색의 자잘한 씨앗이 10월에 익는다.

이 씨를 차전자(車前子)라고 한다.

 

질 좋은 질경이 고르는 방법

대게의 한약재가 그러하듯이 오랜 경험에서 오는 노하우가 없다면 한약재로

질 좋은 질경이를 고르기는 쉽지 않다.

 

이 경우 믿을 수 있는 사람,

브랜드를 통해 약재를 구입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

약재 브랜드 '동의한재'는 약재제조 협회 부회장이 소비자에게 

질 좋은 한약재를 공급하고자 출시했기 때문에 당연히 약재의 질이 좋을 수 밖에 없다.  


약성 및 활용법
민간요법에서는 만병통치약으로 부를 만큼 질경이는 그 활용범위가 넓고 약효도 뛰어나다.

기침, 안질, 임질, 심장병, 태독, 난산, 출혈, 요혈, 금창, 종독 등에 다양하게 치료약으로 써 왔다.


이뇨작용과 완화작용, 진해작용, 해독작용이 뛰어나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데,

변비, 천식, 백일해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각기, 관절통, 눈충혈, 위장병, 부인병, 산후복통, 신경쇠약, 두통, 뇌질환,

축농증 같은 질병들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다.


옛 글에는 질경이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언덕을 뛰어 넘을 수 있을 만큼

힘이 생기며 무병장수하게 된다고 하였다.


이외에도 기침,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동맥경화, 당뇨병, 백일기침, 신장염, 신장결석,

이질, 장염, 특히 각종 암세포의 진행을 80% 억제한다는 연구보고도 나와 있다.


이외에도 질경이를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무기질과 단백질, 비타민, 당분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나물로 즐겨 먹고, 삶아서

말려 두었다가 묵나물로도 먹었다.


소금물에 살짝 데쳐 나물로 무치고, 기름에 볶거나, 국을 끓여도 맛이 좋음
튀김으로도 먹을 수 있고 잎을 날로 쌈을 싸 먹을 수도 있으며,

질경이로 김치를 담그면 그 맛이 각별하다.


씨앗으로 기름을 짜서 모밀국수를 반죽할 때 넣으면 국수가 잘 끊어지지 않는다.

질경이 잎과 줄기, 씨앗 등 어느 것이나 차로 마실 수 있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급, 만성 세균성 이질 : 질경이를 달여 한번에 60~200그램씩 하루 3~4번

일주일쯤 먹으면 대개 치유됨
피부궤양이나 상처 : 찧어 붙이면 고름이 멎고 새살이 빨리 돋아나옴
만성간염 : 질경이 씨 한 숟가락에 물 200㎖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고혈압 : 그늘에서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기침, 가래 : 질경이 씨 10~20그램이나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방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 어린이의 기침에 잘 듣는다.
설사, 변비, 구토 : 질경이를 날 것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미나리를 같이 넣어도 좋다.

늑막염 : 말린 질경이와 창포 각 10~15그램에 물 반 되를 넣고 달여서 마신다.

질경이 생 잎에 소금을 약간 넣고 짓찧어 즙을 내어 밥먹기 전에 먹어도 좋다.
급, 만성 신장염 : 질경이 뿌리와 오이 뿌리를 3:1의 비율로 섞은 다음 물을 반 되쯤 붓고 

물이 반쯤 줄 때까지 달여서 체로 걸러 찌꺼기는 버리고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세번 빈속에 먹는다.

부종 : 질경이 씨와 삽주 뿌리 각각 5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고 나서 30분 뒤에 마신다.
두통, 감기 : 질경이를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하루 20~30그램을 쓴다. 2~3일 마시면 대개 낫는다.
▶ 관절염 : 무릎관절에 물이 고이고 퉁퉁 부어 오르며 아플 때 질경이 20~3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달여서 차 대신 수시로 마시면 좋은 효험이 있다.
숙취나 알코올 중독 : 질경이 뿌리와 이질풀 각 1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달여서 마신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질경이 6  (0) 2008.07.05
질경이 5  (0) 2008.07.05
질경이 3  (0) 2008.07.05
질경이 2  (0) 2008.07.05
질경이 1  (0) 2008.07.05

질경이 효능

만성간염 ;질경이 씨 한 숟가락에 물 200밀리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 달 여서 그물을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고혈압;늘에서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기침. 가래;질경이 씨 10~20그램이나 말린 질경이 10~20그램이나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어린아이의 기침에 잘 듣는다.


백일해 ;질경이 씨. 씨가 없으면 말린 질경이 12g과 앵속 껍질 12g. 까치콩 10개. 감초나 설탕 2g을 물3홉(540cc)으로 달여, 이것을 1일분으로 수회에 나누어 복용하면 대개는 완고한 기침이라도 점차 치유된다.

질경이의 주성분인 '프랜타긴'은 부작용이 없는 기침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질경이를 그늘에 말려 하루 150g씩 물에 끓여서 복용한다.


설사. 변비. 구토;질경이를 날것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미나리를 갈아 넣어도 좋다.


늑막염 ;말린 질경이와 창포 각 10~15그램에 물 반 되를 넣고 달여서 마신다. 질경이 생잎에 소금을 약간 넣고 짓찧어 즙을 내어 밥먹기 전에 먹어도 좋다.


급.만성 신장염;질경이 뿌리와 오이 뿌리를 3;1의 비율로 섞은 다음 물을 반 되쯤 붓고 물이 반쯤 줄 때까지 달여서 체로 걸러 찌꺼기는 버리고 한번에 한잔씩 하루 세 번 빈 속에 먹는다.


부종 ;질경이 씨와 삽주 뿌리 각각 5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고 나서 30분 뒤에 마신다.


두통.감기 ;질경이를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하루20~30그램을 쓴다. 2~3일 마시면 대개 낫는다.


관절염;무릎관절에 물이 고이고 퉁퉁 부어 오르며 아플 때 질경이 20~3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달여서 차 대신 수시로 마시면 좋은 효험이 있다.


숙취나 알코올 중독;질경이 뿌리와 이질풀 각 1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달여서 마신다.  노인성 배뇨곤란이나 음경동통 대변이묽거나 설사하는 데.눈이 충혈되고 눈앞에서 꽃무늬 같은것이 어른거리는데. 노인성 부종 .요도염 .방광염 ;차전자 15~30g을 달인 물에 맵쌀 80g을 넣고 죽을 쑤어 오전 . 오후 식기 전에 먹으면 좋다.


신장염, 오줌누기장애 등으로 부을 때;옥수수 수염 50g. 차전자(질경이 씨) 15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배에 물이 차는 복수증상(간경복수증);옥수수 수염 50g. 질경이(차전자) 10g을 끓여 하루 3번 먹는다. 옥수수 수염과 질경이 삶은 물은 오랜기간 써도 부작용이 없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다.


더위를 먹었을 때;신선한 차전초의 잎과 줄기를 찧어낸 즙에 꿀을 적당히 넣고 1컵씩 하루에 3번 빈속에 먹는다.


통풍 ;말린 질경이의 잎과 줄기 15g을 진하게 달여먹는다. 또 질경이씨를 가루 내어 한 번 에1숟 가락씩(찻숟가락) 하루 3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비염 ;차전자(질경이) 50g에 물 4홉을 넣고 달여서 차 대신 마시면 효과가 좋다. 암세포의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으로는 ;질경이 온포기 30~60g을 짓찧어 즙을 내어 물에 타서 하루 5~6번 양치를 한다.


질경이(차전자)는

소양인에게 아주 좋고,

태양인도 맛있어 합니다.

즉 소양인, 태양인에게는 만병통치약이고

  

태음인, 소음인에게는 해롭습니다.


효능 ; 위암, 간기능 개선, 두통, 황달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질경이 5  (0) 2008.07.05
질경이 4  (0) 2008.07.05
질경이 2  (0) 2008.07.05
질경이 1  (0) 2008.07.05
테이핑 요법  (0) 2008.03.28

차전자(車前子) 설 명 질경이과

 

 

♣ 잎은 신우신염, 방광염, 요로염에 사용한다.

♣ 변비 치료제로도 쓰며, 세균성 이질에도 효력을 나타낸다. 특기사항 민간요법에서 만병통치약으로 부를 만큼 질경이는 그 활용 범위가 넓고 약효도 뛰어나다.

 

질경이를 민간에서는 기침, 안질, 임질, 심장병, 태독, 난산, 출혈, 요혈, 금창(金滄), 종독(腫毒) 등에 다양하게 치료약으로 써 왔다.

 

이뇨작용과 완화작용, 진해작용, 해독작용이 뛰어나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데, 변비, 천식, 백일해 등에 효과가 크다. 각기,

관절통, 눈충혈. 위장병, 부인병, 산후복통, 심장병, 신경쇠약, 두통, 뇌질환, 축농증 같은 질병들을 치료 또는 예방할 수 있다.

 

약용부위 종자, 잎 채취와 법제 씨는 초여름에, 잎은 봄부터 가을까지 수시로 채취한다. 약 성 약성은 차고, 맛은 달다. 소장경, 대장경, 비경, 간경에 작용한다.

 

사용법 종자 또는 잎 4 ~8g에 물 700ml를 넣고, 2 ~3시간 달여서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대증요법 ♣ 늑막염에는 말린 질경이와 창포 각 10~15그램에 물 반 되를 넣고 달여서 마신다.

 

질경이 생잎에 소금을 약간 넣고 짓찧어 즙을 내어 밥먹기 전에 먹어도 좋다.

 

♣ 급·만성 신장염에는 질경이 뿌리와 오이 뿌리를 3:1의 비율로 섞은 다음 물을 반 되쯤 붓고 물이 반쯤 줄 때까지 달여서 체로 걸러 찌꺼기는 버리고 한번에 한잔씩 하루 세 번 빈 속에 먹는다. 

 

♣ 숙취나 알코올 중독에는 질경이 뿌리와 이질풀 각 1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달여서 마신다.

 

 

<질경이>

수레바퀴가 지나가도 강인하게 번식한다고 해 " 차전초(車煎草)라고 하는
질경이는 길가나 들판에 많은 흔한 풀이다.
질경이는 무기질과 단백질이 많고 비타민 당분 등이 풍부한 나물이며 주로 봄철에

나물로 즐겨 먹고 삶아서 말려 두었다가 기름에 볶거나 국도 끓여 먹는다.
질경이의 약성은 차고, 맛은 달다. 소장경, 대장경, 비경, 간경에 작용한다.

민간요법에서 만병통치약으로 부를 만큼  질경이는 그 활용 범위가 넓고 약효도 뛰어나다. 

예부터 한방에서 신장염. 방광염. 요도염 등에 약으로 쓴다.

민간에서는 기침.안질.임질.심장병.태독.난산.출혈.요혈.금창 등에 다양하게 치료약으로 써 왔다.

이뇨작용과 완화작용. 진해작용. 해독작용이 뛰어나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데

변비. 천식. 백일해 등에 효과가 크다

옛 글에는 질경이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며 언덕을 뛰어 넘을 수 있을 만큼

힘이 생기며 무병장수하게 된다고 하였다.

질경이에 대해서 임상실험한 것을 보면, 기관지염 환자에게 한번에 40그램씩

하루 세 번씩  먹여 1~2주 만에 77퍼센트의 치료 효과를  보았으며,

질경이 침출액을 피하주사 하였더니 열흘 안에 해소와 객담이  현저하게 줄고

30일 지나자 완전히 나았다고 나와 있다.

급.만성 세균성 이질에는 질경이를 달여 한번에 60~2백 그램씩  하루 3~4번

일 주일쯤 먹으면 대개 낫는다.

또 질경이는 피부 진균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어서 피부궤양이나 상처에 찧어 붙이면

고름이 멎고 새살이 빨리 돋아나온다.

질경이 씨앗은 간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황달에 효과가 있으며,

최근에는 질경이  씨앗이 암세포의 진행을 80퍼센트 억제한다는 연구 보고도 나와 있다.

옛 차력약으로 구리가루를  먹다가 구리에 중독되어 피오줌이 나 피똥을 누는 사람이

더러 있었는데 그럴 때는 반드시 질경이를 먹어서 해독하였다.

이렇듯 약성이 좋은 질경이를 장아찌로 활용하면 단맛이 있어 먹기가 편하며

입안에서 맴도는 풍미가 대단하다.

음식이기에 앞서 약이며 약인 동시에 음식인 소중한 우리의 자원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질경이를 약으로 만들어 먹는 과정..



1, 많이 캘수록 좋다(뿌리까지 하나도 버릴게 없음).

1,흙을 모두 씻고 잎에서 뿌리까지 건조시킨다.(말린다)

말리는 방법은 멍석에 깔아 며칠(최소한 일주일 뒤집어 주면서) 햇�이나 그늘도 좋음.

Α.멍석이 없는 아파트에선 양파주머니(망사)안에 말린것을 찬공기 통하는 곳에 보관하였다가

순서대로 다시 끓이면 됨

B.일반 음료수맛과 동일 하니 부담없이 마실 수 있음.

2,찜통(1말짜리)에 거의 채우고 물은 8부정도에서 2,3시간 끓임.

처음엔 센 불..나중엔 약한 불을(가스불일경우)물이 까맣게 울어남 서되정도가 알맞음.

3,첨가용=오가피나무 썰은 것(약초파는데 있음)+감초는 조금만..약초파는곳에 가면 대충 알려줌.

4,재탕=물은 반만 붓고 1시간만 끓이면 됨

5,플래스틱 병(1되짜리)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 차게 하여서 드시고

6,숙취에도 그만(과음했을때 맥주컵 한잔)임, 아침 기침후에도 반잔만

7,휴대용도 가능함. 맛은 감초를 넣었기 때문에 일반 차같이 시원함.

 

 


   

   ▣질경이 효능과 복용방법.

 

   쉽게 구할 수도 있으면서 효능이 뛰어난 만병 통치약이다.

   풀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여러 해살이 풀로 잎이 뿌리에서 바로 난다.

   한방에서는 질경이를 차전초 , 그 씨앗을 차전자 라고 부른다.

 

   갯질경이, 긴잎질경이, 왕질경이, 털질경이 등 우리나라에서만 10여종이

   발견 되는데,질경이의 효능은 거의 만병통치에 가깝다.

   질경이 씨앗인 차전자는 소염, 진해, 이뇨제로 많이 쓰이는데,

   차전자는 한약제를 취급하는 곳에서 쉽게 살수 있다.

 

 ▣ 성분과 효능.

   플란타기닌, 아우쿠린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위장, 간장, 심장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쓰이며,

   갱년기 장애 개선이나 강장, 위암방지, 혈압 안정 등에 효과가 있다.

   잎은 감기, 기침, 인후염, 간염, 황달 등에 좋으며, 씨는 방광염, 요도염, 설사,

   고혈압의치료약으로 쓰인다.

 

 ▣ 활용방안.

* 잎을 달여 먹는다.

   말린 질경이 잎 10g에 2~3겁 정도의 물을 붓고 반이 되게 약한불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마신다. 기침, 가래를 가라 앉힐 때에도 질경이 달인 물이 좋다.

   물론 씨앗을 이용해 달인 물을 만들어 먹어도 된다.

   질경이 달인 물을 꾸준히 마시면 혈압을 정상으로 돌리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축농증에도 질경이 달인 물을 먹는다.

 

 씨앗을 달여 먹는다.

    잘 말린 질경이 씨 5g을 하루 분량으로 잡아 물 3컵을 붓고 약한 불에서 푹 달여 마시면 좋다.

 

 *즙을 내어 마신다.

    변비 증세에는 질경이 뿌리와 미나리를 깨끗이 손질해 같은 분량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심장병에는 질경이를 생즙을 내어 아침, 저녁으로 마시면 좋다.

 

 *반찬을 해먹는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잎과 뿌리를 나물 또는 국거리로 이용한다.

   달여 먹거나 다른 채소와 섞어 생즙을 내어 먹을수 있다.

   질경이의 어린 잎을 살짝 데처 참깨와 갖은 양념으로 무처 먹거나 씻어 말려두었더가

   물에 끓여 마시면 위도 튼튼해지고 스테미너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 질경이의 효능.

   민간요법에서는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여겨지는 질경이는

   무병 장수의 식물이며,각종 질병을 막아주는 매우 훌륭한 식물이다.

   또한 암세포의 진행을 80%정도의는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질경이 씨앗에는 간(肝)을 튼튼하게 하는 강간(强肝)성분을

   분리해 냈다는 신문 보도도 있었다.

   옛 글에는 질경이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언덕을 능이

   뛰어 넘게 하는 장수 식물이라고 하였다.

 

   암세포 억제, 간 기능 강화의 효능 외에도 질경이는 기침, 가래, 건위 강장에도 

   효험이 있으며, 질경이 씨앗은 가래, 기침, 콜레스테롤저하, 고혈압, 만성위염, 

   시력회복 등에 효과가 있으며 하루 섭취량은 10~20g이다.

 

 ▣ 질경이의 복용 방법.

 

     각기, 온포기 또는 씨 4~8g과 삽주뿌리 3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일 복용한다.

 

 1. 간염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2. 감기 : 씨앗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2~3일 정도 복용한다.

 

 3. 강심제 : 씨앗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4. 거담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달여서 1일 2~3회씩 5~6일 복용한다.

 

 5. 고혈압 : 온포기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6. 곽란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회 정도 복용한다.

 

 7. 관절염 : 씨앗 5~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8. 기침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9. 늑막염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10. 다래끼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11. 딸꾹질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12. 신장결석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13. 안질 : 온포기 또는 씨 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

 

 14. 요도염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15. 요통 : 씨앗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16. 충치 : 온포기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하면서 그물을 5~6회 입에 오래 담고 있는다.

 

 17. 토사곽란 : 온포기 또는 씨 7~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한다.

 

 18. 폐결핵 : 온포기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19. 혈변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4~5회 복용한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질경이 4  (0) 2008.07.05
질경이 3  (0) 2008.07.05
질경이 1  (0) 2008.07.05
테이핑 요법  (0) 2008.03.28
허리 통증  (0) 2008.03.21

차전자는 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습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동시에 설사를 치료하고 눈을 맑게 하며 담으로 인한 기침을 치료하는 효능을 지닌 약재이다.

 

주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이나 간에 열이 성하여 눈이 침침하고 아픈 것,

폐에도 열이 있어서 가래가 생기고 기침 등의 증상에 주로 응용되며,

간과 폐의 열을 소변과 같이 밖으로 배출하여 각 장부에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는 약재이다.

이밖에도 혈압강하작용 역시 있다고 알려져 있다.

길가에 너무 흔하게 있기에 이게 약이 될까? 하지만 흔하면서도 한방에서의 쓰임은 매우 긴요하다. 그 어떤 풀잎하나도 약이 되지 않는 것은 없는 듯 하다.


 

만성간염 ;질경이 씨 한 숟가락에 물 200밀리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물을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고혈압 ;그늘에서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기침. 가래 ;질경이 씨 10~20그램이나 말린 질경이 10~20그램이나 말린 질경이 10~2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어린아이의 기침에
잘 듣는다.

 

백일해 ;질경이 씨. 씨가 없으면 말린 질경이 12g과 앵속 껍질 12g. 까치콩 10개. 감초나
설탕 2g을 물3홉(540cc)으로 달여, 이것을 1일분으로 수회에 나누어 복용하면
대개는 완고한 기침이라도 점차 치유된다.
질경이의 주성분인 '프랜타긴'은 부작용이 없는 기침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질경이를 그늘에 말려 하루 150g씩 물에 끓여서 복용한다.

 

설사. 변비. 구토 ;질경이를 날것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미나리를 갈아 넣어도 좋다.

늑막염 ;말린 질경이와 창포 각 10~15그램에 물 반 되를 넣고 달여서 마신다. 질경이 생잎에
소금을 약간 넣고 짓찧어 즙을 내어 밥먹기 전에 먹어도 좋다.

 

급.만성 신장염 ;질경이 뿌리와 오이 뿌리를 3;1의 비율로 섞은 다음 물을 반 되쯤 붓고 물이
반쯤 줄 때까지 달여서 체로 걸러 찌꺼기는 버리고 한번에  한잔씩 하루 세 번 빈 속에 먹는다.

부종 ;질경이 씨와 삽주 뿌리 각각 5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고 나서 30분 뒤에 마신다.

 

두통.감기 ;질경이를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하루20~30그램을 쓴다.
2~3일 마시면 대개 낫는다.

 

관절염 ;무릎관절에 물이 고이고 퉁퉁 부어 오르며 아플 때 질경이 20~3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달여서 차 대신 수시로 마시면 좋은 효험이 있다.

 

숙취나 알코올 중독 ;질경이 뿌리와 이질풀 각 10그램에 물 반 되를 붓고 달여서 마신다.

노인성 배뇨곤란이나 음경동통 대변이묽거나 설사하는 데.눈이 충혈되고 눈앞에서 꽃무늬 같은
것이 어른거리 데. 노인성 부종 .요도염 .방광염 ;차전자 15~30g을 달인 물에 맵쌀 80g을
넣고 죽을 쑤어 오전 . 오후 식기 전에 먹으면 좋다.

 

신장염, 오줌누기장애 등으로 부을 때 ;옥수수 수염 50g. 차전자(질경이 씨) 15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배에 물이 차는 복수증상(간경복수증) ;옥수수 수염 50g. 질경이(차전자) 10g을 끓여 하루 3번
먹는다. 옥수수 수염과 질경이 삶은 물은 오랜기간 써도 부작용이 없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다.

 

더위를 먹었을 때 ;신선한 차전초의 잎과 줄기를 찧어낸 즙에 꿀을 적당히 넣고 1컵씩 하루에
3번 빈속에 먹는다.

 

통풍 ;말린 질경이의 잎과 줄기 15g을 진하게 달여먹는다. 또 질경이씨를 가루 내어 한 번 에1숟
가락씩(찻숟가락) 하루 3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비염 ;차전자(질경이) 50g에 물 4홉을 넣고 달여서 차 대신 마시면 효과가 좋다.

암세포의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으로는 ;질경이 온포기 30~60g을 짓찧어 즙을 내어 물에 타서

하루 5~6번 양치를 한다.

 

암세포의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으로는 ;질경이 온포기 30~60g을 짓찧어 즙을 내어 물에 타서

하루 5~6번 양치를 한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질경이 3  (0) 2008.07.05
질경이 2  (0) 2008.07.05
테이핑 요법  (0) 2008.03.28
허리 통증  (0) 2008.03.21
인생 불변의 법칙  (0) 2008.02.05
나를 생각하게 하는 글





나는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도 합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잘난 체도 합니다.



나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하면서 닫기도 합니다.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와 있고

다시 떠날 생각을 합니다.



나는 참아야 한다고 하면서

화를 내고 시원해 합니다.



나는 눈물을 흘리다가

우스운 일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나는 외로울수록 바쁜 척합니다.



나는 같이 가자고 하면 혼자 있고 싶고

혼자 있으라 하면 같이 가고 싶어집니다.



나는 봄에는 봄이 좋다 하고

가을에는 가을이 좋다 합니다.

나는 남에게는 쉬는 것이 좋다고

말하면서 계속 일만 합니다.



나는 희망을 품으면서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나는 벗어나고 싶어 하면서 소속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변화를 좋아하지만 안정도 좋아합니다.



나는 절약하자고 하지만

낭비할 때도 있습니다.



나는 약속을 하고나서

지키고 싶지 않아 핑계를 찾기도 합니다.



나는 남의 성공에 박수를 치지만

속으로는 질투도 합니다.



나는 실패도 도움이 된다고 말하지만

내가 실패하는 것은 두렵습니다.



나는 너그러운 척하지만 까다롭습니다.

나는 감사의 인사를 하지만

불평도 털어놓고 싶습니다.



나는 사람들 만나기를

좋아하지만 두렵기도 합니다.



나는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미워할 때도 있습니다.



흔들리고 괴로워하면서

오늘은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이 있습니다.

그 내일을 품고 오늘은

이렇게 청개구리로 살고 있습니다.







- 정용철의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 익은 사람   (0) 2009.08.09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0) 2009.08.09
사랑  (0) 2008.07.04
소중한 선물  (0) 2008.07.04
세상에서 가장 강한 인간  (0) 2008.06.24

    삶을 사랑으로 채우자

    사랑이 가득찬 삶의 토대나

    그 출발점은

    사랑의 원천이 되는 되고자 하는

    바램과 헌신의 약속이다

     

     기꺼이 먼저 마음을 열고

    손길을 내 밀겠다는

    마음이 먼저이다

     

    당신이 사랑을 받을려면

    먼저

    상대방이 변하거나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을 먼저 버려야

    할것이다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지마라에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0) 2009.08.09
나를 생각하게 하는글  (0) 2008.07.04
소중한 선물  (0) 2008.07.04
세상에서 가장 강한 인간  (0) 2008.06.24
곽재구의 포구기행 중에서  (0) 2008.06.20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사랑한다는 말은 안합니다 
      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있고 싶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앞에서 웃는 것은 
      그만큼 그 사람과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표정은 이별의 시작입니다 
      떠날 때 울면, 잊지 못한다는 증거요 
      가다가 가로등에 기대어 울면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잠시라도 함께 할 수 있음을 기뻐하고 
      더 좋아지지 않음을 노여워 말고 
      애처롭기까지만 한 사랑을
      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 한다고 질투하지 말고 
      그 사람의 기쁨이라 같이 기뻐하고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 일찍 포기하지 않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나는 그렇게 당신을 사랑하렵니다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을 지켜 주는 마음  (0) 2008.07.23
사랑은  (0) 2008.07.19
좋은 글  (0) 2008.07.04
승자와 패자  (0) 2008.06.22
[스크랩] 그리운 친구야  (0) 2008.06.19

행복도 심는 것입니다


모든 행복은 행복한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생각은 눈에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서부터 옵니다.
가시적 현실은 비가시적 생각이 자란 열매입니다.
어떤 생각을 심는가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선택됩니다.

행복한 생각을 심으면
행복한 인격이 나오고,
행복한 인격을 심으면
행복한 인생이 나옵니다.

인생은 작은 선택들이 모여 큰 선택들이 됩니다.

행복은 선택입니다.
행복은 습관입니다.
불행도 습관입니다.
평소에 행복의 선택을 훈련함으로
나의 행복은 결정됩니다.

불행은 원치 않으면 불행한 생각을 거부해야 합니다.
불행한 생각을 선택해서 행복해 지는 법은 없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향기가 있다" 중에서-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  (0) 2008.07.19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0) 2008.07.04
승자와 패자  (0) 2008.06.22
[스크랩] 그리운 친구야  (0) 2008.06.19
사랑 차  (0) 2008.06.19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도
          현재 이 순간 옳은 것에만 집중하면
          우리는 더 행복 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활력과 자신감을 얻어
          그른 것도 처리 할 수 있다
          현재 속에 존재 한다는 것은
          잡념을 없앤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무엇에 관심을 쏟는가에 따라
          소중한 선물을 받을 수도 있고
          받지 못할 수도 있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생각하게 하는글  (0) 2008.07.04
사랑  (0) 2008.07.04
세상에서 가장 강한 인간  (0) 2008.06.24
곽재구의 포구기행 중에서  (0) 2008.06.20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중에서  (0) 2008.06.20

        마음을 다스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마음에도 온도가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의 온도를 잘
        조절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차가워질 때 우리는 교만해지고,
        완악해집니다.
        마음이 차가워질 때 사랑이 식습니다.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사라집니다.

        쉽게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게 됩니다.
        마음이 차가워지면 우주의 기운이 약해집니다.
        모든 것이 얼어붙게 됩니다.

        마음은 따뜻하고 부드러울수록 좋습니다.
        사람들은 따뜻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따뜻한 사람은 따뜻한 마음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따뜻한 사람은 친절합니다.
        따뜻한 사람은 사람들을 따뜻하게 합니다.
        만물은 따뜻한 기운 아래 소생합니다.

        물이 지나치게 맑으면 고기가 살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비판적인 사람은 주위에
        사람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비판적인 사람은 그 마음이
        차갑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비판은 삼가야 하지만 분별력은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분별력은 아주 중요합니다.
        지혜는 분별력입니다.
        선택하고 결단할 때 중요한 것은 분별력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냉철한 머리로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마음은 따뜻해야 하지만
        머리는 차가워야 합니다.
        머리가 뜨거우면 분별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분별은 차가운 머리로 해야 하지만,
        사람을 품는 것은 따뜻한 가슴으로 해야 합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품고 사십시오.
        따뜻한 마음으로 인생의 승리자가 되십시오.


        - = 좋은 글 중에서 = -

+ Recent posts